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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계란말이요..기름양을 좀 알고싶어요 ㅜㅜ

잘될 조회수 : 3,406
작성일 : 2017-07-07 04:45:12
파 한단 썰어넣으면 되나요
기름은 어느정도 붓나요
계란은 몇개 넣는데요?.

초보라서 이런것들이 넘 겁나요 ㅜㅜ

알려주셈요
IP : 122.34.xxx.203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ㅙ이러세요
    '17.7.7 4:47 AM (112.223.xxx.27)

    파 한단이라뇨?
    기껏해야 한두 뿌리겠죠

  • 2. 잘될
    '17.7.7 4:48 AM (122.34.xxx.203)

    앗 오류

    파 한줄기요 ^^;;

  • 3. ㅇㅇ
    '17.7.7 5:35 AM (49.142.xxx.181)

    그런건 계란 양에 따라 다른거죠.
    초보들은 이런게 어렵군요..
    계란 두알에 하면 파 한줄기의 절반 정도 하고 기름은 한스푼에서 두스푼 넣고 볶으면 될듯 하네요.

  • 4. 솔직히
    '17.7.7 5:53 AM (211.108.xxx.86)

    계란말이 한번 태운다고 세상이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닌데
    기름 조금 넣어서 탈것 같으면 좀더 넣어보고
    이렇게 시도하면서 배우는거지

    이런식으로 다 알려달라는 거
    밥 떠먹여 달라는 것 같아서 좀 그렇네요

    요즘 사람들이 너무 징징거리고 사는 것 같아요
    이런 사소한 거에도 우는 아이콘 붙이고

  • 5. ㅇㅇ
    '17.7.7 6:06 AM (49.142.xxx.181)

    주소와 사이트 이름에 에 cook이 들어가는 요리사이튼데 .. 당연 물어볼수 있고, 물어보면 좋죠.
    해놓고 망치면 아깝잖아요.
    초보때는 이런게 궁금한거구나.. 이런것때문에 못하는거구나 싶어서..
    새로운걸 알게 된 면도 있어요.

  • 6. 전ㆍㄴ
    '17.7.7 6:09 AM (187.66.xxx.99)

    저는 계란말이는 늘 계란 4개 넣고 해요.
    파 두뿌리 정도 (흰부분만)
    파기름 할때 기름은 두수저정도 넣고요.
    오늘해먹었는데 넘 맛있었어요.

  • 7. 윗댓글님께 폭풍공감!!!!!!
    '17.7.7 6:09 AM (116.39.xxx.156)

    맞아요
    해 보면 될 걸
    해 보면서 스스로 알아내고 배우는 과정 없이
    인터넷에 징징거리며 내 입에 다 씹어 넣어 달라는
    그것도 우는 아이콘까지 붙여가며....

    인터넷이 환멸스러운 첫 번째 이유입니다

    검색이나 간단한 실행으로
    단 오분이면 알 수 있는 문제도
    아주 사소한 시행착오도 안 겪겠다는 건지
    글 쓰고 답달리기 기다리느니
    해 보면 될 것을

    본인이 쓸 물건
    남보도 골라달라 하고
    아니 가전같은 것도 아니고 옷 같은 건 더 그래요
    똑같은 옷도
    사람따라 어울리기도 하고 전혀 꽝일 수도 있는 걸
    익명게시판에서 뭘 보고 남이 입을 옷을
    사진만 보고 골라준답니까


    너무 공감해서 좀 흥분했습니다만
    덜 자란 인간들 같아
    쯔쯔쯔
    소리밖에 안 나옵니다 솔직히

  • 8. 웃겨
    '17.7.7 6:21 AM (211.246.xxx.175)

    211.108

    아니 물어볼수도 있지.입에 걸레를 물었나?

  • 9. 웃겨
    '17.7.7 6:23 AM (211.246.xxx.175)

    116.39
    세상을 자신의 눈으로만 보고 그게 그게 정답인양
    아는 사람이네.

    그걸 물어보면 어떻다고거품 물고 난리래요?

