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와이셔츠 다림질이 너무 싫어요.
남편 와이셔츠 다림질 ....
정말 징.글.징.글 하기 싫어요.
결혼한지 10년넘었고..
그 세월동안 다림질 했으면..
내공이 쌓일만도 한데..
와이셔츠 다림질은 ..
여전히 쉽지 않고....짜증나는 일이예요.
지금도 시간도 오래걸리고 깔끔하게 못 다려요..
와이셔츠 다림질 쉽게하는 노하우 없나요?ㅡ.ㅡ;;
1. ..
'17.7.7 10:54 AM (124.111.xxx.201)그냥 크린토피아에 맡기세요.
2. 흠
'17.7.7 10:57 AM (203.248.xxx.226)크린토피아 1200원이에요.. 일주일에 6천원 한달이면 2만4천원.. 와이셔츠로부터 해방되시길 ^^
3. 저도
'17.7.7 10:58 AM (112.186.xxx.156)이게 넘 귀찮아서 그냥 아파트 앞 세탁소에 맡긴지 4년 되었습니다.
하나, 또는 두장 이런 정도는 그냥 급하면 해도 내내 하긴 넘 귀찮더라구요.4. 전
'17.7.7 10:58 AM (210.221.xxx.239)신혼 초에 남편에게 배웠어요. ^^;
그 후로 남편과 두 아이 교복셔츠까지 다리다가.
올해부터 다시 남편 셔츠만 다리네요.
전 탈수하고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일단 깃 다리고 뒤집어서 어깨 부분 다리고
팔에 칼 줄 잡고 (남편이 칼 줄 좋아해요.)
긴 팔은 손목을 안에서 다리고 그 담에 몸통이요.
구겨지지도 않고 편하게 다릴 수 있어요.
그리고 마저 말려서 장속에 넣어요.
다리미는 무선 작은 걸로 씁니다.5. ,,
'17.7.7 10:59 AM (220.118.xxx.44)세탁기에서 꺼낸 후 1시간쯤 널어 놨다가 다 마르기전에 다려요.
단추단 어깨 카우스 먼저 다리고 앞뒤 팔 다리면 되요.
말리면서 다리는 거예요. 1시간이면 6장 넉넉히 다려요.6. 울동네
'17.7.7 11:01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990원해서 고민할것도 없이 맡겨요
전기료에다 여름에 고생하는거 생각하면7. robles
'17.7.7 11:02 AM (191.85.xxx.110)저랑 똑같은 분들이 계시네요. 저도 와이셔츠 다림질이 제일 싫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오븐 닦기, 싱크대 청소하기예요. 그리고 욕실 청소.
8. ...
'17.7.7 11:02 AM (220.75.xxx.29)한장 다리는데 3분 걸려요. 다림질로 작품활동 할 것도 아니고 다리미가 지나갔구나 알 정도면 저는 만족이에요.
크린토피아 되게 잘 이용했었는데 거기 왔다갔다 하는 것도 너무 귀찮아서 이젠 집에서 그냥 제가 다립니다.9. 스탠드 다리미 판
'17.7.7 11:04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다리미 판을 어떤것 사용하시나요?
좌식형을 사용하면 , 스탠드로 바꾸세요
여기 다리고, 저기 다리면서 구겨지는것이, 스탠드로 하면 밑으로 늘어트리기 때문에 안구겨져요
그리고 수분을 충분히 뿌린 후 다려야 주름없이 다려져요.
다림질은 수분과 압력입니다10. ...
'17.7.7 11:05 A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와이셔츠 빨아도 주름 덜 가는 소재만 사요.
좀 차르르한것.
면100%는 너무 힘듬.
티비 켜놓고 드라마 보면서 다림질 하세요.
지루하지 않음.11. 저도
'17.7.7 11:15 AM (1.237.xxx.175)와이셔츠 다림질이 젤 까다롭고 싫어요.
하루 이틀 밀리다보면 한 번에 6개씩 다리기도 하는데..부글부글
그나마 여름이라 핸디스팀으로 다리니 좀 편해지긴 했어요. 소매가 짧으니.12. m0mo
'17.7.7 11:22 AM (112.151.xxx.241) - 삭제된댓글저도 다림질이요.
마지노선인가..진짜 최후에 마지못해 다려요..
아 지겹다..13. 저는
'17.7.7 11:26 AM (128.134.xxx.85)손목 관절도 아프고 ..
무플관절 고관절도 아파서 앉아서 다리는게 정말 고역이네요.
스탠딩 다림판을 사야할까봐요14. 저는
'17.7.7 11:27 AM (128.134.xxx.85)저위에 안그래도 스탠드 다리미판 쓰라고 하신 분 있네요?
어디서 사면 좋은가요?15. 단추
'17.7.7 11:29 AM (183.109.xxx.87)목 깃부터 다리고 앞판 양면을 다리는데
꼭 안쪽을 다리세요
단추랑 마주보고 다리지 말고 단추 부분을 엎어놓고 그 위를 슥슥 다리면 편해요
그리고나서 등판이랑 팔부분16. 그냥
'17.7.7 11:34 AM (106.248.xxx.82)세탁소에 맡깁니다.
