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를 얼마전 시작했는데...
발제글의 두 가지 요건을 기대하는건 아니지만
정말 체형교정, 숨은키 찾기 효과가 있을까요?
그나저나 너무 좀 아프네요..
몸이 뻣뻣해서 그런지...
** 신기한게 요가학원에 유치부, 초중고 생들은 없다는 거죠.
키크는데 효과 있으면 학부모들이 이걸 좌시 할리 없을텐데 말이죠
요가를 얼마전 시작했는데...
발제글의 두 가지 요건을 기대하는건 아니지만
정말 체형교정, 숨은키 찾기 효과가 있을까요?
그나저나 너무 좀 아프네요..
몸이 뻣뻣해서 그런지...
** 신기한게 요가학원에 유치부, 초중고 생들은 없다는 거죠.
키크는데 효과 있으면 학부모들이 이걸 좌시 할리 없을텐데 말이죠
뭉친 근육은 풀립니다.
제가 윗몸굽혀서 팔 뒤로 올리기 진짜 안됬는데
어느순간 마주잡은 두손이 어깨위로 올라갑니다.
꾸준히 해보세요
뭐가 되도 되니까요.
요가원에 어린이부 있는곳도 있어요. 다만 요즘애들이 너무 바빠서 요가까지 힘들어요. 돈도 더 들구요
전 효과있었어요
꾸준히 오래해야되구요 동작을 제대로 익혀야해요
그리고 초중등 방과후수업 하러 요가선생님들 가시던데요
10살인데 요가샘이 좀더 크면 시키래요..6학년이나 중학생쯤 되면요..동작을 제대로 따라하기 힘들다고 생각하시는건지..
동작을 제대로 해야 효과가 있는거 같아요.
어설프게 잘못 하면 오히려 더 아픈 듯.
스트레칭한다는게 중요한거니 애들은 발레 하잖아요.
요가는 애들하기엔 동작도 어렵고 재미도 없고..
필라테스는 비싸서 그렇지 애들도 해요.
사실 아이들에겐 너무 정적인 운동이죠
아무리 키크는데 좋아도 1시간은 해야하는데
잘 안하려고 해요 애들은...
숨은키라는게 더 자란다는게 아니고 구부정하던 자세가 바로 되면서 키가 커지게 된다는거죠.
저도 주민센타에서 요가 1년하고 0.5cm 커졌어요.
엄밀히말하면 어깨나 등이 펴진거겠죠.
그런면에서 효과있어요.
저는 요가도 좀 다니고, 집에서 틈틈히 스트레칭... 이런 생활 몇년 했는데
오랜만에 건강검진 받으니 1cm컸더라구요. 159에서 160.XX되었으니 저는 소원성취한 샘^^
워낙에 바른 자세였던 사람은 큰 효과 없을 것 같고, 저는 거북목에 골반도 틀어져 있었기 때문에 이게 조금 교정되면서 큰거같아요.
초등 6학년 중학생들도 요새 많이 하던데요. 엄마랑 같이 오는 경우도 꽤 봤어요. 보내는 분들은 아이몸이 균형있게 예뻐지고 있다고 만족하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