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앞보고 똑바로 누워서자면 너무 괴로워서 깨요
제가 자다가 숨을 안쉬어버리는가봐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항상 옆으로만 자거든요
어쩌다 앞보고자면 누가 목을 조르고 있는거 같고 하다못해 이불을 목까지 덮어도 목졸려서 깨거든요.
숨 못 쉬어서 겨우 겨우 혼자 누워서 버둥버둥하다 숨을 간신히 쉬거든요.
평생을 이러고 살아왔는데, 이렇게 자다가 저 세상가지 싶어요.
아무래도 늙으면 더 그럴텐데.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워서 천장보고자면 자다깨시는분 없나요?
잘때 조회수 : 1,733
작성일 : 2017-07-07 01:07:10
IP : 14.48.xxx.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7.7 1:13 AM (124.50.xxx.91)아주 어려서부터 저는 천장보고자면 가위눌려서 옆으로만 누워서 자요..
고칠수 없겠죠..ㅜㅜ2. ....
'17.7.7 1:15 AM (211.201.xxx.19)심장에 이상이 있어서 그럴 수 있어요. 심장 판막에 이상 있으면 똑바로 누우면 숨차고 힘들거든요.
3. 똑바로 누워서
'17.7.7 1:15 AM (124.54.xxx.150)자 본 기억이 없다는 ㅠ 옆으로 자면서 이젠 다리사이에 베개 끼우고 잡니다 그냥 자면 허리아파요
4. 저도
'17.7.7 1:19 AM (112.150.xxx.63)똑바로 누워자면 가위 잘 눌린다고해서
옆으로자요.
예전에 가위눌린적이 있어서. ㅠㅠ5. 전
'17.7.7 1:34 AM (180.69.xxx.168)똑바로누워 큰대자로 팔다리 벌리고 자요
옆으로 누우면 척추가 휘어지는 느낌에 피곤해요
반듯하게 누워서 자는게 좋아요
가위 눌리지 않고 편안해요6. 아하
'17.7.7 3:30 AM (183.100.xxx.248)똑바로 누워자는것이 건강에 좋다고 하는데
옆으로 뒤척이며 자게 되네요
균형 안맞을까봐 염려되네요. .7. ....
'17.7.7 5:18 AM (173.206.xxx.193) - 삭제된댓글전 처음 잠자리에 들 때는 똑바로 누워야 잠을 잘 수 있어요
옆으로 누우면 심장 소리 때문에 불안해서 잠을 잘 수 없어요
잠 자던 중간에는 옆으로도 잘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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