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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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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 교체는 세입자? 집주인? 가격은 어느정도 일까요?

... 조회수 : 6,560
작성일 : 2017-07-07 10:35:44

세면대 교체는 누가 해야하나요?

전 세입자이고, 이사 올때부터 금은 가있었어요. 한뼘정도?

처음엔 머리카락 붙은 줄 알았는데, 몇일 지나고 보니 금간거더라구요.; 

혹시나 싶어서 사진으로도 남겨놨었죠.

6개월정도 살았는데, 제가 그게 신경쓰여서 종종 보거든요. 그런데 오늘보니 두뼘은 되게 길게 금이 가서....

세면대 테두리의 1/2이 금이 가있는 상황이에요. (새로 간금은 실금)


이런 경우 누가 해야할까요?

가격대가 있다보니 집주인에게 청구하기가 좀 그래서요...

그렇다고 제가 하자니 떼어가는것도 아니고..ㅠㅠ


아이도 있고, 깨질까 불안해서 교체해야할 것 같은데

교체 비용이 만만치 않은 것 같더라구요.

반다리 세면대 (원래 것은 계림 브랜드입니다.)인데 계림 것은 더 비싼 것 같구요.

교체비용이 전화해본 곳마다 달라서... 보통 어느정도일지도 좀 알려주세요...ㅠㅠ


IP : 203.244.xxx.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7.7.7 10:40 AM (218.55.xxx.126)

    전세죠? ..전세던 월세던 일단 집주인이기는한데요, 그 실금이 원래 있던 실금인가요? 처음 계약할때 실금 있던거 집주인도 알고 있나요? 단순 사진만으로는 증명 어려울수도 있어요, 실금 벌어진거 때문에 나중에 원글님에게 물어달라 할거고요,

  • 2. ..
    '17.7.7 10:41 AM (124.111.xxx.201)

    세면대 사놓고 교체만 해주는 사람 부르면
    세면대 가격에 5만원 정도 추가하면 됩니다.
    일단 전에 찍은 사진과 새 사진을 집주인에게 보내
    교체를 요구하세요.
    그건 주인이 바꿔주는겁니다.

  • 3. ..
    '17.7.7 10:45 AM (124.111.xxx.201)

    검색하니 세면대까지 포함해서 긴다리 세면대로
    시공까지 15만원에 해주는 곳이 많네요.

  • 4. ...
    '17.7.7 10:49 AM (203.244.xxx.22)

    전세입자 맞아요.
    처음에 있던 것은 실금이 아니고 또렷이 금이 가있었어요. 딱 머리카락 붙은 굵기여서 헷갈렸었지요^^;
    지금은 거기에 추가로 실금이 한뼘정도 더 생겼구요.
    세면대 가격만도 만만치 않던데... 어떤 기준으로 의논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세돌리는 집이고 9년차 아파트이긴한데... 화장실은 리모델링안해도 될 정도로 걍 깔끔하거든요.
    기존거랑 같은걸로 바꾸는게 좋을거 같은데... 집주인이 판단하시겠죠?

  • 5.
    '17.7.7 10:53 AM (110.70.xxx.185) - 삭제된댓글

    일단 사진찍어서 보내고 깨질까 걱정되니 교체해주셨으면 한다고 하세요.

  • 6. 뭐든
    '17.7.7 10:58 AM (124.50.xxx.94)

    물건은 안비싼데 인건비가 넘 비싸서...

  • 7. ...
    '17.7.7 11:07 AM (203.244.xxx.22)

    도기류는 물건 자체도 비싸더라구요ㅠㅠ
    저도 뭐 이런경우 처음이라..
    어지간한건 저도 전세니까 이사 오자마자 문제 인거 아니면 그냥 제 선에서 해결하거든요.
    근데 이건 너무 비싸서 제가 그냥 하기가 참 그렇네요..ㅠ.ㅠ

  • 8. ....
    '17.7.7 11:37 AM (124.50.xxx.94)

    6개월 밖에 안됬음 사진찍어서 일단 알고나 계시라고 말하세요.
    그리고 이거 떨어지거나 갈라지면 갑자기 다칠수도 있어서.....미리 교체 부탁드린다고 얘기해보고 안된다하면 나중에 불상사시 근거로 삼으시구요..

  • 9. 집주인
    '17.7.8 2:01 AM (191.184.xxx.154)

    집주인이 바꿔줘야 하지 않나요..
    전세나 월세살때 처음에 진짜 꼼꼼히 보셔야지 나중에 시끄럽지 않아요..
    저희 친정엄마가 사는 집은 하수구에서 냄새가 계속 올라와서 엄청 고생했거든요..
    결국 사람 불러 엄마가 수리하고 집주인에게 연락해서 받았어요.
    처음엔 자기들 살땐 냄새 안났다고 발뺌하더니 결국은 수긍하고 돈 보내왔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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