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너무 사랑했는데

조회수 : 1,659
작성일 : 2017-07-07 15:07:24
이젠 두 분다 이 세상 사람이 아니네요
어젯밤 꿈에 아버지를 봤어요
저는 꿈에 아버지를 보면 좋아요
근데 엄마를 보면 안 좋아요
엄마는 경고를 하러 오신건지 다음날 꼭 안좋은 일이 있어요
부모님이 평생 꿈에 안보인다는 사람들도 많던데
저는 좀 자주 보는 편이네요
너무나 그립고 사랑하는 부모님인데 엄마꿈이 안 좋아서
엄마에게 죄스러워요
엄마꿈도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IP : 175.223.xxx.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7 3:10 PM (175.113.xxx.105)

    저도 한번씩 그게 굉장히 슬퍼요.. 한번씩 나 이번생에 이젠 엄마얼굴 다시 못보구나...생각하면 가슴 저밑에서 부터 막 사무치게 그리워 져요.. 근데 저는 꼭 제사때마다 꿈에 나타나요..진짜 너무 신기하게 꼭 그때쯤에 나타나요....

  • 2. ..
    '17.7.7 3:12 PM (61.82.xxx.121)

    생전에 부모와 자식이 서로 그리 사랑했으니, 분명 부모님들은 행복하셨을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7905 어제 읽었던 연속극 얘기 4 2017/07/11 898
707904 에어컨 청소하고나서 전원이 나가요 5 2017/07/11 1,387
707903 벽걸이 에어컨 제습기능에는 7 에어컨 2017/07/11 2,409
707902 추억의 지분이 어느정도길래 2 ㅇㅇ 2017/07/11 898
707901 국정원, "북한 ICBM 기술..아직 확보못했다.. ICBM 2017/07/11 383
707900 오늘부터 열대야 인가요? 4 ??? 2017/07/11 2,154
707899 새로산 서랍장 냄새 빼는법 알려주세요 ㅠ 8 에효 ㅜ 2017/07/11 2,672
707898 도대체 수건을 몇번이나 쓰시는건지.. 25 ... 2017/07/11 6,395
707897 인사동 깔끔한 백반집 추천부탁드려요 5 ㅠㅠ 2017/07/11 2,033
707896 스물두살 딸을 무릎에 앉히고 안아주고 싶고 18 2017/07/11 9,944
707895 본인이 직접 해명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K양 2017/07/11 733
707894 고딩 아들 문자 '밥 먹으러 옴. OㅅO' 무슨 뜻일까요? 26 의미 2017/07/11 24,150
707893 거봉 참 달아요 1 레드 2017/07/11 715
707892 치즈떡볶이에 들어가는 치즈는? 4 어떤걸로 2017/07/11 1,308
707891 많이 먹는 BJ들 약먹는건가요? 3 2017/07/11 3,024
707890 글라스락이 산산조각 났어요 12 놀란가슴 2017/07/11 4,843
707889 땀 많이 흘리는 분들 계신가요? 4 여름에 2017/07/11 1,228
707888 전기요금 올 해는 ? 3 똘똘이맘 2017/07/11 1,276
707887 오늘도 많이 덥네요 이거보시고 한번 웃고가세요 2 누리심쿵 2017/07/11 792
707886 베란다 비 들이치는것 막을 수 있는 아이디어? 8 장마 2017/07/11 3,383
707885 미용실 그만둔 미용사 선생님 어떻게 찾아요? 4 Dldirl.. 2017/07/11 2,682
707884 7살 아이 독박육아 직장맘이 일주일에 하루 정도 늦는건 4 저도질문 2017/07/11 1,448
707883 이수정씨 사람 디기 잘보네요 k양 2 2017/07/11 5,867
707882 오늘 논란된 k양 상대남..실명 인터뷰 떴네요. 20 2017/07/11 22,726
707881 레이저로 급노화 볼살실종 되신분 계신가요 5 프락셀 2017/07/11 3,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