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이 너무 안빠지는데요ㅠ

아줌마 조회수 : 3,621
작성일 : 2017-07-08 13:03:30
45살이고 갑자기 5키로가 쪄서 빼는중인데 너무 안빠져요...식이요법도 잘안되는데 하루에 최소한 어느정도 먹어야 건강에 무리가 안가나요?
구체적으로 예를들어 우유한잔 과일하나 견과류한줌 뭐 이런식으로 조언해주실분 안계신가요?
IP : 118.222.xxx.18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8 1:07 PM (175.127.xxx.57)

    하루 한끼 먹어도 절대 안 빠져요.
    운동을 해야 합니다.

  • 2. 아줌마
    '17.7.8 1:09 PM (118.222.xxx.183)

    운동은 요가하고있어요..병원에서 저한테 격렬한 운동은 안좋다고해서요..체력이 약해서 더이상의 운동은 힘들거같아요ㅜ

  • 3. ..
    '17.7.8 1:16 PM (175.127.xxx.57)

    살빼려면 요가대신 최소 하루 30분이라도 런닝머신에서 빠르게 걷기하세요.
    유산소운동을 해야 빠져요. 그러다 보면 체력 늡니다.
    시간은조금씩 늘리시구요.
    비싼 헬스장 말고, 구청에서 하는 동사무소에 마련된 곳이나 저렴한 헬스장 다니세요
    결제는 한달씩, 할인해준다고 몇개월씩 하지 마시구요.

  • 4. 111
    '17.7.8 1:16 PM (115.137.xxx.89)

    단기간 확 빼야될 일 있는거 아니면
    넘 극단적으로 조금만 먹고 빼는거 별루예요.
    평상시 드시는거 똑같이 드세요. 단 2/3만 드셔보세요.
    아까워도 꼭 남기세요. 그리고 천천히 드세요.
    이런 방법이 제일 오래 할 수 있는 식이다이어트 같아요.
    그리고 펑상시보다 조금만 더 움직여보세요.

  • 5. ..
    '17.7.8 1:42 PM (114.200.xxx.84) - 삭제된댓글

    저도 40대 .. 아파서 한약 먹었는데 갑자기 5킬로가 찌더니 다시 안 빠져요.
    먹는건 아점 밥반공기 반찬 조금
    점저 밥 3분의2공기 반찬 조금 ...그 외에 과일 몇조각 먹고 간식 일절 안먹어요.


    운동도 헬스 끊어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 처음엔 운동이 힘들어서 입맛도 더 떨어져가는데
    체중도 꿈쩍도 안하네요.
    나이가 참 무서워요.

  • 6. ...
    '17.7.8 1:43 PM (114.200.xxx.84) - 삭제된댓글

    저도 40대 .. 아파서 한약 먹었는데 갑자기 5킬로가 찌더니 다시 안 빠져요.
    먹는건 아점 밥반공기 반찬 조금
    점저 밥 3분의2공기 반찬 조금 ...오후 5시쯤에 식사 다 끝내고 후에 출출하면 과일 몇조각 먹고 간식 일절 안먹어요.


    운동도 헬스 끊어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 처음엔 운동이 힘들어서 입맛도 더 떨어져가는데
    체중도 꿈쩍도 안하네요.
    나이가 참 무서워요.

  • 7. 아줌마
    '17.7.8 1:48 PM (118.222.xxx.183)

    오전엔 가족들 밥차려주면서 반공기정도 먹고요..점심은 우유한잔과 견과류 한줌 검은콩가루 한스푼넣은 샐러드 저녁은 6시전에 밥반공기 먹어요..아침엔 가족들이 빵먹을때도 있어서 그땐 빵을 먹어요..우유와 검은콩가루는 골다공증예방을 위해서 먹어요..치수가 경계선에 있어서요..저 많이 먹나요?

  • 8. 살빼시려면
    '17.7.8 2:00 PM (223.38.xxx.70)

    먹는거 줄이고 근력운동밖에 답없어요 체력없어서 운동못하는 핑계면 살못뺍니다

  • 9. ...
    '17.7.8 2:05 PM (61.82.xxx.51)

    걷기같은 유산소 운동을 좀 해주면 체력이 늘어요. 비타민류도 챙겨 드시구요.

  • 10. yaani
    '17.7.8 2:13 PM (223.62.xxx.56)

    얼마나 하셨는지 모르지만 더 기다려보세요.
    차차 빠져요.
    젊을 때처럼 급 빠지지 않는답니다.

  • 11. ,,
    '17.7.8 2:18 PM (58.141.xxx.82) - 삭제된댓글

    눔 코치 라고 앱 깔아서 먹는거 다 기록하면서 조절하고 걷기운동 하고 그러니 좀 빠지네요
    밥은 항상 1/4공기 정도,, 한 세숟갈 정도,, 야채반찬 위주로 먹고 간식 안먹고 배고프면 물 마시고요.. 점심도 아침처럼,, 저녁은 밥 안먹고 반찬 몇개 맛보는 정도 먹었어요
    저도 40대 들어서 아무리 먹는거 줄여도 안 빠진다 했는데 정말 더 확 줄이고 몸 더 움직이고 그래야 빠지더라고요. 사실 몸으로 들어온 칼로리보다 더 움직이면 빠지는건 진리쟎아요.

