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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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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탄수화물 중독으로 키우지 않으려면

dfg 조회수 : 8,121
작성일 : 2017-07-07 23:33:17
다섯살 두돌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인데요.

제가 다이어트를 하면서 생각하는게..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저탄수를 했는데요.
처음에야 저탄수가 어지럽고 힘도 안나고 했는데
체중도 같이 줄면서 탄수화물이 전보다 안 땡기고 몸도 가벼워지더라구요.
한국 사람들 밥 밥 밥 하면서 한공기는 먹어줘야 밥을 먹을 것 같고 속이 찬 것 같잖아요. 제가 이러면서 아이들에게 식사를 줄 때는 아이가 먹는 밥량 기준으로 다 먹었네 덜 먹었네를 정하고 있거든요. 생선구이를 해주면 밥에 맞춰서 다 먹어야 다 먹은거고.. 안먹겠다고 하면 덜 먹었잖아~하면서 따라다니고요. 물론 강제로 먹이진 않습니다.

어쨌든 나중에 아이가 탄수화물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탄수화물이 주가되는 식사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차리는 주부들이 계신지요?

IP : 218.51.xxx.16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걍 타고나는거
    '17.7.7 11:40 PM (115.140.xxx.180)

    같은 식단으로 키워도 아롱이다롱이에요

  • 2. 저는
    '17.7.7 11:43 PM (38.75.xxx.87)

    하루에 한끼 정도 변화주셔도 되죠. 시리얼이 대표적인데 너무 달아서 안단걸로 일단, 그리고 시리얼만 주지말고 위에 견과류나 건포도 얹어서 먹고 같은 방식으로 오트밀 전날 불려 놨다 아침에 씻어 우유넣고 끓이고 과일 섞어 주면 맛있어요. 머핀이나 팬케이크도 일반 제과용 아니라 비건 레시피 따라하면 밀가루는 한숟가락밖에 안들어가고 좋은 재료가 많이 들어가는데 한국 오뚜기는 너무 달아서 간식용이여서 좀 부적합하지만 .. 또 저희 애들은 코스코에서 냉동과일 많이 사가고 와서 스무디 만들고 이또한 비건 레시피에 좋은게 많아요. 최근에는 치아씨드나 햄프씨드에 빠져서 요구르트에 넣어 먹기도 하고 또 한국에서 가져온 마른 날콩 간것들을 같이 넣어 먹는 등

    아침만이라도 밥을 주식으로 하지 않으면 한식에서 섭취하지 못하는 영양소를 취할 수 있어서 좋고 배가 안나와요. 그리고 하루에 달걀 하나를 먹는 아이들 평균키가 2인치 더 크다고 합니다. 반대로 밀가루 많이 먹은 아이들은 옆으로 퍼졌다고도 하구요.

    저희는 저녁도 밥 1컵해서 4사람이 나눠먹는데 가끔 떡뽁이, 짜장면때문에 무너집니다. ㅠㅠ

  • 3. 저도
    '17.7.7 11:44 PM (223.62.xxx.17) - 삭제된댓글

    저도그냥 몸에맞아서 저탄수 하는데
    애는 그냥 밥먹이고 키우려고요,
    단 아침은 좀 서양식 건강 아침식단으로 먹는 습관 들이고
    집에서는 국 찌개 안먹이려고 해요.
    애들 자랄 땐 탄수화물보다 나트륨이 더 안좋을 것 같다는 저의 개똥철학... (슴슴하게 끓이면 국찌개도 건강식이라는 분들도 계시것지만요)

  • 4.
    '17.7.7 11:47 PM (122.43.xxx.173)

    왜 저탄수를 밥 기준으로 하시는지
    밥 , 흰쌀이 문제가 아니에요
    활동량이 많으면 그만큼 먹어도 상관 없는거고
    무조건 소식,밥기준으로 하는건.

