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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편의점에서 가끔씩 일어나는 일..

귀요미 조회수 : 2,955
작성일 : 2017-07-07 16:38:41
좀전에 어떤 아이가 콘 2개 꺼내와서는 5천원짜리 1장, 천원짜리 2장이나 내밀면서 
"이것밖에 없어요" 그러네요~ㅋ
"몇학년이야?" 물어보니까
"1학년이예요."
가끔씩 이런 아이들이 있는데 참 귀엽네요^^
IP : 1.239.xxx.2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7 4:40 PM (121.128.xxx.32) - 삭제된댓글

    아, 귀여워요 ^^

  • 2. ...
    '17.7.7 4:40 PM (121.128.xxx.32)

    아, 장면이 그려져서 귀여워요 ^^

  • 3. ㅋㅋ
    '17.7.7 4:42 PM (175.127.xxx.57)

    겸둥이 부르조아네요.

  • 4. 옛날 생각도 나요..
    '17.7.7 4:45 PM (1.239.xxx.228)

    계산 못하는 막내동생한테 돈주고 뭐 사오라고 했던 생각..^^

  • 5. 000
    '17.7.7 4:45 PM (116.33.xxx.68)

    으악 넘귀여워

  • 6. ....
    '17.7.7 4:47 PM (211.36.xxx.82)

    편의점 알바생한테
    얼굴에 뭐 묻었는지 봐달라던 초딩 ㅎㅎ
    여자아이였고 초등저학년이었는데
    카운터에 얼굴 들이밀고 제얼굴에 뭐 묻었어요?
    하니 알바생이 막 웃더라구요

  • 7. ....
    '17.7.7 4:48 PM (211.36.xxx.82)

    남편이랑 같이 봤는데
    제가 가끔 내얼굴에 뭐 묻었어? 하고 얼굴 들이밀면
    가서 거울보고 오라고 ㅎㅎ

  • 8. 귀여워 귀여워
    '17.7.7 10:27 PM (219.115.xxx.51)

    1학년이면 아직 애기티 나는 아이들도 있죠. 원글님 이야기 속 그 녀석, 참 귀여워요. 아직 돈 셀 줄 모르니 지가 부르조아라는 것도 모를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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