  • 12. 40후반
    '17.7.8 2:20 PM (223.33.xxx.20)

    저도 5키로 빼려고 운동도하고 식사도 줄였는데
    죽어라 안빠지더니 한달간 아프고나서 3키로 빠졌어요.
    지금 나아졌는데 이거 다시찔까봐 저녁은 안먹으려고요.
    힘들어요.ㅠ

  • 13. 일찍 자야
    '17.7.8 2:27 PM (118.32.xxx.208)

    잘 빠져요. 한때 다이어트 할때 효과가 컸을때의 공통점은 저녁 안먹어서 배고픈거 참아보려 일찍 잤는데 아무튼 그것도 한몫했어요. 차라리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아침 든든히 천천히 먹는게 나아요.

  • 14. ......
    '17.7.8 2:46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요가는 단기적으로 살빠지는 운동이 아니예요
    런닝이나 사이클 같은 운동이 체지방 많이 빠지지요
    저녁식단을 바꾸셔야 겠네요
    저녁엔 탄수화물 드시지 말고
    닭가슴살, 삶은 달걀, 토마토, 오이, 저지방 우유같은
    단백질과 야채위주로 드세요
    저녁에 탄수화물 먹으니까 살이 빠지지 않더라구요

  • 15. 저도 다이어터입니다.
    '17.7.8 2:52 PM (115.161.xxx.102)

    수분보충은 잘해 주시나요?
    전 붓기가 안 빠졌는데.......물을 좀 많이 먹어주니
    늘 소변보고 나도 시원한 감이 없었는게...
    소변보고 나서 참 시원하다 느껴지고
    온 몸의 붓기가 쫙 빠지더군요.
    2리터넘게 거의 3리터 마셔요.

  • 16. 저요
    '17.7.8 9:41 PM (58.142.xxx.203)

    급하게 찌셨고 글을 보니 급하게 빼실 생각인 것 같아서
    댓글 답니다.
    저는 한달 정도에 5키로가 쪄서 지난주 일주일에 5키로 뺐고요.

    방법은 완전한 절식.이고 1일1식 정상식 해도 안빠지기에 한 방법이고
    여기있는 많은 분들이 반대할 것 같지만
    하루에 두유 한두개 ( 하나에 70kcal) 삶은 계란 한두개 아니면 주먹만한 삶은 감자 하나 정도 먹었습니다.
    그냥 점심으로 이거 먹고 저녁은 8-9시쯤부터 누워서 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히 저녁은 아예 먹지 말아야 하고 물도 안먹는 게 나아요.

    이 정도 해도 안빠지면 천천히 운동해서 뺀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6491 저 좀 이뻐진거 같은데.....아까워요 10 ㅋㅋㅋ 2017/07/08 4,248
706490 방학했는데도 집에 안 오는 아이들 있나요? 2 대1,2 2017/07/08 1,387
706489 수강신청 문의 3 hakone.. 2017/07/08 438
706488 이상한 사람들 1 .. 2017/07/08 705
706487 고급 주상복합인데 북향인곳들은 왜 8 ... 2017/07/08 5,122
706486 어떤남자 선택하시겠어요?? 14 남자 2017/07/08 3,229
706485 유방 초음파-큰 물풍선 2개 1 초음파 2017/07/08 2,134
706484 후쿠오카 캐리어 미리 호텔에 맡기는거 16 이인 2017/07/08 2,183
706483 남녀평등- 이제 '가장' 이란 표현도 없어져야 하지 않나요 16 시대 2017/07/08 1,507
706482 깻잎찜 해봤는데 궁금한게 있어요~ 7 .. 2017/07/08 2,067
706481 모르는 남자가 전화번호 물어보면 뭐라고 대답하는게 좋을까요? 13 고민 2017/07/08 4,280
706480 탈핵하면 전기료 폭탄 떨어진다는 가짜뉴스에 대하여 1 샬랄라 2017/07/08 554
706479 이런 경우 귀국해서 중2로 들어갈 수 있나요? 5 귀국 2017/07/08 690
706478 차별논란...외국인 강사 에이즈 검사 폐지…유엔권고 수용 10 ........ 2017/07/08 1,164
706477 장마철 가방 뭐 드세요. 8 ........ 2017/07/08 2,680
706476 알쓸신잡에서 김영하작가의 문학작품에 대한 생각과 8 학교 국어 .. 2017/07/08 3,857
706475 성인 영어배우기, 책 읽히는 곳 있을까요?? 2 qweras.. 2017/07/08 802
706474 어제 드디어 영화봤는데 묘한 여운이 남네요 4 원스어폰어타.. 2017/07/08 2,281
706473 인천공항에서 뭐먹어야 좋을까요? 10 ... 2017/07/08 3,365
706472 박서준vs서강준 26 미나리 2017/07/08 5,497
706471 스마트폰문의 ㅇㅇ 2017/07/08 259
706470 제가 뭐가 문제일까요? 6 바보 2017/07/08 1,307
706469 마루 보수를 해야할까요? 2017/07/08 655
706468 서울 2-3시간 안에 비 올까요? 5 82촉과감을.. 2017/07/08 986
706467 이번 주 맛있는 녀석들 너무 잼있어요...ㅋㅋ 10 녀석들 2017/07/08 4,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