    애들 그냥 주는 음료수며 빵이 문제죠
    그외에 인스턴트...그런것들만 안줘도
    탄수화물 중독될 위험은 없어요

  • 5. 체질에 따라 달라져요.
    '17.7.7 11:55 PM (108.35.xxx.168)

    밥도 잡곡으로 먹이면 일단 탄수화물의 질이 다르죠. 그리고 흰쌀밥만 먹는 동남아나 일본인들도 장수하고
    건강하고 다 사람나름인건 맞아요.
    체질적으로 무엇을 줄여하 하는 사람도 있긴하지만요. 서양식으로 고기,야채, 약간의 탄수화물 이렇게
    평생 식단을 먹어야 하는데, 서양사람들도 비만이 많고. 그런면에선 어떤 정답은 없는것 같아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탄수화물에 많이 길들여져있는 식단은 맞지요. 아무리 부모가 아이들 식단을 잡아도
    크면서 아이들은 외식을 본인이 하게되고 그러면서 또 식성은 좀 변하기도 해요.
    그리고 맛있는 음식중에 탄수화물 들어간것들이 많잖아요. 밥,국수 이런거 안먹어도 빵이며 디저트류에도요.
    아주 건조한 식단을 평생 하게된다면 모를까... 제가 말하는 건조한 식단이란 서양식으로 파스타 디저트 다 빼고...
    고기한조각에 야채, 통밀이나 귀리빵 조금이죠.

  • 6. 노노... 간식
    '17.7.7 11:59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

    근데 윗분 말씀처럼 입맛 타고남

  • 7. ....
    '17.7.8 12:06 AM (125.186.xxx.152)

    치아건강도 중요.
    울 남편 치아가 약해서 고기도 야채도 안 좋아하는데
    탄수화물 음식이 제일 씹기 편해요.
    가공 탄수화물일수록.
    반대로 저는 치아가 좋아서 쫄깃한 음식 좋아함.

  • 8. ㅇㅇㅇ
    '17.7.8 12:08 AM (112.148.xxx.90)

    저... 약간 필사적으로 탄수화물이 아닌걸 주려고 해보지만 불가능 진짜 어렵더라구요ㄷ ㄷ 돼지고기 수육이나 오리로스 오븐닭구이 머 이런걸 메인으로 저녁한끼 먹는날은 많아요 아예 탄수화물 없이요. 채소 굽거나 복아사 곁들이거나 과일만 후식으로 먹고요.. 제생각엔 그냥 탄수화물(밥 빵 면 및 당분모두다) 최대한 절제해도 충분히 먹기때문에 참 어려운 문제에요..

  • 9. Ry
    '17.7.8 12:13 AM (122.35.xxx.170)

    초콜릿 사탕 음료 도넛 시리얼 등등 정제당을 주원료로 하는 간식 정도만 안 먹게 해도
    충분할 것 같은데요.
    세끼는 과식하지 않는 정도로만 먹게 하구요.

  • 10. ...
    '17.7.8 12:23 AM (1.247.xxx.247)

    탄수화물은 말 그대로 탄소와 물[水]이 결합한 물질로 당질 또는, 당이라고도 한다. 탄수화물의 종류는 크게 단순당질과 복합당질로 분류할 수 있다. 단순당질은 포도당, 과당 등 단당류와 설탕, 엿당(맥아당) 등의 다당류로 나뉘며, 복합당질은 감자, 고구마, 곡물 등에 많은 전분이 대표적이다. 일반적으로 사탕이나 음료수 등과 같이 먹거나 마셨을 때 바로 단맛이 나는 것은 주로 단순당질이고, 씹을수록 단맛이 나는 것은 복합당질이라고 이해하면 쉽다.


    몸을 자동차에 비유하면 탄수화물은 휘발유와 배터리의 기능을 담당한다고 볼 수 있다. 뇌가 생각하고, 뼈와 근육이 움직이는 데 필요한 모든 에너지가 탄수화물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탄수화물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영양소라고 할 수 있다

  • 11. ㆍㆍ
    '17.7.8 12:24 AM (122.35.xxx.170)

    특히 시도때도 없이 먹게 되는 과자, 젤리 종류를 자제시킬 필요가 있으니,
    저는 군고구마, 삶은 옥수수, 삶은 계란 정도를 간식으로 먹게끔 늘 식탁 위에 준비해두어 과자 대신 먹게 해요.

  • 12. ...
    '17.7.8 12:27 AM (1.247.xxx.247)

    탄수화물중독이란

    밥,빵,과자를 폭식하는 것을 말합니다.