  • 10. ..
    '17.7.7 6:30 AM (180.224.xxx.155)

    여기에도 꼰대가..
    초보라잖아요. 그리고 82는 요리사이트로 출발했잖아요
    모르면 지나가고 알면 친절히 알려줍시다
    파기름 낼때는 파가 기름에 충분히 어울려지게끔 넣음되요
    기름속에서 파가 자잘하게 끓게함서 향을 우려낸다는 생각으로 하심되요
    백종원 파기름으로 검색하심 사진들 많이 나와요..참고하세요
    글고 전 파를 엄청 좋아라하는데 계란 3개에 파 한단 몽창 넣으니 대략 맞았어요

  • 11. ..
    '17.7.7 6:30 AM (180.224.xxx.155)

    으악..파 한단 아닙니다..한줄기요
    원글님이랑 같은 실수했네요 ㅋㅋ

  • 12. ...
    '17.7.7 6:33 AM (220.120.xxx.158)

    ㅎㅎ 윗님 파 한단 아니고 한뿌리죠
    다들 릴렉스 하시고 상쾌한 아침 맞이합시다~

  • 13. ///
    '17.7.7 6:34 A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초보에게 가르쳐 주기 싫으면 그냥 조용히 나가지.
    무슨 악성 변비 걸린 시어마시들처럼 꼰대 댓글을 다는지 모르겠네요.
    꼭 그렇게 구겨진 종이마냥 비틀어진 댓글 달아야 하는지...별 사람들 다 있네요

    초보때는 별 것이 다 신기하고 어려운 법인데.그냥 쉽게 배우는 것이 그렇게 배알이 뒤 틀리나?

  • 14. ...
    '17.7.7 6:42 AM (61.75.xxx.68) - 삭제된댓글

    저희 애들은 계란말이 킬러라... 어제 파 두 뿌리 기름 듬뿍 넣고 달달 볶아서 계란 7개에 섞어서 4줄 만들었는데 넘 맛있게 다 먹었어요. 백선생 보면서 파기름 내는 거 배웠는데 여기 저기 정말 유용하네요.
    초보분들은 시간 날 때마다 백선생2 재료 별로 나오는 거 한 편 씩 보면 정말 도움될 거 같아요.

  • 15. 잘될
    '17.7.7 6:45 AM (122.34.xxx.203)

    으앗
    죄송해요

    실은 제가 워낙 요리에 겁이 많고
    그래서인지 마음먹고 도전해도
    그맛이 안나면 다음에는 그요리는 안하고싶어지고
    기분도 영 다운되는지라..ㅡㅡ.
    고수님들의
    대략, 적당히..이런 말씀들이 젤 난해한
    소질없는 왕초보 여서요 ㅜㅡ

    댓글님들덕에
    이번 계란말이는 잘할수있을꺼 같습니당
    감사해요

  • 16. ㅋㅋㅋ
    '17.7.7 6:45 AM (110.70.xxx.116)

    180.224 님 때문에 웃었어요.
    진지하게 대파 좋아한다면서 파 한단이라 해서 진심인 줄 알았어요....ㅍㅎㅎㅎㅎ
    그리고 초보라 했고 가르쳐주면 어디 덧나나요?
    자기들은 요리 초보일때 저런 경우 없었는지.....하여간 개구리 올챙이적 모른다고....꼰대질하기는...

  • 17. 원글님.질문이 뭐.어때요^^
    '17.7.7 6:47 AM (39.7.xxx.248)

    아침부터 악플 달며 일장연설 하시는 분들

    참 고상하게 보이시네요?????

    님들이나 잘 하세요

    별 일 아닌 일에 악플다는 게 더 역겨워보여요~~^^

  • 18.
    '17.7.7 6:54 AM (49.174.xxx.211)

    모르면 물어볼수도 있지 왠 글을 길게도 쓰면서 갑질인지.
    망하는거보다 물어보고하면 더 낫지않나요
    누군지 시어머니돼면 갑질 어지간히 할듯.에라이

  • 19. ㄴㄷ
    '17.7.7 6:58 AM (175.223.xxx.104)

    물어볼수도 있죠

    초보들은 실수하면서 배우는 사람도 있지만
    성격에 따라 한번 잘못되면 그냥 포기하는 사람도 있고

    또 잘 모르면 불안해서 고민하다 포기하는 경우도 있어요

    사람은 다 다르니까..

