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나 저나 나서는걸 좋아하지 않는데
제 아이는 반대로 태어났네요..
저도 제 성격이 좋은건 아닌지라 다행이다 싶었는데
이번 2학기 전교회장선거에 덜컥 등록을 하고 왔네요....
워낙 나다니질않아 아는 학부모도 거의 없고 참.. 난감합니다...
일단 공약부터 준비를 해야한다는데....
사실 저는 초등학생회장이 하는일도 잘 몰라서 공약을 정해주기도 어렵네요...
지키지못할 약속을 남발하는것도 안되잖아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
막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