일주일에 한번 7장 정도 맡겨요.
첨엔 제가 다 했었는데.. 만원의 행복이다~ 그러고 맡겨버립니다.
세상 편해요. ㅎㅎㅎ17. 전 안하지만
'17.7.7 11:36 AM (112.170.xxx.93)그렇게 싫으면 세탁소있는데 왜 하시는지..
저렴한 세탁소 이용하세요18. 가을바람
'17.7.7 11:41 AM (125.184.xxx.130)코스트코 가면 브란반티아다리마판 팔아요 저는 옛날에 백화점에서 비싸게 샀는데 코스트코에는 싸게 나와있더라구요 한번 사면 10년 넘게 써요 튼튼해요 그리고 다리미도 코스트코에서는 파는 필립스스팀다리미샀는데 물통이 따로 있어서 다릴때 무겁지도 않고 옷감에 따라 자동 온도조절이 되니 너무 좋네요 다리미질 20년만에 제일 좋은 것 같아요 현재까지는요 더좋은건 안써봐서 비교불가
19. ..
'17.7.7 11:41 AM (1.237.xxx.175)세탁소 가는게 더 귀찮아요.
가는데 20분. 찾아오는게 20분. 이삼일 기다려야하고.
그 시간이면 다림판 피고 다리죠.
개당 3분. 6개면 18분이면 끝나는데.
요즘은 방문 세탁이 없네요. 다들 프렌차이즈 이용하니.20. 다리미판
'17.7.7 11:42 AM (112.167.xxx.218) - 삭제된댓글포빠페드레띠 ((Foppapedretti) 다리미판 좋아요~
스탠드형이면 더 좋겠지만 비싸서 조금 저렴한 좌식으로 샀는데 식탁 위에 올리면 스탠드형으로 쓸 수 있어요.
판이 큼직하고 안정적이니 다림질이 훨씬 쉬워지더라고요.21. 솔라
'17.7.7 11:43 AM (175.214.xxx.191) - 삭제된댓글저는 와이셔츠뿐만아니라 아이들 티셔츠 반바지도 다 다려요
구겨진옷 입고 다니는게 싫어요 옷태가 안나서요22. 다리미판
'17.7.7 11:43 AM (112.167.xxx.218)포빠페드레띠 ((Foppapedretti) 다리미판 좋아요~
스탠드형이면 더 좋겠지만 비싸서 조금 저렴한 좌식으로 샀는데 식탁 위에 올리면 스탠드형으로 쓸 수 있어요.
판이 큼직하고 안정적이니 다림질이 훨씬 쉬워지더라고요.
http://www.1300k.com/shop/goodsDetail.html?f_sp=&f_goodsno=21502344975223. ㅁㅁ
'17.7.7 11:54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저렴한 새탁소에 잔뜩 맡기셔요
아주 여러벌이 있어야지요
전 다림질 안하는데
남편이 흰 와이셔츠 안입고
셔츠류를 입어 가끔 본인이 다림질하던데요
큰 식탁위에 다림판 올려놓고 하라고 알려줬는데.24. ...
'17.7.7 12:24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무인양품에서 파는 건데요
좌식도 되고 다리 뽑아서 스탠드도 가능해요.
전 때에 따라 바닥에 퍼질러 앉아서 하기도 하고
다리 뽑아서 스탠드로 하기도 해요
크기도 넘 크지 않고 가볍고 들고 다닐만 하구요
스탠드로 세우면 흔들거려서 위험한거 아닌가 했는데
백화점 고가품도 다 흔들거리고 막상 다리면 흔들거리는게 문제가 안되요25. 지나가다
'17.7.7 4:24 PM (218.48.xxx.112)십여년 전에 82쿡서 물어보고 산 뽀빠 다리미대요.
스탠드형..
날이 더워 다림질이 귀찮은 적은 있어도, 열 장씩
넘게 다려도 다림질 자체가 힘들지는 않아요.
넘 튼튼해서 나중에 아들 물려줘도 될 듯^^26. 일도 아니예요
'17.7.7 4:39 PM (119.196.xxx.132)나도 한장 다리는데 3분 걸려요 여름이던 가을이던 한꺼번에 세탁기에 행구어서
한꺼번에 죽다려서 베란다 건조대에 걸어두고 습기날아가면 정리해요
나는 청소가 힘들어요 청소기돌리고 닦는것이 힘들어요
우리다리미는 수십년전 벼룩시장에서 500원에산 다리미 지금도써요 그것밖에 없어요
그걸로 남방 3분이면 1개씩 다려요 와이셔쓰도 더워서 그러지 재미잇어요27. sany
'17.7.7 11:20 PM (58.148.xxx.141)브룩스 ㅂㄹㄷㅅ 셔츠는안다려도되요
전그걸로싹 바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