    그냥 나한테 직접피해주는거 아니면
    좀 제발 그냥 있는그대로 받아들입시다.

    별거아닌걸로 비난은 그만~~~~~~~

  • 20. @@
    '17.7.7 7:02 AM (222.104.xxx.107)

    이 글(정확히는 두 악성댓글) 땜에 잠 깼고 그리 유명하다니 지금 파 계란말이 하러 갑니다......^^

  • 21. ㅠㅠ
    '17.7.7 7:06 AM (211.200.xxx.113)

    저도 초보시절이 있었는데
    돌이켜보면 재료없으면 못하고
    자세한설명도 헤매게 되서
    어렵더라구요
    댓글보면 저같은 소심쟁이는
    상처받을것 같아요

  • 22. 계란말이원글
    '17.7.7 7:10 AM (125.179.xxx.41)

    갑자기 저도 초보때 생각이 나네요
    요리책아무리봐도 사진도 몇장없고
    글과 글사이의 간극
    어찌나 커보이던지 어렵게 하고나면 맛이 없어서
    화가나고 요리의욕도 한동안 사라져버리던ㅠ


    암튼 다양하게입맛대로들 하시겠지만
    저는 손이작은 여자인지라ㅋㅋ
    대파한뿌리중 절반정도 잘라서
    잘게 다져놓고요
    기름은 후라이할때처럼
    후라이팬에 두세번 휘휘 둘러요
    그리고 달구어서 파를 넣고 볶아요
    파에 비해 기름양이 부족하다싶으면
    좀더 기름 추가하기도하구요
    기름이 너무 오버되지않고 자작자작
    끓여지게,.
    완성된 파기름은 기름이 아주 흥건하거나 하진않고
    그걸 계란풀어놓은 그릇에 부으면
    쪼로록~!따라질 정도이죠
    어차피 계란두개라 기름양 너무많으면 느끼해요

    다음부턴 꼭 사진첨부해서 올려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ㅋㅋ

  • 23. 징징댄다는 표현으로
    '17.7.7 7:12 AM (211.108.xxx.86)

    그렇게 다들 열받게 해서 아침부터 미안하네요
    그래도 앞으로는 징징대는 거 좀 줄이면 좋겠네요

    직접 해보면 더 많은 걸 배울수 있어요
    이런 하찮은 기름양까지 남이 가르쳐 준대로만 할 것도 아니잖아요?

  • 24. 살다보면..
    '17.7.7 7:17 AM (175.223.xxx.104)

    살다보면 꼭 초보 아닐때도 그런날도 있어요
    이것저것 다 옆에있는 사람에게 물어보고싶은..
    몸이 약해지는것처럼 마음도 약해지고
    자기확신이 부족해지죠

    누가 언제 심약해지고 사소한거까지 타인에게 물어보고싶은 날이 올지는 아무도 몰라요

    너무 그러지들 맙시다.

  • 25. 이 글쓴 원글님께는 미안하지만
    '17.7.7 7:22 AM (211.108.xxx.86)

    단순히 물어본다는 것이 문제라는게 아니라
    하나도 몰라요 전부다 가르쳐주새요 엉엉엉
    이런건 아니라는 겁니다.

    학교에서도 수식을 물어보는 것과
    1 1이 뭔데요 알려주세요 하는 것은 다르지 않나요?

    아침에 깨서 내가 너무 민감하게 군것도 있지만
    문제가 되는 것도 맞지요
    그러면서 애들보고는 자립심을 길러야 한다고 말할 것 아닌가요?

  • 26. ㅎㅎ
    '17.7.7 7:28 AM (125.178.xxx.41)

    요리 초보에겐 정확한 양과 시간을 가르쳐줘야해요.
    숙련된 사람이야 본인이 원하는대로 변형도 해가면서 만들지만 초보들에겐 살짝 헹군 다음 대충 볶아서 적당히 익으면 이런식으로 설명하면 몰라요

  • 27. 파계란말이 원작자님께
    '17.7.7 7:32 AM (175.223.xxx.247) - 삭제된댓글

    이거 어떻게 터득하셨어요?
    이거저거 다 해보는 스타일이라서 알게 된건지
    아님 실수로 파를 후라이팬에 넣어버려서
    만들게 되신건지
    아님 머리속에서 이렇게 하면 맛나겠다가 된건지
    궁금하네요

  • 28. ..
    '17.7.7 7:33 AM (211.243.xxx.147)

    꼰대질 하면 속이 후련해요?

