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돌아가신 아버지가 몇년째 거의 매일같이 꿈에 나오시네요

걱정스러운 밤 조회수 : 5,697
작성일 : 2017-07-08 00:58:09
5년 전에 암으로 돌아가신 친정아버지가 진짜 계속 꿈에 나오시는데 괴로워요.
기쁜 일, 슬픈 일도 다 있었고 특별히 한스러운 일은 없지만 자식 중에서 제일
출세하지 못한 것, 몸에 지병이 있어 아픈 것 이런 것들이 고민인데 꿈속에서는
엄청난 부잣집에 유복하게 온 식구가 살고 있고 아버지, 어머니, 저희 삼남매
예전처럼 잘 사는 것으로 나옵니다. 그러다가 우시는 날도 있고 통증으로 많이
힘들어 하시는 날도 있고....계속 한 집에서 사는 꿈을 꿉니다. 한옥이 나올 때도 있는데 그런 날은 다 한복을 입고 있어요. 제가 교회를 다니는데 오죽하면
사주 명리학 공부한 친구한테 물어보니 잘 모르겠는데 나쁜 의미는 아니래요.
혹시 저처럼 돌아가신 부모님이 꿈에 지속적으로 나오는 분 계신가요? 두려워요.
IP : 175.223.xxx.1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7.8 1:01 AM (93.82.xxx.55)

    제사를 지내세요. 교회다니시면 추도식이라도.
    산소도 자주 찾아뵙고요.

  • 2. ..
    '17.7.8 1:10 AM (96.246.xxx.6)

    아버님이 님이 안쓰러워 못 떠나시는 모양입니다.

    아버님께 걱정하지 마시고 좋은 곳으로 가시라고 기도하세요.

  • 3. @@
    '17.7.8 1:33 AM (175.223.xxx.73)

    걱정 많으시겠어요....너무 자주 나타나는듯....

  • 4.
    '17.7.8 3:36 AM (125.130.xxx.189)

    님이 아버님을 못 떠나 보내고 있네요
    어서 떠나 보내세요
    많이 슬퍼하거나 우신 적은 있는지요
    아버님을 보내는 방법 중에 하나는 뱃속 깊은 곳에서
    나오는 슬픔의 통곡이나 눈물을 실컷 흘리고 그 즉음과
    이별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기도하시면서 아버님을 주님께 맡기고 님의 남겨진
    인생 뒤돌아 보지 말고 사세요
    이생에서 아버님을 놓아드리고 현재와 미래에 집중하세요

  • 5. 49일, 21일, 7일 등
    '17.7.8 5:01 AM (61.98.xxx.126) - 삭제된댓글

    선택해서 매일 목욕재계하시고 생수 한그릇 떠서 놓고 종이에 아빠이름을 써서 위패를 모시고
    그 앞에 앉아서 마음속으로 이제 이생의 집착을 버리시고
    극락세계로 가시라고 하시고 매일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파하 3번하시고 광명진언 하루에 3천번씩
    해주시면 곧 꿈에 나타나지 않을겁니다.

    원래 49일 해주시면 좋은데 사정이 안되시면 21일 그것도 힘드면 7일 하세요.

  • 6. ......
    '17.7.8 5:53 AM (125.186.xxx.103) - 삭제된댓글

    혹시 묘 쓰셨어요?

  • 7. ..
    '17.7.8 7:21 AM (39.109.xxx.139) - 삭제된댓글

    예전엔 산소 잘못 쓰거나 산짐승들이 산소 망쳐 놓았을때
    꿈에 조상들 보이는 일들이 있었는데 요즘은 납골당이라 아닐것 같긴한데...
    원글님이 안쓰러워 그러시나 보네요.

  • 8. 꿈해석
    '17.7.8 1:56 PM (220.80.xxx.68)

    원글님의 아버님 살아생전의 삶을 그리워 하는 마음이 꿈에서 드러나는 것 같아요.
    아버님이 우시는 것, 통증에 아파하시는 것 모두 원글님이 좌절로 울고싶은 마음, 지병으로 인한 통증과 상응하겠죠.

    원글님이 친아버지 꿈에서 벗어나려면 우선 현재 원글님 상황에서 느끼는 죄책감과 열패감에서 벗어나서 현실를 받아들이고 좀 더 나아지려는 긍적적인 희망을 모색하셔야 해요.
    원글님이 추억하는 영화로웠던 과거는 5년 전 돌아가신 아버님과 같아요.
    아무리 좋았던 것이라도 이미 지나가버린 시간에 비추어 자신을 괴롭히는 것은 5년 전 돌아가신 친아버지가 계속 꿈에서 나와 원글님이 괴로운 것과 다를 바 없지요.

    요약하자면, 친정아버지는 원글님의 과거이자, 현재 원글님이 느끼는 자신의 모습과의 동일시 입니다.

    이제 과거를 떠나 보내시고, 현재를 사시면서 미래로 걸어가세요.

    원글님이 훨씬 편안해 질 거에요.

  • 9. 걱정스러운 밤
    '17.7.8 7:59 PM (39.7.xxx.173)

    좋은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3633 김치냉장고만 사용하시는 분 계실까요? 2 김치냉장고 2017/08/01 1,183
713632 커트머리 김선아 10 궁금 2017/08/01 4,069
713631 최민수 아들들은 왜 한국말을 못 하나요? 65 아니 2017/08/01 17,062
713630 시원한 브라속옷 추천부탁드려요 13 시원한 여름.. 2017/08/01 2,730
713629 그냥 별거 아닌 일인데.. 끄적끄적 4 .. 2017/08/01 1,153
713628 중학생 취미발레 할 곳 있을까요 (서울) 8 아쉽 2017/08/01 2,048
713627 휴가 어떻게 보내세요? 2 휴가 2017/08/01 974
713626 밖에서 기르는강아지요 이것저것 질문좀.. 11 .. 2017/07/31 2,218
713625 새집에 살다보니 어느 여행지를 가도 시큰둥하네요. 53 여행이란 2017/07/31 19,337
713624 아산스파비스와 아산 파라다이스 도고 10 .... 2017/07/31 2,399
713623 직업 27 ㅇㅇ 2017/07/31 5,067
713622 가족간의 돈거래... 참 어렵네요. 10 고민 2017/07/31 5,503
713621 제주 밤에 갈만한 바닷가 카페.. 3 28 2017/07/31 1,185
713620 제 행동이 경솔했나요? 6 ... 2017/07/31 2,052
713619 배우 김선아씨에 대한 궁금증 12 그냥 2017/07/31 7,252
713618 목동재질문.. 벽산 미라지? 부영그린? 4 그럼 2017/07/31 1,227
713617 고3 아이가 고려대 수시원서를 10 질문있어요 2017/07/31 3,610
713616 올여름 스탠드 에어컨 괜히 샀나봐요 ㅠ.ㅠ 17 안더워 2017/07/31 10,266
713615 여자 심리 질문이요 2 쿠쿠 2017/07/31 965
713614 미국에 거주하고 계시거나 단기거주하셨던 분들 좀 알려주시겠어요?.. 22 ... 2017/07/31 3,093
713613 샌들하나 봐 주세요^^ 6 이여름 가기.. 2017/07/31 1,825
713612 네..제가 둘리였어요 9 기분이꽝 2017/07/31 2,673
713611 군함도와 택시운전사의 공통인물.놀라운정체 31 ㅇㅇ 2017/07/31 4,370
713610 여수다녀왔어요 사진있음...ㅋㅋ 9 흠흠 2017/07/31 2,995
713609 군함도에 화가 나는 점 너무 많지만 33 김ㅔㅐ 2017/07/31 3,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