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진핑, 문통에게 "한반도 평화.. 주도적 노력 지지

G20 조회수 : 682
작성일 : 2017-07-07 11:31:57
http://www.vop.co.kr/A00001176576.html
새누리 국당것들은...시진핑 엄청 싫어하겠네요. 
그들의 목표는 오로지 미국 국익인데...
한반도 평화가 오면...미국 무기 않사니...떡고물도 않떨어질테니...
---------------------

[한중정상회담] 사드 배치 둘러싸고 이견, 소통·교류 강화키로

시진핑 “남북 화해·협력 통해 자주적·평화적인 통일 기반 마련하길”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은 6일(독일 현지시간) ‘한반도 비핵화’가 공동목표라는 것을 재확인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위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또 시 주석은 문 대통령이 남북대화 재개 등의 대북정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는 것에 대해 지지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국 배치 문제를 둘러싸고 다소 이견을 보이기도 했지만, 향후 경제 분야 등에서 교류를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독일 방문 중인 문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날 오전 독일 베를린의 한 호텔에서 한중정상회담을 갖고 한중 관계와 한반도 정세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과 시 주석은 당초 40분간으로 예정된 회담 시간을 훌쩍 넘겨 1시간 15분동안 동안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두 정상은 ‘북한의 핵·미사일 보유가 한중 양국은 물론, 한반도 동북아의 역내 안정과 평화에 위협이 된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 하고, ‘이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경주해 나간다’는 원칙에 합의했다.

사드 문제는 ‘고위급 채널’ 가동, 소통 강화하기로

두 정상은 중국이 반발하고 있는 주한미군의 사드 한국 배치와 관련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박 대변인은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지 않는 대신 “문 대통령은 시 주석과 양국 간 이견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문 대통령과 시 주석은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고위급 채널’ 등을 통한 다양한 소통을 강화해 나가는데 뜻을 같이 했다.

문 대통령은 사드와 관련해 그동안 견지해온 입장을 그대로 시 주석에게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사드 문제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때문이니, (사드 부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로 시간을 확보해 그동안 북핵 동결의 해법을 찾아낸다면, 사드 문제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지 않겠냐는 논리로 얘기했다”고 귀띔했다. 그동안 문 대통령은 북한과의 대화 전제조건으로 ‘북핵 동결’을 제시해왔다.

IP : 222.233.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7.7 11:34 AM (175.223.xxx.121)

    뭐든 주도적으로!

  • 2. 동감
    '17.7.7 11:38 A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시진핑 종북행

  • 3. 사드문제
    '17.7.7 11:47 AM (222.233.xxx.22)

    사드문제도 미국 비위를 건드리지 않으면서... 환경영향평가로 시간번후에
    그동안...남북 화해와 평화로 가면서
    사드를 무용지물로 만들게 만드는 전략이 아닐까 생각함..
    중국도 이 문제로 반발할거 같지는 않고요.

  • 4. ^^
    '17.7.7 12:16 PM (58.78.xxx.60)

    사드 문제는 ‘고위급 채널’ 가동, 소통 강화하기로....

    문통...정말 잘하고 계십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4104 죽었던 고양이가 미친듯이 보고싶어요 6 ㅇㅇㅇ 2017/09/29 2,474
734103 mb가 만든 국민소통위원회... 1 소통 2017/09/29 694
734102 도둑취급 당했어요 3 ㅇㅇ 2017/09/29 3,082
734101 생후 60일 된 아기 엄마예요 저는 아직도 육아가 너무 어려워요.. 19 육아맘 2017/09/29 7,420
734100 이번주말 한강 불꽃축제 5 까이모 2017/09/29 2,268
734099 여진구 이정재 주연 대립군 보신 분들 어땠나요~ 2 . 2017/09/29 1,072
734098 접촉사고냈다 봉변당한 이야기 9 에휴 2017/09/29 3,365
734097 주식입문 질문입니다 7 같이가요 2017/09/29 2,331
734096 트리코민샴푸 vs 르네휘테르샴푸 고민이네요 ... 2017/09/29 746
734095 이승엽은 어떻게 관리하길래 사십넘도록 야구선수를 할수있는건가요?.. 4 세상에나 2017/09/29 2,921
734094 시댁에서 저를 괴롭힌 목적 96 며느리 2017/09/29 25,751
734093 포도 보관은 어떻게 하나요. 3 .. 2017/09/29 1,225
734092 인천 오전8시 비행기인데 어떻게 가죠? (반포) 25 인천공항 2017/09/29 6,940
734091 청바지에 벨트 하시는 분 계세요? 5 .. 2017/09/29 2,210
734090 5년동안 어린이집서 55명사망 -45명 원인미상 3 .. 2017/09/29 3,376
734089 자기들이봐도 죄가 너무 명명백백하게 드러나니까. 7 가만보니 2017/09/29 1,867
734088 엘베에서 옆부서 여직원들 떠드는 소리를 우연하게 들었는데 4 ... 2017/09/29 3,903
734087 ... 10 ... 2017/09/29 3,368
734086 문대통령 암살하자는 글이 올라왔네요. 29 ㅇㅇㅇㅇ 2017/09/29 4,687
734085 처음 필러맞으러가요. 8 예뻐지다 2017/09/29 2,630
734084 유아 패딩점퍼도 비싸네요 10 .. 2017/09/28 2,226
734083 명절 스트레스 미치겠어요 후기 45 스트레스 2017/09/28 17,375
734082 c컬. s컬 .셋팅펌 3 선호 2017/09/28 4,894
734081 여의도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3 ... 2017/09/28 1,128
734080 질문)얼굴 까만 딸 증명사진 찍을 때.. 4 김엄마 2017/09/28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