    밥 먹는다고 탄수화물중독은 아니죠.

  • 13.
    '17.7.8 12:37 AM (223.62.xxx.94) - 삭제된댓글

    어른들이 탄수화물 적게 먹어서 좋다고
    애들도 그런건 아니예요. 한창 포도당 필요할때죠.

    전 둘째가 6개월 때 너무 안먹어서 대학병원 영양상담 했는데
    기름 한스푼씩 먹이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뜨악하니 어른들에게 몸에 좋은걸 애들이랑 똑같이 생각하면 안된다고, 모유나 분유도 거의 지방이라고 그러시더라고요.

  • 14. 모이
    '17.7.8 12:44 AM (211.246.xxx.197)

    애들은 두뇌활동때문에탄수화물 필요해요.그래서 아침에는 밥이나 빵이라도 먹여야 한다구 하더라구요.

  • 15. ㅇㅇㅇ
    '17.7.8 1:07 AM (1.224.xxx.25)

    저탄고지 책 읽어보시면 제대로 알게 됩니다. 그 이유를.
    지방의 누명, 읽어보세요.
    카페 들어가서 구체적인 방법 배우시고요.
    여기에서 저탄고지 말하시는 분들도 틀린 게 많더군요.
    아침엔 탄수화물, 저녁엔 지방 위주.
    지방과 탄수화물은 가급적 같이 안 먹습니다. 고기 먹을 땐 고기만.
    저염 안되고요. 염분 충분히.

  • 16. 음..
    '17.7.8 1:45 AM (191.184.xxx.154)

    쌀이 문제는 아닌 것 같고요.
    빵도 그냥 식빵이나 바게트 이런빵은 괜찮다고 생각해요.
    문제는 케잌류나 이것 저것 많이 첨가된 단 빵.
    탄수화물의 문제에서 씹어서 삼키는 밥이나 빵의 문제보다는 설탕이 문제의 주범이라고 생각해요.
    서양인들 식사로 먹는 빵..(식빵, 모닝빵, 통밀빵, 바게트등)과 흰쌀밥, 잡곡밥, 면류, 파스타, 피자는 저는 한끼 식사로는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야채(비타민, 무기질)와 고기(단백질)를 겸한 식사를 하고.
    운동을 즐기게 한다면 건강한 일상을 살수 있지 않을까요?

  • 17. 댓글 달아주신 분들
    '17.7.8 1:47 AM (218.51.xxx.164)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됐어요.

  • 18. ..........
    '17.7.8 3:28 AM (66.41.xxx.169)

    성장기에 특히 공부하며 머리쓰는 아이들에게는 저탄수 다이어트 독약입니다.

  • 19. 샐러드
    '17.7.8 5:12 AM (119.149.xxx.236)

    굳이 밥 위주로 식단 짜지 마시고

    과일 샐러드 같은 사이드 음식을 많이 먹게 해주세요.

    밥 중심 식사가 요즘 시대엔 득될 것도 없어요.

    흰쌀밥 안 먹는 문화권도 많고 그곳 아이들이 성장발달이 안된다는 얘기도 듣지 못했네요.

    요즘은 한국도 밥중심으로 안먹죠.

  • 20. 아이들 저탄수 안됨
    '17.7.8 6:18 AM (59.14.xxx.103)

    아이들한테 저탄수는 안좋아요.
    저기 윗분 어른에 맞추시면 안되요.

    탄수화물 중독은 탄수화물만 잔뜩 먹이는거니
    억지로 저탄수하지말고 비율을 맞추세요.

    라면만 먹는다던가 빵만 먹는다던가 그렇게 말고,
    라면을 먹으면 단백질과 채소도 비율만큼 같이 먹는다던가,
    빵을 먹으려면 샌드위치나 햄버거를 먹는다던가..

    햄버거가 나쁜 음식은 아니에요. 곁들여먹는 콜라나 감자튀김이 문제인거죠.

    너무 단 탄산음료나 과일쥬스도 안좋아요.
    당이 많이 들어가면 결국 탄수화물 과다나 마찬가지 상태가 되는거죠.
    과일은 과일자체가 좋고 탄산을 좋아하면 탄산수를 먹이고요.

