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천만원을 남편앞에 보여주니
제가 맨날 죽는소리 하니
돈도 하나도 못모으고 다 쓰고 사는줄 알았나봐요
식비 옷비 아끼니
돈이 모이긴하네요
남편 평범한 직장인
전 알바맘
아이둘
앞으로도 더 열심히 살래요
1. 고딩맘
'17.7.8 2:55 PM (183.96.xxx.241)고생많으셨어요 홧팅!
2. 흠..
'17.7.8 2:55 PM (211.36.xxx.38)그냥 좀더 혼자 갖고 계시지..
3. 그러게요
'17.7.8 2:58 PM (113.199.xxx.82) - 삭제된댓글남편의 기대치나 기대심리가 늘어날듯^^
4. 원글
'17.7.8 3:00 PM (117.111.xxx.195)올인인거 알고있어요
제가 내민 이유는
남편이 자신이 돈관리부분에 저보다 늘 낫다 생각해서요
한방 먹이고싶었어요
그 돈은 제명의로 작은빌라 샀어요5. ...
'17.7.8 3:03 PM (14.33.xxx.43)혼자 가지고 있으라니 이상한 댓글들 있네요.
부부끼리 몇십만원 비상금도 아니고...남편이 5,000만원 몰래 가지고 있어도 계속 숨기라고 할건지 참...6. 와~~~
'17.7.8 3:04 PM (112.152.xxx.220) - 삭제된댓글저도 그렇게 20년간 돈모아서
큰집사고 ᆢ상가건물 올려요
축하드려요7. ᆞ루미ᆞ
'17.7.8 3:04 PM (175.223.xxx.50)한방 먹이고싶었어요
그 돈은 제명의로 작은빌라 샀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
참 잘하셨어요 짝짝짝~~ ^^8. 이상할거 없어요
'17.7.8 3:08 PM (113.199.xxx.82) - 삭제된댓글제경험상 나만 알고 있을땐 유지보유가 되는데
발설하는 순간 그건 내돈이 아니더라고요
급하면 그거 쓸생각부터 하고요
솔직히 여자들 비상금 나중엔 다 가족들 위해
쓰여지지 어디 헛군데 쓰지 않잖아요
그래서 하는 말이죠9. 흠..
'17.7.8 3:08 PM (211.36.xxx.38)그럼 돈이 아니라 빌라계약서를 보여 주신거에요? 저는 진짜 필요할때 짠 ~하고 도움 주시란 뜻이었어요. 축하드려요 근데 문맥상 제목은 수정이 필요 할거 같네요
10. 더불어
'17.7.8 3:08 PM (113.199.xxx.82) - 삭제된댓글원글님은 집으로 묶어놨으니 잘해또요~~~
11. ㅇ
'17.7.8 3:14 PM (116.125.xxx.180)빌라를 5천주고 살수있나요?
그게 더 대단하세요12. ..
'17.7.8 3:16 PM (223.62.xxx.90)전세끼고 사면 살수있죠~
보여준거 잘하셨어요 돈모으는 재미가있어야 일할때 덜 힘들거든요
얼마만에 5천 모으신거에욤?13. 아내가
'17.7.8 3:33 PM (118.32.xxx.208)돈모으고 돈 잘버는거 싫어하는 남편은 없는 듯 해요.
14. ???
'17.7.8 3:39 PM (118.222.xxx.75)결혼 몇년차세요?
15. 제목없음
'17.7.8 3:43 PM (117.111.xxx.195)5년정도 모은듯요
16. 제목없음
'17.7.8 3:44 PM (117.111.xxx.195)보여주고 같이가서 제 명의로 싸인했어요
17. 양도세
'17.7.8 3:54 PM (117.111.xxx.62)1가구 2주택은 괜찮은가요?
저도 해보고 싶어서~~~18. ...
'17.7.8 4:00 PM (175.113.xxx.105)남편분 야무진 마누라 만났으니 아내복 많으시네요...ㅋㅋㅋ 알바하셔서 빌라도 사시고 진짜 생활력 강하신것 같아요....
19. 이래서
'17.7.8 4:06 PM (110.140.xxx.96)남자도 여자를 잘 만나야 하는듯...ㅎㅎ
이젠 남편한테 큰 소리 치고 사세요~~~행복하시구요~~20. 좋겠다
'17.7.8 4:07 PM (175.197.xxx.109) - 삭제된댓글그저 부럽습니다~!
21. 짝짝짝!!!
'17.7.8 4:30 PM (180.229.xxx.206) - 삭제된댓글잘하셨어요.
열심히 모아서 남편 또 놀래키세요.
안살림 알뜰하게 해서 성과를 보이면
고된 바깥일하는 남자들도 보람되죠.
든든함이 생겨 당당하게 사회생활 할 수 있구요.22. 남편이
'17.7.8 4:41 PM (61.98.xxx.169) - 삭제된댓글든든하고 어깨가 좀 가벼워졌겠네요.
23. ᆢ
'17.7.8 5:33 PM (61.255.xxx.98) - 삭제된댓글저도 님처럼 서프라이즈 해주고 싶었는데 갑자기 멀리 떠났어요 참 허무해요
24. ㅡㅡ
'17.7.8 6:00 PM (211.202.xxx.156)윗님 제가 눈물이 나네요
멀리떠났다는 말에25. .....
'17.7.8 6:13 PM (180.71.xxx.2)대단하시네요 어디에사셔는지 알려주시면 안될가요
26. 남편분이
'17.7.8 6:24 PM (223.62.xxx.173)좋은 부인을 두셨네요
앞으로도 행복하세요~~27. 고만 좀 낚이세요.
'17.7.8 10:37 PM (188.23.xxx.130)117.111 얘 맨날 낚시하는 애잖아요. 119.75 영혼의 쌍둥이.
28. ㅇ
'17.7.9 2:42 AM (211.114.xxx.108)많이모으셨네요
29. 잘하셨어요
'17.7.9 7:13 AM (115.140.xxx.66)존경스럽습니다, 남편분 힘나시겠어요 ^^
30. 제목없음
'17.7.9 7:28 AM (112.152.xxx.32)헐 낚시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