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철에 집에서 남편이 팬티만 입고 있으면 어떤가요
1. 윽
'17.7.8 9:25 AM (118.91.xxx.167)ㅜㅜ 털 떨어지면 어카요 반바지 입어요
2. ...
'17.7.8 9:27 AM (125.180.xxx.52)시원한 인견반바지라도 사다입히세요
인견반바지 엄청시원해요
남성용 잠옷반바지처럼 나와요
자기집이지만 딸아이가있는데 기본예의는 지켜야죠3. 오메
'17.7.8 9:27 AM (1.254.xxx.186)중학생 딸이 있는데 건 아닌것 같아요
시원한 짧은 반바지 꼭 입으라 하세요4. 에휴
'17.7.8 9:32 A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암만 딸이지만 사춘기 소녀가 아빠 나체 보는게 좋을까요
냉장고바지에 런닝이라도 입히세요
에어컨도 없이 그렇게 있으면 날이 후덥지근해 땀도 날텐데
그 땀은 어디에 다 묻히고 다닐까요
위생상도 별로...5. 모모
'17.7.8 9:36 AM (110.9.xxx.133)저희도 그런데요
하루는 소파에서 누워 티비 보는데
팬티가랭이 사이로. 다보이는겁니다
본인은 전혀 모르죠
제가 기겁해서 인견 파자마사서. 입혔어요
본인도 훨편하고 시원하다그러네요6. 잠옷처럼
'17.7.8 9:43 AM (182.226.xxx.200)편한 반바지 겁나게 많이 나와요.
인견으로 된 것부터..
애도 컸는데 뭐라하든 안하든 입을 건 입으셔야지요7. ...
'17.7.8 9:45 AM (218.148.xxx.174)저희는 시아버님이 그러셨다 하시더니, 남편이 그러고 살고 있고 , 아들도 타잔처럼 삽니다
열이 많아서 걸치고 있질 못해요
집에 새 식구 들어와야 멈춥니다8. 원글
'17.7.8 9:56 AM (14.33.xxx.43)반바지 입으라고 해야겠어요
9. ...
'17.7.8 9:56 AM (223.33.xxx.44)저희 집은 딸 둘이었는데 아빠가 타잔으로 사셨고, 제 남편도 그러네요.
근데 살면서 이상한 생각은 눈꼽만큼도 든 적 없고 신경쓴 적도 없어요 ㅎ10. ㅡㅡ
'17.7.8 10:03 AM (211.36.xxx.191)진짜 가랑이 사이로 다보입니다
11. ..
'17.7.8 10:39 AM (211.204.xxx.181)딸 가진 남편들 개념 좀 챙겼으면 좋겠어요
원글님 말고 남편 말예요12. 반바지
'17.7.8 10:45 AM (59.28.xxx.108)인터넷에서 반바지 샀는데 아들이랑 남편 잘 입고 있어요
그래서 저도 똑같은거 여성용 사다가 입고 있는데 시원하고 편하고 좋네요13. ㅋ
'17.7.8 10:46 AM (223.33.xxx.186)저아는집은 집에서 아들둘 남편이 모두 아무것도 안입고 지낸대요...
집에 들어오면 다 벗고 그냥 생활하고 심지어 빨래도 그러고 걷으러
베란다에 나간다고..
그집 엄마는 자기는 속옷은 입고 있다며..
심지어 다들 뚱뚱한편인데..14. 그죠 싫어요
'17.7.8 10:46 AM (122.42.xxx.123)위에 타잔 ㅋㅋㅋ
저희집도 배나온 타잔 있어요ㅠ
지금 고등 딸 중학생될때 제가 이제 바지좀 입자했으나 대답만...
딴집 사람있어야 가능한 얘기15. .....
'17.7.8 11:10 A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에휴 정말 왜 그러나...의복이 왜 있는 건데...
16. -;;
'17.7.8 11:10 AM (222.104.xxx.169)제발좀 바지 좀 입으라고 하세요....그렇게 입고 조심성도 없을거면서...
17. -;;
'17.7.8 11:12 AM (222.104.xxx.169)그리고 벗으면 시원하다고 착각하는데 요즘은 입어서 시원한 소재의 옷들이 더 많습니다.
18. 남편
'17.7.8 11:34 AM (49.172.xxx.31)결혼전부터 한여름에도 잘 차려입으라는? 교육받고 자랐어요
몸도 뚱뚱한데 몸을 감싸고 있으니 보는 제가 답답해서 가볍게 입도록 교육시킵니다
이것도 습관이라 바꾸기 어렵네요
아들도 아빠처럼 입길래 가르치는 집도 있답니다19. d..
'17.7.8 12:24 PM (114.204.xxx.212)편한 반바지 라도 입어야죠
20. ...
'17.7.8 12:29 PM (1.176.xxx.210)그건 예의가 아닌거같아요
21. ..
'17.7.8 12:46 PM (112.152.xxx.96)벌리면 가랑이 사이로 보여요..중딩딸한테 보일모습은 아니죠..
22. 팬티처럼 편한 반바지
'17.7.8 1:46 PM (222.119.xxx.223)애들 크니까 반바지는 입고 있어요
팬티만 입고 다니면 다 보여요
요즘 편한 반바지 많으니까 몇장 사다주세요
얇고 무게감도 없는 면반바지
불평없이 잘 입고 있어요23. 그거
'17.7.8 2:49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다리 사이 적나라하게 보이던데..
24. 우리는
'17.7.8 10:54 PM (14.34.xxx.172)다늙은부부 둘만사는데 내가 우리남편에게 사각 트렁크만 입으래도
꼭 칠부파자마 입어요 더우니까 입지 말라고해도 입네요
딸이 잇다면 입어야지 흉하잖아요 부부만살면 몰라도
우리집 하고는 반대네요25. 헐헐
'17.7.9 10:00 AM (219.255.xxx.212)생각만 해도 흉칙하네요
팬티만 입는다면 상의는 아예 안 입고
가족들 앞에서 젖꼭지 드러내놓고 닜
있다는 건가요?????
다큐멘터리에서나 보던 미개종족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