    건강한 식단은 탄수화물, 단백질, 야채류가 1:1:2 정도 비율이 좋다네요

  • 21. 다욧시키지 마세요
    '17.7.8 10:15 AM (175.127.xxx.57)

    잘먹여서 키를 키우세요.

    글구 청소년기때 아무리 표준체중으로 잘 키워도
    대딩, 직딩때 바깥음식 먹기 시작하면 본인도 모르게 살 찝니다.
    특히 여친, 남친 만나면 솔로들 보다 더 찝니다.

    결론은
    다욧은 그때 본인들이 해도 됩니다.
    그러니 지금은 애들 키 키우는게 우선입니다.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잘 먹이세요

    완전 몸에 안좋다는 탄산음료, 시판과일쥬스 등만 줄이구요

  • 22. 저도
    '17.7.8 10:20 AM (59.10.xxx.247)

    같은 노력중인데요, 저희 아이는 초등이라 먹을 수 있는게 훨씬 다양하겠네요. 하지만 타고난 식성이 탄수화물을 정말 좋아하는 아이라는 어려움이..
    저도 아침엔 아이들은 탄수화물 줘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대신 단백질이나 지방을 꼭 섞어줍니다. 전에 바쁘면 밥에 김싸줫다면 이젠 차라리 계란후라이에 바나나 주고요. 아님 우유한잔에 바나나 먹입니다. 토마토 베이컨 볶다가 스트램블 해주기도 해요. 이럴때 마실것으로 당분 들어간 요플레 따라주기도 합니다. (바나나 늘 상비해두고 급할때 먹여요. 농약 우려 빼고는 훌륭한 탄수화물이라고 생각. 찐고구마도 좋은데 우리아이는 안먹네요) 시간 여유가 있을땐 볶음밥이나 덮밥 같은것도 제한없이 해줍니다. 다만 완전 탄수화물만은 아니게, 단백질 함량이 반이상은 되도록 노력합니다. 급할때 전엔 빵에 쨈발라줬다면, ㅇ젠 빵에 크림치즈 발라주는 식으로요.

    점심은 학교 급식 먹으니 일반식이고, 일반 한국식 식단이라 탄수화물이 높은 편이네요. 다행히 야채 좋아하는 아이라 이때 야채반찬도 다 먹습니다.

    저녁을 밥이나 면류 아예 없이 합니다. 서양식 식단으로 바꾸면 되어요. 고기 굽고 버섯 토마토 양파 등을 같이 구워 가니쉬로 올려주거나, 고기 김치 쌈야채 (밥은 없지만 쌈장에도 당류 약간 포함됨), 돈까스 튀겨 야채랑 (튀김옷에 탄수), 훈제연어 치즈 토마토 잘라주기도 합니다. 함박스텍 만들어놨다(빵가루 포함) 오븐에 구워 소스뿌려 치즈얹어주기도 합니다. 한국식 짜고매운 고기요리는 밥을 찾게되어 안하고요, 고기는 소금후추정도 하거나 올리브유에 재워 볶거나(닭다리살) 이런식으로 하면 요리법도 간단해져서 더 좋더라고요^^ 어른들은 여기에 샐러드 약간 추가하는데, 우리아이는 생야채는 아직 잘 안먹어서 야채 용도로 토마토나 버섯볶음을 많이 해요.

    그리고 과일 많이 먹어요. 과일에도 탄수 많이 들어서, 저녁엔 밥류면류 아예 안먹어도 무탄수가 아니라 저탄수가 되는 거지요.

    간식은 학원친구들이 대부분 과자 빵 싸오기 때문에ㅠㅠ 과일과 과자 약간 싸줍니다. 아예 안먹이면 오히려 친구들 보며 너무 먹고싶어한다고ㅠㅠ 아이스크림 이런것도 가끔 먹여요. 낮에 간식으로만요^^ 우리아이는 토마토를 잘 먹어서 집에서 먹는 간식은 가급적 토마토나 과일로 하고 있어요. 과일은 때마다 종류별로 사놓고 아이가 맛있어하는것 꺼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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