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쌍욕하는 부모 흔해요?

ㅇㅇ 조회수 : 2,355
작성일 : 2017-07-08 01:59:10
내용은 지울게요. ㅠㅠ
IP : 182.212.xxx.2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신을 향한
    '17.7.8 2:06 AM (118.32.xxx.208)

    자신을 향한 분노내지난 자책 그런거라 하던데... 하지만 나쁜 그런 습관에 대해 가족들이 아무 대응도 안하는군요. 힘이 그리 막강한가요? 해서는 안될것 같고 이젠 그렇게 못하게 해야하지 않을까요?

    녹음해서 하루종일 들려주세요.

  • 2. 어머니가 가엾
    '17.7.8 2:07 AM (118.32.xxx.208)

    그냥 사라지지 말고 이래서 안오는거고 다시는 그런 욕은 안했으면 좋겠다고 분명히 이야기 해보심이..

    잘 안고쳐지면 도와드리겠다고요. 물론 욕 안할땐 딸로서 잘 해드리시구요.

  • 3. ..
    '17.7.8 2:14 AM (182.212.xxx.220)

    네..막강해요. 평생 폭군이었고요
    다른 집들은 리모콘이 엄마 거라는데 저는 그런 장면을 상상할 수 없었어요. 의처증 증상도 약간 있으세요
    어렸을 때 얘기해 봤죠.... 안 먹혀요.
    그런 얘기하다 북받쳐 울음이 나올 수가 있잖아요? 그럼 듣기 싫으니까 울지 말라는 소리밖에 안 했어요
    본질은 못 보고요
    별로 도와드리고 싶지 않네요

  • 4. ..
    '17.7.8 3:36 AM (119.194.xxx.36) - 삭제된댓글

    저희 집하고 비슷하네요
    어렸을때부터 아빠가 엄마랑 저희 남매들한테 엄청난 욕지거리 때리기 등등
    하루하루가 지옥이고
    대화가 절대로 안통합니다
    이성적인 대화가 절대로 안먹혀요
    그냥 숨죽이면서 살수밖에 없었어요
    어렸을땐 엄마가 마냥 불쌍해보였는데
    커서 보니깐 엄만 남자없이는 못사는 여자더라구요
    그래서 엄마가 더 미워보이고 못나보이고 답답하고
    자식한테 너네땜에 내가 이러고 산다고 신세한탄하고
    이혼하고 싶어 죽겠다고 집나가고 싶다고
    자식한테 불안감 조성하고
    근데 자식때문에 못나간거 아니에요
    혼자서는 도저히 살 자신이 없어서 못나간거지
    어른이 되니깐 엄마라는 사람이 진짜 어떤 사람이였는지 보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7589 울강아지 미용갔어요(개불쌍) 10 dd 2017/07/10 1,726
707588 산부인과 여의사있는곳 안가려구요 15 ... 2017/07/10 10,346
707587 아무말 대찬치 1위래요 ㅋㅋ 6 누리심쿵 2017/07/10 3,200
707586 문재인3d를 삼디라했다고 비난하던언론들 12 ㅋㅋ 2017/07/10 2,153
707585 실크 벽지에 풀바른 벽지 사서 발라도 될까요? 9 .... 2017/07/10 1,800
707584 MBC가 아직도 뉴스를 합니까 4 샬랄라 2017/07/10 568
707583 다이아몬드반지, 끓는물에 세척하라는거 진짜에요? 14 dia 2017/07/10 7,661
707582 집 매수하는데요, 답변 부탁드려요^^ 2 1111 2017/07/10 1,288
707581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7.8-7.9(토/일) 2 이니 2017/07/10 421
707580 ㅠㅠ흑 어쩌죠 밥도둑 2017/07/10 394
707579 냥이집사님들 털뿜뿜 더위를 어떻게 지내세요 4 낭이집사 2017/07/10 1,233
707578 셀러메이트 밀폐 유리 소스병 2 .. 2017/07/10 704
707577 지웰/엘지 청소기 선택 고민 중 열매 2017/07/10 572
707576 일본 방사능 충격.(백혈병 증가) 30 일본 2017/07/10 6,834
707575 직장맘 토플 가장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방법 4 .... 2017/07/10 1,041
707574 남편 베게만 자꾸 누래져요 40 남자들이란 2017/07/10 9,141
707573 [펌]훈련병 식당 가는 길목 활쏘기 연습한 연대장 5 zzz 2017/07/10 1,149
707572 서해안 놀러왔는데 폭우와서 숙소에 묶였어요 도와주세요~ 14 여행왔어요 2017/07/10 2,841
707571 물걸레청소기 무선 오토비스 vs 유선 아너스 12 -- 2017/07/10 5,851
707570 에어컨 실외기 위치변경 힘드나요? 4 엄마 2017/07/10 1,731
707569 집에서 공부되는 사람들, 벼락치기 가능한 사람들 보면 신기해요 .. 10 공부 2017/07/10 1,781
707568 여름 휴가 휴양림 예약성공!! 6 내일 2017/07/10 1,926
707567 영화 라쇼몽 보셨어요??ㅎㅎ 20 asdf 2017/07/10 2,112
707566 에어컨 선택 도와주세요ㅠㅠ 9 여름 2017/07/10 1,183
707565 남편이 점심시간에 아내 직장 근처에 와서 밥 먹는거..찌질한가요.. 49 아내 2017/07/10 7,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