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결혼한다고 하니까
내 친구 누구가 이혼했다더라
결혼 왜 하냐
난 결혼 안 할 거다
이런 말들을 주변에서 주기적으로 해요
전 결혼한다고밖에 안 했는데요 --
싸잡아서 우린 결혼 못할 인생이라 떠들고 다니더니 제가 우습게 보였나 봐요
친했던 동생은 이제 간간히 하던 연락도 안 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피해의식 있는 건가요?
.. 조회수 : 2,737
작성일 : 2017-07-07 16:47:15
IP : 182.212.xxx.22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참에
'17.7.7 4:48 PM (183.98.xxx.142)정리하세요
2. ,ㅏ,
'17.7.7 4:49 PM (70.187.xxx.7)주변을 어찌 사셨길래 그런 소리만 들으신 거에요? 빈말이라도 축하한다는 소리가 안 나오는 거 보니 신기하네요.
3. 그건
'17.7.7 4:49 PM (119.75.xxx.114)님 시기하고 질투하는 주변인일 가능성이 높아요.
4. ..
'17.7.7 4:49 PM (175.127.xxx.57)피해의식이 있는게 아니라 친구랑 지인을 잘 못 사겼네요.
떨거지들은 걍 잊으세요.5. ..
'17.7.7 4:51 PM (182.212.xxx.220)제가 집순이라 친구가 별로 없어요.
인터넷 동호회에서 알게 된 사람들인데 사람 잘못 봣다 싶네요
좋게만 생각했는데6. 愛
'17.7.7 4:57 PM (117.123.xxx.109)기분 나쁘겠어요
친구가 결혼한다는데
왜 축하해주지 못하고
이상한 소리만 떠들까
이해 안되네요7. 노노
'17.7.7 5:01 PM (118.219.xxx.150)님이 피해의식이 있는게 아니라
그 사람이 피해의식이 있네요.8. 오늘
'17.7.7 6:16 PM (211.215.xxx.158)그 여자분한테 결혼 하실분 절대 보여주지 마세요.
9. ....
'17.7.7 8:11 PM (221.157.xxx.127)주위사람들이 다 찌질하네요
10. 나옹.
'17.7.7 8:32 PM (39.117.xxx.187)세상에 안 그런 사람이 더 많아요. 그런 사람은 좋은 사람이 아닙니다. 이번 기회에 멀어지세요. 원글님 마음도 이미 그러실 듯 하네요.
11. 꼭
'17.7.7 9:55 PM (175.211.xxx.50)혹시라도 아니겠지만..
결혼할 분 소개하지 마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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