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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아들 때문에 미치겠어요 ㅠㅠ

고딩맘 조회수 : 7,340
작성일 : 2017-07-08 11:46:34
올해 들어 학원 다 끊고 야자만 하게 하는데 맨날 핑계대고 일찍 와서 잠들기 전까지 스마트폰 ㅠㅠ 새벽까지 하는건지 아침에 일어나지를 못해요 ㅠㅠ 저번주 부터 시험기간 인데도 공부는 안하고 잠자거나 스마트폰에 빠져 있고 시험보고 와서는 일찍 끝나니 피씨방으로 고고 6시쯤 집에와서 밥 달라하고 먹고는 또 자네요 ㅠㅠ어쩜 저리도 뻔뻔한지 이해가 안돼요.적어도 시험기간엔 하는척이라더 해야하지 않나요?정말 별짓을 다 해봤지만 지 하고 픈대로만 하고 ...진짜 포기했다 싶다가도 보기만 하면 울화가 치밀어 오네요.이 아이를 어떻게 하면 좋나요? 제가 넌 대학 가는거 포기 했냐 물어봄 또 곧죽어도 간다고 하는데 저성적으로 어딜 가나요? 정말이지 이애를 보고 있자면 제가 미치기 일보 직전이네요. 머릿속엔 피씨방,스마트폰,먹는거 딱 세가지 생각 밖에 없는애 같아요.이러다 제가 제명에 못 살거 같습니다 ㅠㅠ
IP : 110.8.xxx.16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7.8 11:52 AM (49.142.xxx.181)

    9등급에 전국 꼴지 해도 갈데는 있어요. 별걱정 다하시네요.
    이름 모를 지방 전문대 쫙 깔렸음...
    그리고 포기하세요. 빨리 포기해야 원글님이 살아요. 아들도 살고요..
    어차피 공부나 학벌로 먹고 사는 사람은 전체의 10프로도 안돼요. 재주껏 먹고 살겠죠.

  • 2. ...
    '17.7.8 11:53 AM (223.62.xxx.196)

    저도 제주대라도 지걱국 갈 성적 아님
    고졸시키려구요.
    맘 접었네요.
    정신상태가 글렀어요.

  • 3. ㅠㅠㅠ
    '17.7.8 11:54 AM (175.223.xxx.90)

    근데 정말 포기가 안되요.....
    ㅇㅇ님 마인드 부럽네요...ㅠㅠ

  • 4. ..
    '17.7.8 11:55 AM (211.105.xxx.22)

    저도요.. 제 속이 속이 아니네요ㅠㅠ

  • 5.
    '17.7.8 11:57 AM (49.167.xxx.131)

    요즘 애들은 공불 안해도 설마 대학 못가겠어 생각한데요. 근데 고3 2학기됨 현실을 서서이 알게된다고

  • 6. ...
    '17.7.8 12:00 PM (58.230.xxx.110)

    우리집엔 재수해 간 누나가 있어 현실이
    얼마나 냉엄한지는 알지만
    안하니까 답없죠...
    그냥 학원도 안가면 좋겠는데
    부득부득 다니네요...
    1년에 천만원 왜 버리고 사나 싶어요...
    당최 누구닮아 저리 공부를 못하는지
    어이가 없어요...

  • 7. 저도고딩맘
    '17.7.8 12:07 PM (183.96.xxx.241)

    울집도 그래요 그래서 학원도 하나만 다녀요 아이도 지가 알아서 안 다녀요 다 폰때문이라고 하지만 폰이 없으면 잠만 더 잘 듯하고... 집중력이 오래 못 가는 아이, 체력도 뭣도 다 약하니 ... 지가 좋하는 건 꼴닥꼴닥 밤도 잘 새면서 ... 위로드립니다 ㅠ

  • 8. .....
    '17.7.8 12:11 PM (1.235.xxx.43) - 삭제된댓글

    그래도 수능시험만 보거라 했는데 수능날 시험 안보고 대학 안가고 하사관 군대갔다가 의무기간만 채우고 전역.

    고등학교입학도 일반고, 공고 모두 다 안될성적이어서
    먼거리 기숙사 고등학교진학시켰구요

    군전역후 3개월도안되서 임신한 5 살 연상녀 데리고 와서.
    전세금 마련해주고 결혼.

    지금은 직장 다니고있는데
    5년째 외벌이로 그럭저럭 살고있어요

    부모재산도 있으니
    새차살때도 도움받고 부모돈은 안받겠다 말은 하지만
    부모유산 염두해두는거같구요

    부모가 걱정해도 다아 자기 길 있어요

  • 9. ....
    '17.7.8 12:13 PM (1.235.xxx.43) - 삭제된댓글

    그래도 수능만은 꼭 시험보거라 했는데 수능날 시험 안보고 대학 안가고 놀다가 몇년후 하사관 군대갔다가 의무기간만 채우고 군생활 힘들다 미래없다고 전역.

    고등학교입학도 일반고, 공고 모두 다 안될성적이어서
    먼거리 기숙사 고등학교진학시켰구요

    군전역후 어느날 3개월도안되서 임신한 5 살 연상녀 데리고 와서.
    전세금 마련해주고 결혼시킴.