  • 29. 질문좋은데
    '17.7.7 7:37 AM (125.186.xxx.42) - 삭제된댓글

    저는 이런글좋은데 질문 ,후기등 나와 다른사람들 얘기요
    특히 요리얘기에 문의는 더 솔깃해요 읽다보면 저도 고치고
    원글님보다 내가 요리 더 잘하는거같구요 ㅋㅋ
    뭐가 문젠지 모르겠네요

  • 30. ///
    '17.7.7 7:41 A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다른 사람들이 꼰대 댓글이 지적을 하면 좀 알아 먹지.끝까지 구구절절 사족을 붙이네요.
    갓 시집 온 새댁에게 너는 이것도 못 하냐 너는 친정에서 가정교육 못 받았냐 라는 수준도 아니고...

    원글님 전혀 징징거리는 걸로 안 보입니다.
    여기는 사소한 질문도 가능한 곳이에요.
    아주 사소한거라도 항시 질문 하세요.그래야 늘어요.
    꼰대댓글말고 친절한 댓글이 훨씬 많은 82니 혹시나 소심해지지 마세요.

  • 31. 누가 묻지 말라고했나요?
    '17.7.7 7:41 AM (211.108.xxx.86)

    울 필요는 없다구요.

    그러니 징징대지 맙시다
    모르겠으면 당당하게 물어보면 되지요

  • 32. ~^^~
    '17.7.7 7:42 AM (175.223.xxx.117)

    지긋지긋하다
    시어머니꼰대씨

    제3자들이 보기에는
    당신이 더 징징대니까
    그만 좀 샷 더 마우스~~

  • 33. ///
    '17.7.7 7:43 A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다른 사람들이 꼰대 댓글을 지적 하면 좀 알아 먹지.끝까지 구구절절 사족을 붙이네요.
    갓 시집 온 새댁에게 너는 이것도 못 하냐, 너는 친정에서 가정교육 못 받았냐 라는 수준도 아니고...

    원글님. 전혀 징징거리는 걸로 안 보입니다.
    여기는 사소한 질문도 가능한 곳이에요.
    아주 사소한거라도 항시 질문 하세요.그래야 늘어요.
    꼰대댓글말고 친절한 댓글이 훨씬 많은 82니 혹시나 소심해지지 마세요.

  • 34. 계란말이원글
    '17.7.7 7:48 AM (125.179.xxx.41)

    어떻게터득하셨냐는질문에....

    좀 엉뚱하지만
    대왕카스테라에 식용유가 들어간다는
    그때 그걸보고.....
    아 빵만들때 식용유도 들어가는구나 신기했어요
    그러면서 기름에대한 새로운시각이 생겼달까?
    그래서 원래 계란말이할때 생파를 다져넣고하는데
    파를볶은 기름을 한번 계란에 섞어볼까?
    왠지 계란말이가 좀더 부드러워질것같다!
    그리고 해보았더니ㅋㅋㅋㅋ
    파향을 기름이 계란구석구석까지 끌고들어가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퍽퍽하고 특유의 식으면 비린맛때문에
    애들이 먹는둥 마는둥 했는데
    파기름계란말이해준뒤부턴 금방다먹고
    너무 적다며 또 해달라고 아우성이에요ㅋㅋ
    저는사실 집에서 천일염쓰는데
    천일염쓰면 또 조금더 맛있어요
    씹는중간중간 달콤짭찰한게 팍~!터진달까...

  • 35. 계란말이원글
    '17.7.7 7:51 AM (125.179.xxx.41)

    수정)
    퍽퍽하고 특유의 식으면 비린맛때문에
    식으면 퍽퍽하고 특유의 비린맛때문에

  • 36. ㅇㅇ
    '17.7.7 7:52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211 108님 그냥
    아 내가 조금 심했네요. 미안해요. 하면 하고 끝날일을...
    끝끝내 본인 의견 합리화하기 위해 더더욱 무리수를 두고 있는거 아세요?
    징징은 차라리 귀엽기라도 하지 이건 뭐 짜증의 기운이 뿜뿜...

