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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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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냉찜질팩 추천합니다

조회수 : 1,436
작성일 : 2017-07-07 22:07:15
아이가 발목이 약간 욱신거린다 하길래 약국에 가서 냉찜질팩을 샀어요. 작은거 6천원. 큰거 8천원.

방수주머니위에 플라스틱 뚜껑달린 모양인데요. 뚜껑열고 얼음넣고 아픈부위 찜질하면 되는데
아까 넘 덥길래 이걸 머리위에도 올렸다가 목 뒤에도 둘렀다가 하니까 넘 시원하네요 ㅎㅎ
지금도 머리위에 올리고 있는중. 얼얼

겨울에 고무팩에 뜨거운 물 넣어 끌어안고 자듯이
여름에도 이거 껴안고 자면 한결 시원하겠어요.
근데 물방울이 맺혀서 한 방울씩 떨어지기도 하고해서 수건 한 번 감싸얄듯해요.

IP : 220.124.xxx.1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7 10:39 PM (124.111.xxx.201)

    아, 고무팩에 찬물 넣어도 되겠군요?

  • 2.
    '17.7.7 10:44 PM (211.114.xxx.108)

    시원할것같아요 몇개사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3. 저는
    '17.7.7 10:48 PM (180.71.xxx.7)

    남들 안더울때도 혼자 더워해요.
    아이스박스에 들어 있는 아이스팩 냉동실에서 뒀다가 혼자 더울때 손건으로 감싸서 목에도 두르고 옅굴에도 끼고 그래요.
    요즘 아이스 목도리랑 아이스조끼 살까 생각중이예요. 혼자 있을때 에어콘 켜기 애매할때 쓰려구요

  • 4. 나는
    '17.7.7 10:58 PM (14.32.xxx.118)

    팻트병 큰거에다 불 넣어 한 사흘정도 얼렸다가 수건으로 몇겹싸서 그거 죽부인처럼 안고 자면
    열대아 없어요.

  • 5. ,,
    '17.7.7 11:23 PM (220.78.xxx.36)

    작년에 너무 더우면 그 얼음팩 얼려서 수건으로 감싸고 겨드랑이에 넣고 그랬어요
    그럼 체온이 내려간달까요 그걸로 버텼네요
    내년엔 꼭 에어컨 사거나 있는집으로 이사 갈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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