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없이 가족과만 교류하는 거...
그거 자식입장에선 클수록 부담이에요
어느 나이가 되면 독립적으로 놔줄 거다 자신하지만
가족만 바라보는 엄마는 시야도 좁고
아니다 해도 부담스러워요
많든 적든 친구와 만나고 여행도 다니고
다른 인간관계를 맺는게 건강한거라 봅니다
또 몰려다니며 남 흉보고 돈쓰는 거랑 비교하는 사람있을건데
그런 부정적케이스 말구요....
친구 숫자를 논하자는거도 아니구요
시어머니가 그런성향이라 상상해보면 이해가 쉬울까요
혹은 내 자식이 어떻게 살았으면 좋은지 생각해봐도....
1. ㅡㅡ
'17.7.7 3:01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친구없다고
자식한테 기대면안되고요
혼자잘살면돼죠2. ㅇㅇ
'17.7.7 3:02 PM (175.223.xxx.171)맞아요
제일 좋은건 또래가 제일 좋다고 봐요
공감대도 크고요
노인분들 젊은사람이 일일이 다케어 못해요
가끔 들여다보는거지
앞으로 자식들은 더 자주 못만날텐데3. ...
'17.7.7 3:10 PM (49.142.xxx.88)저는 부부끼리 잘 지냈음 좋겠어요.
엄마 아빠가 각각 사교모임이 아주 많으신데 서로는 아주 따로국밥이에요. 각자 재밌게 지내시니 좋지만 잘지내는 부부 보면
부럽다는 생각이 들어요. 취향이라든지 입맛이든 취미든 뭐 하나 맞는게 없는데 어떻게 결혼해서 살아온건지 참 미스테리...4. 원글
'17.7.7 3:13 PM (222.111.xxx.6)부부끼리 잘 지내는거야 기본이죠...
5. 그게
'17.7.7 3:30 PM (175.223.xxx.140)무슨 기본 인가요?
제일 어렵고 힘든건데 기본같은 소리 하고 있네6. ...
'17.7.7 3:35 PM (49.142.xxx.88)저는 원글님이 자식한테 부담된다고 하셔서 쓴 댓글인데요.
그 논리면 부부끼리만 넘 잘 지내면 나중에 한분 돌아가시면 자연스레 자식들이 더 부담되는것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저는 각자 친구많은 부모님 계시지만 그게 꼭 자식한테 참 좋은건 아니라는 말씀이에요.7. 부모님들
'17.7.7 3:41 PM (61.98.xxx.144)나이 많아지시니 친구분들이 다 돌아가셔서 결국 만날 사람이 없어지더라구요
너무 부담갖지 마세요 노인들이라고 다 기대지만은 않아요8. Cc
'17.7.7 3:51 PM (122.105.xxx.58) - 삭제된댓글기본같은 소리 하고 있네 ㅋㅋㅋㅋ
9. ^^
'17.7.7 3:51 PM (14.39.xxx.232)82가 있어서 괜찮아요....
10. ㅎㅎㅎ
'17.7.7 3:56 PM (175.214.xxx.191) - 삭제된댓글기본같은소리하고있네 넘 우껴요 ㅎㅎㅎㅎㅎㅎ
11. ....
'17.7.7 5:27 PM (121.124.xxx.53)졸혼이니 노인이혼이 급증했다는데 기본같은 소리네요.. 진짜...
12. ㅇㅇ
'17.7.7 7:11 PM (223.33.xxx.12)비꼬는 댓글들 뭐예요?
친구전에 부부사이 좋은게 우선이어야하고 가장 기본이되어야 된다는 뜻에..
부부사이들 안좋아서 뿔나셨나 ㅡㅡ13. 부부사이
'17.7.7 7:18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너무~ 좋고 오래 해로하신 분들
한쪽이 돌아가시면 적응 못하시고 충격이 커서 병걸리거나 치매걸리는 분들 많다고 요양사분이 그러시대요.
아니면 성격이 사랑꾼이셔서 금방 새사랑찾아 재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