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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를 저가-로 쓰는 분들은..

ㅡㅡ 조회수 : 3,056
작성일 : 2017-07-07 12:43:54
여러번 봤어요
오늘도 이 게시판 댓글에 저가- 라고 쓴글을 봤어요
오타인줄 알았는데 여러번 그렇게 쓴걸 보니 아니네요
대체 왜 저렇게 쓰는건지.. 이건 뭐 맞춤법의 문제가 다른거 같아서요
발음이 아예 다르잖아요
저가ㅡ 는 사투리 인가요?
그럼 이렇게 쓰는 분들은 평소에 말할때도 저가- 라고 하나요?
궁금하네요
IP : 118.218.xxx.11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울 사투리
    '17.7.7 12:46 PM (183.96.xxx.12) - 삭제된댓글

    근데 좀 덜 떨어진 애들이 저가 저가...하더라구요
    교포애들도 저가 라고 하구요

  • 2. ㅇㅇ
    '17.7.7 12:47 PM (49.142.xxx.181)

    네가를 니가로 하는것하고 비슷하지 않을까요?
    저도 뭐 제가는 제대로 쓰는데 네가보다는 니가가 더 편하게 나오네요.
    그래도 글하고 말은 다르긴 해요.

  • 3. ..
    '17.7.7 12:47 PM (182.212.xxx.220)

    제 주변 보면 경상도 사람들이 그렇게 자주 써요

  • 4. ..
    '17.7.7 12:48 PM (182.212.xxx.220)

    그런 사람들이 네가는 너가라고 하죠

  • 5. 그거
    '17.7.7 12:48 PM (175.223.xxx.159)

    조선족 말투예요.

  • 6. ㅇㅇ
    '17.7.7 12:49 PM (183.96.xxx.12)

    저가가 아니고 제가로 써야죠~~~~!!
    사투리라 할 수 없고 한국말은 못하는거에요
    교포에들이 제가....를 못쓰고 저가라고 하더만요

  • 7. ㅇㅇ
    '17.7.7 12:51 PM (175.223.xxx.99)

    우리남편 경남인데 그렇게 써요.
    아무리 고치라해도 못고칩니다.

  • 8. 어릴 때
    '17.7.7 12:54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어른들 중에 그렇게 쓰는 분 있는데 딱히 거슬리진 않던데요. 저는, 저도..하다보니 '제가'를 저가로 헷갈리게 쓰나보다 싶었어요.

  • 9. 보니깐
    '17.7.7 12:59 PM (175.223.xxx.193)

    전라도 사람들이 유독 그러더라고요.

    우리 가게 알바생들중에
    전라도 출신들이
    저가요~~~ 해가지고요잉~~~~~

    근데 제일 많이본건 서울사람.

  • 10. 경상도
    '17.7.7 1:33 PM (175.127.xxx.57)

    저가,,,,,,,,,,,,,안 쓰는 데요?

  • 11. 계란
    '17.7.7 2:19 PM (211.253.xxx.18) - 삭제된댓글

    계란을 겨란이라고 하는 사람...제 옆자리 쌤....이것도 참 ....ㅎ
    본인이 의식하지 못해서 그런것 같아요
    저도 제가 모르게 쓰고 있는 이상한 말이 있을지 몰라 지적질은 안합니다. ㅎㅎ

  • 12. ...
    '17.7.7 2:33 PM (175.223.xxx.192) - 삭제된댓글

    계란을 겨란이라고 하는 건 서울 사투리에요

  • 13. 전라도
    '17.7.7 3:01 PM (99.244.xxx.206)

    안씁니다. 주변에서도 못봤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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