  • 37. ㅇㅇ
    '17.7.7 7:52 AM (49.142.xxx.181)

    211 108님 그냥
    아 내가 조금 심했네요. 미안해요. 하면 끝날일을...
    끝끝내 본인 의견 합리화하기 위해 더더욱 무리수를 두고 있는거 아세요?
    징징은 차라리 귀엽기라도 하지 이건 뭐 짜증의 기운이 뿜뿜...

  • 38. ㅇㅇ
    '17.7.7 7:54 AM (49.142.xxx.181)

    파기름을 내서 계란푼데다 넣는 방식은 저도 처음 보지만
    파기름을 낸데다가 계란말이를 하는 방식 계란말이 레시피는 많이 알려져있어요.
    파기름을 내서 계란 푼데다 넣으면 어쩐지 계란이 익을것 같고 계란하고 기름이 분리될것 같았는데
    그거 알려주신 분이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고 봅니다.
    원래 파기름은 유명함.. 중식에 기본이 파기름이나 향신채 먼저 볶기거든요.

  • 39.
    '17.7.7 7:54 AM (175.223.xxx.104)

    정말 꼰대이신분들은 본인이 그러신거
    모르시는건가요?

    와 숨막히네요 정말..

  • 40. ...
    '17.7.7 7:55 AM (218.156.xxx.142)

    아니 물어볼 수도 있지 너무 하시네.
    여기서 말해준대로 해보고 나중에 자기 입맛에 맞춰
    가감하면서 본인 레시피 완성해가는겁니다.
    요새 참 사소한 일에도 화내고 짜증내며 훈계질하는
    사람들 있는데 211님 그런건 좀 고치세요.

  • 41.
    '17.7.7 8:02 AM (118.37.xxx.84)

    원글님 표현은 하나도 안 거슬리는데 어느 댓글님 지적질이 무척 거슬리는 아침이네요.
    모르면 물어볼 수도 있지...
    원글님, 앞으로 모르는 거 있으면 막 물어보세요.
    제가 다 대답해드릴게요.
    식용유 양은 아셨죠?^^
    식용유는 전 부치는 식용유 쓰시면 돼요.
    올리브 유는 독특한 향이 있어 가끔 안어울리는 음식이 있답니다.
    저는 어제 계란 두개 풀어 국간장 차스푼으로 2/3 넣고 파는 쫑쫑 썰어 밥숟가락으로 두개 정도 넣었어요.

  • 42.
    '17.7.7 8:04 AM (121.131.xxx.66)

    멜론 사태에 이어 파기름 사태인가요~~~
    그깟 파기름이 뭐라고...
    모르면 물어볼수도 있지...

  • 43. ㅇㅇ
    '17.7.7 8:21 AM (223.62.xxx.2)

    그러게요 인터넷에서 짜증내는 글이 불특정다수에게 불쾌감을 준다는 건 모르시나봐요 211님
    초보가 모르면 물어볼수도 있지 요리사이트에서
    아침부터 엄한데서 화풀이시네요--

  • 44.
    '17.7.7 8:25 AM (211.114.xxx.108)

    계란말이글이 많네요 ㅋ

  • 45.
    '17.7.7 8:40 AM (223.39.xxx.83)

    211 피곤한스탈이다 ㅉㅉ

  • 46. ㅎㅎ
    '17.7.7 9:00 AM (175.127.xxx.57)

    요리를 잘하는건 아니지만...걍 되는대로 해보는 스탈입니다.

    허나 정말 자신없는 분들은 저런 사소한거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쓰기에
    감히 함부로 실행하는걸 겁내하더라구요
    잘 하는 사람 입장에선 잘 모르죠.

    어려운것도 아니고...알면 좀 가르쳐 줍시다...이쁘게!!

  • 47. 계란말이원글
    '17.7.7 9:51 AM (125.179.xxx.41)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cn=&num=2379740&page=1
    살돋에 사진첨부해서 올렸어요
    맛있게 되길 바래봅니닷!!

