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이상해요
핑계는 친구가 너무 바쁘다는 거네요
5월쯤 직장으로 제가 찾아가서 한번 만났고 이후 우리집에
오래도 또 제가 가려해도 은근슬쩍 모른척해요
연락 두 번 왔는데 직장에서 퇴근하는 길에 차에서 스피커폰?으로
통화하다 자기집에 도착하면 끊는 거네요
오랜만이라 이야기 좀 하려하면 도착했어 하고 끊네요
뭔가 이상해요. 소원한 기분이 들구요
저랑 끊으려 하면 끝내겠는데 이런 식으로 연락을 하네요
그러던지 말던지 저만 잘 살면 되는데 미심쩍어서 자꾸
생각이 나네요.
1. 친구가 미혼이면
'17.7.7 9:09 PM (116.127.xxx.144)동거인이 생긴거 아닐까요?
2. ...
'17.7.7 9:10 PM (175.223.xxx.66)친구끼리 여행하다 깨지는 경우 많죠
3. 여행 때
'17.7.7 9:10 PM (125.141.xxx.235)서로 안 좋은 일이 있었나요?
4. ㅇㅇ
'17.7.7 9:12 PM (223.33.xxx.12)여행때문임 백퍼.
님이 여행에서 별로 힘들지않고 잘지냈다면, 친구는 혼자 삭힌게 엄청 많았을 거예요.5. ㅣㅣ
'17.7.7 9:15 PM (70.187.xxx.7)여행가면 사람 성격이 적나라하게 보이게 되는 거죠.
6. 분명
'17.7.7 9:22 PM (211.246.xxx.168)서운한거나 언짢은게 있었던겆ᆢㄷ
7. ㅇ
'17.7.7 9:50 PM (175.196.xxx.19) - 삭제된댓글1. 만나면 돈은 누가 내나요?
2. 누가 말을 더 많이 하나요?8. 마흔
'17.7.7 9:53 PM (175.120.xxx.181)넘은 워킹맘들이구요 여행땐 재밌었고 친구가 더
인기가 많아요
돈은 제가 셈이 바르고 더 사는 편이고 말은 비슷하게 해요
행동은 친구가 빠릿하구요9. ㅇ
'17.7.7 9:55 PM (110.70.xxx.7) - 삭제된댓글그럼 바쁜거죠
무의식적 행동은 본인이 잘 모르니
세세하게 안 쓰시면 모릅니다 저희도10. ..
'17.7.7 9:59 PM (175.127.xxx.57)원인을 모르고...친구랑은 계속 만나고 싶으시면...
님도 당분간 연락하지 마세요.
한쪽이 피하면 어차피 관계 형성 안되는거고. 님 역시 맘 급할 이유도 없으니
괜히 날 왜 피하느냐고 문자보내거나 하지 마세요.
그럼 본인이 님 우위에 있는 줄 압니다.11. 저네요
'17.7.7 10:08 PM (59.20.xxx.96)작년 12월에 고등친구랑 여행다녀왔어요
그냥 여행하면서 느꼈어요
이친구랑은 절대 안맞구나 ᆢ
여행할동안은 겉으로 표안냈고
다녀와서 카톡숨김 했어요ㆍ차단은 아니고
원글님 느끼는게 맞아요
그냥 연락 어쩌다 하세요ᆢ서로 안맞나 봅니다12. 여행하면
'17.7.7 10:49 PM (115.136.xxx.208) - 삭제된댓글그런경우많죠ㅜ
부부도 그런데 친구끼리많이 안맞았나봐요13. 결론은요
'17.7.7 11:08 PM (122.44.xxx.243)원글님이 많이 한가하신가봅니다.
바쁘게 사시면 다 해결됩니다.14. 여행에서
'17.7.7 11:23 PM (93.82.xxx.55)인간성 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