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누런코 ㅠㅠ 항생제 먹어야하죠?
다니던 소아과에선.. 비염이 심해서 그런거니.. 약 쓸 필요도 없다하는데
숨쉴때도 힘들어보여요 ㅠ
누런코니깐 항생제 먹여서 빨리 낫게 해줘야하나요?
선생님은 그냥 심한 비염이라네요 ㅜㅜ
1. 아니
'17.7.7 3:42 PM (211.109.xxx.76)왜 의사가 안먹어도 된다는데 먹이시려고 하세요^^;;; 비염심하면 누런코 나오기도 해요. 아이가 불편해하면 코빼주세요~그럼 한결 낫던데요
2. ...
'17.7.7 3:46 PM (118.33.xxx.31)콧물이 심해서 넘어가 중이염 온거 아니면 굳이 항생제 먹일필요없어요
3. 뭐가 맞는지 모르겠으나
'17.7.7 3:47 PM (218.51.xxx.164)저도 애기가 콧물을 달고 살아서
이비인후과로 갔더니 금방 낫더라구요.
그후로 쭉 이비인후과로 갔는데 거기는 항생제를 항상 줬어요. 감기의 경중에 따라서가 아니고 항상요. 의사도 나름 판단을 했겠지만 소아과에서는 어느정도 기준에 따라 항생제를 주는데 거기는 갈 때마다 줬어요.
그래도 계속 이비인후과를 다녔는데 얼마전부터는 항생제도 잘 안듣더라구요. 괜히 죄책감만 들고.. 약을 먹으나 안먹으나 비슷할거면 약을 약하게 짓는 소아과가 나을 것 같다 싶어서 소아과로 가요 요새는요. 큰애가 기관지 확장제 부작용을 겪은 이유도 있구요.
다른 소아과를 가보시던가 하세요.
애들 데리고 병원 다니는거 너무 힘들고 약먹이고 신경쓰여서 힘드실텐데 원글님도 기운내세요4. ..
'17.7.7 3:47 PM (175.127.xxx.57)항생제...잘못 먹으면 장속 환경까지 다 바뀔 수도 있어요.
즉...나쁜균 죽이려다 좋은균까지 다 죽어요.
그럼 누런코는 문제축에도 안듭니다.
의사쌤이 말릴땐 하지 마세요.5. 누런코
'17.7.7 3:49 PM (202.30.xxx.226)감기 말기에요.ㅎㅎ
그 고비만 넘기면 됩니다.
차라리 뜨거운 통목욕을 시켜보세요.6. 음
'17.7.7 4:29 PM (119.149.xxx.131)노란 콧물은 염증에 대한 반응이어서
병원에 가서 애 상태 보여주긴 했어요.
다 나아가는게 아니고 더 심해진 상황인건 맞는데
항생제 써야할땐 쓰는데
많이는 안 쓰고싶어서
어디 기관지 염증이나 중이염 같은거 아닌
단순감기는 안먹이고 키웠어요.
목욕은 염증을 온몸으로 번지게 하는거여서
감기중 목욕이나 샤워는 자제시켰습니다.
뭘해도 엄마의 선택입니다.7. ㅁㅁㅁㅁ
'17.7.7 4:51 PM (115.136.xxx.12)누런코는 보통 항생제 주던데..
8. 마키에
'17.7.7 5:38 PM (49.171.xxx.146)전 먹였어요 애가 넘 힘들어해서 ㅠㅠ 코 잘 풀고 난 뒤론 열은 안나는데 입으로 숨 오래 쉬면 치아변형 올까봐도 무서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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