    지금은 직장 다니고있는데 
    5년째 외벌이로 그럭저럭 살고있어요
    그래도 헤어지지않는게 어디에요

    부모재산도 있으니 
    새차살때도 도움받고 부모돈은 안받겠다 말은 떵떵 하지만
    부모유산 염두해두는거같구요

    부모가 걱정해도 다아 자기 길 있어요

  • 10. 나두 고딩맘
    '17.7.8 12:13 PM (49.172.xxx.169)

    울집 고삼 딸래미 주무십니다
    토욜 일욜 네시나 돼서 일어납니다
    학원은 진작 끊었어요
    효과도 없고 성실성도 없고
    그래도 대학은 간다고 하는데
    어디를 보내야할지.....
    천하태평 자는딸보면 몸에서 사리 나옵니다

  • 11. ...
    '17.7.8 12:34 PM (61.82.xxx.101)

    속 터지죠. 우리애도 그랬어요. 공부는 안하면서 눈은 높아가지고 자기는 모모대학 갈수 있다고 큰 소리=_=
    왜 엄마가 미리 설레발 쳐서 재수 없고 대학 못간다고 그러냐고 3년 내내 고래고래.

    현실은 뭐 다르던가요? 이 짓은 3학년때까지 하더니, 수능 보고 나서는 뭐라는지 아세요? 재수하겠대요;;
    결국 재수했어요.

  • 12. ㅡㅡ
    '17.7.8 12:40 PM (59.16.xxx.205)

    하아...정신이 제대로 된애들은 부모가 뭐라하든안하든 알아서 긴장하고 하겠죠.
    안된놈들은 생각이 없는것같아요..
    유리집에도 시험만되면 유독 퍼자는 놈이있어서 불안해요..고32학기때까지저럴까봐 ㅠㅠ

  • 13. ㅇㅇ
    '17.7.8 12:41 PM (49.142.xxx.181)

    근데 대학 가겠다고 하는건 대학가서 공부하려고 가겠다는게 아니에요.
    어디든 등록금만 내면 입학시켜주는 지방의 이름없는 이상한 대학가서, 더 재밌게 놀면서 시간 벌겠다는거죠 엄마에게 용돈 받으면서...
    그러니 대학 보내지 마세요.

  • 14. .........
    '17.7.8 12:49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그러다 님 홧병나 죽겠어요.
    그냥 님 건강 챙기면서 님 생활 찾으세요.
    힘내시고요.

  • 15. ㅠㅠ
    '17.7.8 1:42 PM (39.116.xxx.164)

    제가 쓴글인줄 알았어요
    고2 울아들하고 어쩜그리 똑같나요
    많은걸 바라지도 않아요
    시험기간 몇일이라도 공부하는척이라도 하면
    이렇게 속 뒤집어지진않을거같아요
    저도 학창시절에 공부열심히 하는 모범생은 아니었지만
    최소한 시험기간에는 밤도 새보고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공부하기도 하고 시험망친날은 담시험이라도
    잘치려고 눈에 불이 켜지고 그랬는데 어째 얘는
    저렇게 천하태평 막살수가 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돼요ㅠㅠ

  • 16. 나비
    '17.7.8 2:08 PM (125.135.xxx.181)

    에구 집집이 다고생이네요~포기하라지만 어미맘이 포기가안되네요~엄마생각엔 조금만성실했으면좋겠는데 그게안되네요 ㅠ
    언제쯤 놓을수있을런지

  • 17. 웃자
    '17.7.8 2:13 PM (61.100.xxx.182)

    우리집에도 하나 있어요. 어제도 시험기간인데 7시부터 자더니 12시에 일어 나더군요,
    수학은 끊었고 영어는 이번달 말일까지니 그만 둘겁니다
    뭐라 하면 왜 내가 하는 게 다 싫지 이럼서 말대꾸합니다.바로 윗님 처럼 엄마도 열심히 하는 타입은 아니였지만 시험때만은 그래도 하는 척이라도 했다고 ,,넌 너무 한건 아니냐고,,책상앞에는 앉아 있긴 해요 자지 않는 한 ..그러나 그건 그냥 앉아 잇는 겁니다. 이과인데 거의 모든 과목이 밑바닥 수준이라,,
    학교 수업만 들어도 저 성적은 안 나올거라 생각 합니다.
    이젠 그만 할라구요. 정말 스마트폰 먹는 거 게임 ㅣ외에는 생각하는게 없는거 같아요
    정말 갑갑해서 사주를 평생 처음 봤는데 공부 안 할거래요.천성이 게으르다네요.

  • 18. 단순
    '17.7.8 2:40 PM (59.28.xxx.108)

    속으로야 걱정은 하겠지만 저희 딸도 고3때 문과였고 그때 반에 30명 정도면 남학생이 10명정도
    있었는데 대부분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대학 수시 막 쓰고 그랬대요
    그 중에 공부 좀 하는 남학생도 자기 성적 보다 훨씬 못한 대학 쓰고 그래서 이해 안되었다고...

  • 19. ..
    '17.7.8 2:52 PM (112.152.xxx.96)

    고딩은 엄마도 힘든 시기 같아요

  • 20. ^^
    '17.7.8 4:44 PM (39.112.xxx.205)

    학종이 있습니다.

  • 21. 보통인생12
    '17.7.8 7:41 PM (49.171.xxx.185)

    우리집에도 있어요. 시험기간은 끝나지만 시험기간이든 아니든 생활패턴은 똑같아요. 저는 대학 생각 안하고 있지만 자기는 내신 20~30점대 평균으로 대학 가겠다고 저럽니다.ㅠㅠ대학이 문제가 아무것도 안하고 주는 대로 밥먹고 용돈 받고 적딩히 잔소리 들어주고 즐기고 있는거 같아 걱정입니다. 고졸후에도 저러고 집에 있을까봐 무섭습니다

  • 22. .....
    '17.7.8 11:18 PM (119.67.xxx.161)

    내 인생을 부끄럽게 만드는 새끼. 이런 생각까지 하는 거 정말 못되먹은 거 아는데요. 분노가 치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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