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식은 맛있는데 집에선 맛이 없네용.....
그 맛있었던 오뚜기 함*냉면도 콩국수도..
스파게티 소스도.. 만두도..
시식할땐 진짜 너무나 맛있었거든요
근데 집에서 먹으니까
뭘 먹어도 그냥 맛이 없어서
끝까지 못먹겠어요
마치 속은기분..
저만 이렇게 심한가요?
도대체 왜 이러는걸까요..?
제가 시식시연하시는 분 보다
요리실력이 떨어져서.. 그런걸까요..
1. 저두요
'17.7.7 7:40 PM (175.213.xxx.182)그래서 이젠 안속아요 (안사요).
2. 그게
'17.7.7 7:41 PM (115.139.xxx.86)워낙 감질나게 쬐금 줘서 그렇구요
내 손 안가고 남이 해서 준거라 그래요..
거기다 얻어 배고플때 먹으면 ..햇반도 천상의 맛..3. ㅇㅇ
'17.7.7 7:46 PM (223.33.xxx.12)집에서도 종이컵에 새모이만큼만 해서먹음 맛있음
4. 온도
'17.7.7 7:46 PM (183.109.xxx.87)온도도 중요해요
특히 냉국수는 얼음 없으면 맛차이 많아요5. 앗
'17.7.7 7:46 PM (211.246.xxx.168) - 삭제된댓글윗님이 저를 빵 터지게 하셨네요.. ㅎㅎ
6. 앗
'17.7.7 7:48 PM (211.246.xxx.168)집에서도 종이컵에 새모이만큼만 해서먹음 맛있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윗님 덕에 빵 터졌어요.. . ㅎㅎ7. 배고플때
'17.7.7 7:48 PM (1.238.xxx.39)조금만 먹으니까요.
집에 와서 내가 굽고 튀기고 삶고 냄새 맡고 먹음 그 맛이 아니죠.8. 마트갈땐
'17.7.7 8:06 PM (118.32.xxx.208)무조건 마트갈땐 밥 먹고 가야해요. 든든하게
9. 아
'17.7.7 8:19 PM (211.246.xxx.168)원래 이렇다는거 다들 좀 아시는군요..
전 이번에 느끼고 진짜 놀랬거든요
역시 누가 해준 음식이 맛나는건가봐요
그거슨 진리..10. .........
'17.7.7 8:26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저도 새제품은 그런거 감안하고 사요.
집에서 먹어 봐서 별로면 다시 안 사죠.11. 희한하게
'17.7.7 8:31 PM (116.127.xxx.144)두부가 특히 더 그래요
마트에서 먹으면 그렇게 맛잇는데
집에와서 구우면 왜그리 맛이 없는지.....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시식코너에서 옆에있던 아줌마도 나랑 같은지..
우리 둘다...어떻게 하면 이렇게 맛있냐고 열심히 물어댔는데...
그날도 집에와서 하니 맛이 없더라구요12. 일단
'17.7.7 8:39 PM (211.223.xxx.45) - 삭제된댓글배고프로 소량이고.
그리고 왠지.........제품이외에 조미료가 첨가되지 않았을까...ㅠㅠ13. 헐
'17.7.7 8:44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광고보고 맛있어보여 함흥비빔면 사왔는데 반품할까요
14. 원글
'17.7.7 8:46 PM (211.246.xxx.168)윗님 반품할 정돈 아니예요
제가 얼음이 없어서 비빔면을 시원하게 못먹었근데 그 때문일수도 있어요15. ㅇㅇ
'17.7.7 8:49 PM (115.41.xxx.31)윗님 반품하지 마세요
저는 새콤한 맛이 강하지 않아서 밋밋하다고 느꼈는데
저희엄마는 ㅍㄷ비빔면보다 맛잇다고 좋아하시더라구요
저는 식초좀 넣고 먹는데
그렇게 먹으니까 괜찮더라구요16. 넵~
'17.7.7 8:54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반품 안하고 내일 맛있게 먹어 볼게요^^
17. .........
'17.7.7 9:41 P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저도 그렇게 느끼다가 시식아줌마에게 물어보니까
면은 꼬들하게 삶고
냉면 육수는 반은 꽁꽁 얼리고 반은 냉장싱에 넣어 두었다가 먹을때 같이 섞으면
다 먹을때까지 시원하다고 해서 그렇게 했더니 먹을만했어요.18. ...
'17.7.7 10:49 PM (125.177.xxx.71)전 돼지고기 구이랑 표고버섯 구이에서 맛 차이가 확 느껴지더라구요.
맛소금으로 간을 하는 것 같아요. 딱 그 맛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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