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자 쪘는데 아려요 ㅠㅠ

happy 조회수 : 2,902
작성일 : 2017-07-07 20:28:37
물에 자박하니 잠기게 삶았는데요.
겉은 멀쩡한 알감자 껍질째요.
어우 근데 아려요 ㅠㅠ
싹이 난 것도 아닌데....
어쩌죠 나머지는?
IP : 122.45.xxx.1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7.7.7 8:29 PM (116.127.xxx.144)

    밥위에 올려찌니 아리더라구요.

    그냥 냄비에 설탕 소금 넣고 찌면 안아리던데...
    그냥 찧어서 다른거넣고 굽든지.....샌드위치 안에넣든지....

  • 2. 예전에
    '17.7.7 8:43 PM (121.172.xxx.86)

    감자를 주식으로 많이 먹을때는
    솥 바닥에 대접을 하나 업어놓고 감자넣고 물이 감자 잠길만큼부어 소금을 한스픈 넣고
    끓으면 물을 3분의2정도 따라버리고 불을 약하게 해서 뜸을 들이면 감자가 분이 하얗게 나면서
    아리지 않고 잘먹었는데 요즈음은 껍질째 삶으니 아려요.

  • 3. 알감자라면
    '17.7.7 8:44 PM (119.149.xxx.110)

    골프공만한거 말씀하시는거죠?
    껍질을 다 까서 후라이팬에 기름두르고
    중불에서 요리조리 굴려가며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휴게소 감자만들어 드세요.

  • 4. 블라
    '17.7.7 8:44 PM (221.142.xxx.244)

    껍질 먼저 까지 마시고..
    톡 터뜨린 후에..
    껍질 까서 드셔보세요.

  • 5. ㅁㅁ
    '17.7.7 8:47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하늘봐서 파래진 감자를 사신거죠 ㅠㅠ

  • 6. happy
    '17.7.7 10:39 PM (122.45.xxx.129)

    와 댓글들 감사해요.
    싹이 나거나 파르스름 하지도 않은 골프공 사이즈 감자거든요.
    껍질 까자니 일이 많겠어서 그냥 쪘더니 아려요.
    소금 설탕 넣고 하는 거 해봐야겠네요.
    근데 껍질 까고 익혀야 하는건가요?
    아우...껍질 못까겠는데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2153 이혼 후 연애는 이런건가요 25 2017/07/25 13,643
712152 영화 제목이 기억이 안나요 2 Amie 2017/07/25 609
712151 "학생부에 토론 잘했다 써 달라” … 교사 들들 볶는 .. 거짓포장 2017/07/25 603
712150 최저임금때문에 경제 망할것처럼 선동하지 마세요 12 00 2017/07/25 961
712149 김정자할머니 인생이ㅜㅜ 1 ㅜㅜ 2017/07/25 1,404
712148 식당에 가서 음식 시킬 때... 57 두 당 하나.. 2017/07/25 13,622
712147 방학때 빈집에서 늘어져 있는 고등 자녀 - 어떻게 해야 하나요.. 12 맞벌이에요 .. 2017/07/25 3,278
712146 이번 대선때 문재인님 82에 오셨던가요? 6 올해는오셨던.. 2017/07/25 858
712145 목동 13단지 14단지 살아보신 분? 4 2017/07/25 1,817
712144 이럴때 어찌 할까요? 1 .. 2017/07/25 637
712143 지구, 멸종기 진입…몇백년 뒤에 생존 동물 거의 없다 5 동물멸종 2017/07/25 1,572
712142 대학생 딸이 있는... 34 콩콩 2017/07/25 7,039
712141 이 땅 청년들을 모독하는 정부와 언론 1 정의의 화신.. 2017/07/25 434
712140 밥 외에 자녀들 건강 위해 매일 챙겨주는 거.. 뭐가 있으신가요.. 9 건강 2017/07/25 2,671
712139 수시 담임상담 다들 끝나셨나요? 3 ㅠ_ㅠ 2017/07/25 1,522
712138 산후조리 후 집안일 언제부터 시작하면 될까요? 6 조리 2017/07/25 1,656
712137 최저임금 너무 올라 공장 포기 충격 32 ........ 2017/07/25 6,735
712136 엄마의 친정사랑 징글징글 하네요.. 18 ㅅㅈㅇ 2017/07/25 4,475
712135 대입 왜이리 복잡한가요 37 아휴 2017/07/25 3,406
712134 조금전 올라왔던 결혼 19년차님 글 4 dㄴㄱㄷ 2017/07/25 2,694
712133 자유당은 믿으면 안됩니다 5 ㅇㅇㅇ 2017/07/25 522
712132 200억짜리 박정희 전시관 공개…입 떡 벌어지는 초호화 타운 13 고딩맘 2017/07/25 2,548
712131 누가봐도 불행하고 버티기 힘들것 같은데 씩씩할수 있는 분들은 5 2017/07/25 1,951
712130 미래에 대한 불안때문에 밤을 샜어요.. 1 ㅇㅇㅇ 2017/07/25 1,171
712129 건조기에 이불 말리고 사이즈가 작아졌어요;; 17 2017/07/25 9,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