  • 48. 여행길
    '17.7.7 10:13 AM (61.74.xxx.28) - 삭제된댓글

    211.108
    계란말이를 해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기름 양 알려달란 것 같고 뭘 그렇게 비난인가요

  • 49. 211
    '17.7.7 10:14 AM (61.74.xxx.28)

    211.108
    계란말이를 해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기름 양 알려달란 것 같고 뭘 그렇게 비난인가요

  • 50.
    '17.7.7 10:38 AM (49.174.xxx.211)

    와 또썼네
    많은 사람이 지적하면 반성은 못할망정
    진상진상
    가족들은 얼마나 피곤할지

  • 51. ..
    '17.7.7 10:44 AM (121.143.xxx.94)

    요리에 대해 전혀 기본지식이 없는데도 부딪혀 터득해 해보겠다며 계란 몇개씩 못쓰게 만들어버리는게 더 무모한 거 아닌가요?
    친절한 주부님들께 예의갖춰 물어보면 팁까지 얹어주며 자세히 알려주시는데...
    저도 예전에 콩나물무침 된장찌개 이런건 레시피가 없어서 얼마나 답답했는지...
    된장찌개에 된장을 얼만큼 넣어야되는지 도저히 감이라는게 없더라구요.
    도데체 뭐가 그리 못마땅하고 또 징징댄다는건지...

  • 52. ..
    '17.7.7 10:45 AM (121.143.xxx.94)

    저처럼 요리 못하는 사람은 레시피대로 계량스푼 써가며해도 망치는 경우가 있어서
    (너무 당연해서 언급안한 그런 포인트때문에..)
    한번 이렇게 저렇게 해보지뭐... 이런거 절대 안됩니다.

  • 53. ....
    '17.7.7 11:02 AM (61.247.xxx.38)

    계란말이 원글님,

    다른 사람들을 위한 배려의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신 분이시군요.
    요리 공개에다 또 이렇게 키톡에 실사까지...

    참 아름다워 보이십니다.

  • 54. 으휴
    '17.7.7 2:54 PM (223.62.xxx.184)

    211.108
    116.39
    못되먹은 꼰대 총출동 했네요
    얼굴도 모르는 그 주변 사람들이
    불쌍하게 느껴질 지경

  • 55. 와..꼰대 대단쓰
    '17.7.7 3:17 PM (115.23.xxx.69) - 삭제된댓글

    중학교 시절
    친구와 버스를 탔어요
    친구는 키도 작고 왜소한데다
    정말 유리멘탈에 소심한 아이.
    버스좌석 옆에 서서
    얘기하며 가는데 (워낙 목소리도 작은친구라 소근소근)
    앞좌석에 앉은 아줌마가
    갑자기 버럭하면서
    친구를 향해
    왜 그렇게 애기처럼 말을 하냐구
    교복 보니까 중학생 같은데
    중학생이면 중학생 답게 말투를 써야지
    그런식이면 앞으로 세상살기 힘들다는둥
    너 위해서 얘기해주는 거라는둥
    이미 버스안 사람들은 친구를 다 주목하고있고
    가뜩이나 소심.유리멘탈인 친구는
    얼굴이 사과처럼 새빨개져서 눈물이 뚝뚝뚝
    내릴 곳 아니었지만 친구 끌고 내리면서
    아줌마한테 소심하게 재섭써 하며
    째려보긴 했지만 분이 안풀렸음
    친구는 내려서도 얼마나 울던지
    울다 졸도하는거 아닌가 싶었음
    아직도 그날 울던 친구 생각하면
    마음 아프고 분노가 치밀어옴
    그렇게 우는 친구를 보면서
    ㅉㅉㅉ 혀나 차던 미친 아줌탱이

    그 꼰대 아줌마가 이제 할매가 되어서
    저런 댓글 싸지르는건가요

  • 56. ...
    '17.7.7 5:43 PM (218.148.xxx.174)

    제가 60대인데요 컴퓨터하다가 에러나면 남편에게 물어봐요
    친절히 가르쳐주면 좋은데 스스로 해봐라 , 어떻게 허구헌날 내가 가르쳐주어야만하냐 등등
    잔소리 만땅이에요
    맞는 말이긴해요 내 스스로 해야하는 것은 맞죠
    그래도 친절히 가르쳐 주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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