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리깃털 100% 이불.. 그냥 버릴까요?

아까울까 조회수 : 2,994
작성일 : 2017-07-07 07:04:58


한3-4년 썼나봐요
자면서 깃털에 찔리고 자꾸 이불밖으로 깃털이 빠져나오고..

깃털빠져 날라다니는거 침대밑에 숨은거
청소할때마다 치우느라 조금 신경쓰였죠

그땐 돈이 너무없고 추워서 오리깃털 100프로 짜릴 산거였는데

문득 이번에 이거 이불빨래까지 싹하고나니
이걸 다시 장에 넣기 싫어졌어요

빨래해서 뽀송한데..
아직 돈이 아쉬운데..


근데 빨래하고 난뒤 쇼파에 접어서 놓은지 2주일이 넘도록 장에 안넣었네요 장에 여유공간없어서 전체적으로 공간을 만들어야 하거든요

그냥버리면 아까울까요?
IP : 175.223.xxx.10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7.7 7:07 A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속을 싹 빼서 버리고 홑이불로 쓰세요

  • 2. 아참
    '17.7.7 7:09 AM (175.223.xxx.104)

    이게 속통이예요
    예쁜 꽃무늬천으로 만든 속통..

    그동안 이불커버속에 넣고 썼어요

  • 3. ㅇㅇ
    '17.7.7 7:14 AM (99.162.xxx.87)

    아직 쓸만하면 좀 더 쓰시죠.
    솜털 아니라도 걍 덮을만 해요

  • 4. 장미
    '17.7.7 7:31 AM (122.44.xxx.229) - 삭제된댓글

    이불껍데기를 한장더사서 속에 넣으면 안찔리고 2ㅡ3년 더쓸수있어요ᆞ~
    더따뜻하고요 ᆞ버리지말고요~

  • 5. ㅎㅎ
    '17.7.7 7:36 AM (175.223.xxx.104) - 삭제된댓글

    결국 또 절약모드로 가는군요
    눈딱 감고 이번 겨울까지 좀 쓸까봐요

    그리고 한창 추울때 빨아서
    근처 길냥이들 따시라고 줄래요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들 되세요~~~

  • 6. ..
    '17.7.7 7:36 AM (211.243.xxx.147)

    추워지면 아쉬울걸요

  • 7. 저같음
    '17.7.7 7:36 AM (61.98.xxx.53)

    버리지말고 그냥 써요.
    지금 여름이라그렇지 날씨 쌀쌀해지면 또 아쉬워
    지실거예요

  • 8. ㅎㅎ
    '17.7.7 7:37 AM (175.223.xxx.104)

    결국 또 절약모드로 가는군요
    눈딱 감고 이번 겨울까지 좀 쓸까봐요

    그리고 한창 추울때 빨아서
    근처 길냥이들 따시라고 줄래요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들 되세요~~~♡

  • 9. .....
    '17.7.7 8:54 AM (220.80.xxx.165)

    깃털은 빨대가 들어있는것같아서 ..........
    따뜻한가요??

  • 10. 원글
    '17.7.7 9:08 AM (175.223.xxx.104)

    따뜻은 해요
    다만 간혹 찔리는 느낌은 있어요
    아프진 않지만 조금 거슬리죠

  • 11. 깃털 섞여도 별론데
    '17.7.7 9:15 AM (123.111.xxx.250)

    100이면 줘도 안쓸래요

  • 12. ...
    '17.7.7 9:32 AM (49.142.xxx.88)

    깃털 백프로면 쓰레기인데...
    살 때도 엄청 쌌을거 같은데 전 버릴래요.
    찔릴 때마다 완전 흉기일듯

  • 13. 어우
    '17.7.7 11:41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잘 쓰고 계시다는데 쓰레기라뇨.. 말이 좀 심하시네요.

  • 14. ㅌㅌ
    '17.7.7 12:52 PM (42.82.xxx.59)

    버리세요
    제가 커버까지 사서 덮었지만
    커버 끼우는것도 일이고 빨때마다 귀찮아요
    결국 버리고 극세사 이불 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1581 시어머니 자랑 5 자랑 2017/08/23 2,110
721580 방언처럼 특정 지역만 쓰는 틀린 표현... 37 이솽 2017/08/23 2,772
721579 못참고 에어컨 제습 켰어요 5 2017/08/23 2,415
721578 일반 중소기업이 월급 따박따박 주는 경우가 드문가요? 6 호박냥이 2017/08/23 1,648
721577 낼 애 도시락으로 카레를 싸주려는데 보온도시락이 없으면? 7 돌돌엄마 2017/08/23 1,615
721576 내일 서울 습한가요? 6 미치겠네 2017/08/23 1,430
721575 제 얼굴을 안?못?쳐다보고 눈길을 피하는 남자친구 26 ... 2017/08/23 11,452
721574 서늘한 미인이란 어떤 이미지를 말하는 건가요? 34 미인 2017/08/23 6,897
721573 Bbk가 이명박꺼 맞다고생각하세요??? 31 ㅅㅈ 2017/08/23 3,102
721572 확장한바닥에 비가오면 물이들어옵니다 5 진짜힘들다 2017/08/23 1,625
721571 애들 재우고 심야 영화 보려는데 1 요요 2017/08/23 744
721570 아들과 여친 5 교복을 벗고.. 2017/08/23 2,575
721569 이명박근혜 똥 치우는 정부 7 .. 2017/08/23 849
721568 친밀한 관계가 어려운 이유가 뭘까요... 16 ... 2017/08/23 4,284
721567 너무 이쁜데 모쏠인 경우도 있네요 14 .... 2017/08/23 9,154
721566 사립초 보내신분만 답글부탁드립니다. 19 경험자 2017/08/23 4,625
721565 죄송해요ㅠ 광주항쟁 저정도인줄몰랐어요 ㅠㅠㅠ 13 슬퍼요 2017/08/23 3,052
721564 김명수, 양승태에 단식 판사부터 해결합시다 독대서 요청 3 고딩맘 2017/08/23 787
721563 카레에 토마토 두 세개 썰어 넣으니까 진짜 오묘하게 맛있어지네요.. 18 와우 2017/08/23 7,292
721562 원동기 시티 에이스 있는데 서울->부산 자동차전용도로 제외.. 1 라이더맨 2017/08/23 380
721561 다른 지역도 지금 더우세요? 운동 나가기 싫네요 2 ,,, 2017/08/23 739
721560 오늘 날씨 진짜 너무 습하네요. 3 ㅇㅇ 2017/08/23 1,319
721559 노력해도 잘 안되니 속상하고 자괴감이 드네요 2 우울맘 2017/08/23 1,300
721558 조미료맛 별로 안 나는 시판 조미료 없을까요? ^^; 11 폴라포 2017/08/23 2,107
721557 블로그에 올린 사진이 안 나오는 경우요. 2 . 2017/08/23 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