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전히 유들유들 박형준.

시청소감 조회수 : 2,511
작성일 : 2017-07-07 00:25:29

상대가 유시민인데도

전혀 그래 너 스타일 잘안다 이러면서 끝까지 웃어가면서 자기할말 다하고

상대에게 웃어가며 그건 동의 안한다고 끝까지 고수하네요

작정한듯 이 프로하면서는 어떤 찌르기가 나와도 유들하게 자기나름의 합리화,변명,

빠져나가기 구도가 확실히 서있는 사람이네요

유시민 힘들듯.

끝에 오 생각보다 너무 잘하신다 위기의식 느꼈다고 웃으시는데

적절히 웃어가며 문정부 하는일 꼬투리 많이 잡겠네요


서로 처음이라 많이 웃어주긴 했지만 그와중에 오늘 유시민씨 혈압오른듯 벌개진 마뜩찮은 표정

여러번 잡혔어요 ㅎㅎ 속으로 저런 사람의 논리를 한번에 격파하는거보단 차근차근 이해를 시켜나가도

결국은 자기식대로 할 사람이라 힘들겠다  느꼈을까요


암튼 더러워서 못봐주겠는데(특히 MB정부때 일들 모두 공으로 찬양하는거 진짜 도라인가싶음) 에라이~

유시민 썰전이라 보긴본다


IP : 220.72.xxx.20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7 12:41 AM (222.98.xxx.77)

    저런류의 사람들은 드러나는 말투나 외형이 멀쩡하고 젠틀해 보여서 그 악행이 더 잘가려지죠
    흥분도 않하고 조근 조근 사람한테서 나는 향기는 없는.....무색무취의 기이한 역겨움이요

  • 2. 윗님
    '17.7.7 12:45 AM (220.72.xxx.209)

    맞아요 얼핏보면 굉장히 젠틀하게 말하고 조근조근 웃어가며 말해서 마치 저사람 말이
    다 맞는것마냥 거대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효과가 있어요
    특히나 비판적 시각이 전혀없는 국민이나 일반적 평균하향의 국민들이 보면
    와 저사람 논리적이고 말잘한다~심지어 이렇게 느낄 사람도 많다는거죠 -_-;

    속속 캐보거나 깊이있게 들어보면 비약쩔고 자기우물 자기합리화 쩌는데다
    미시적인 시각으로 거시를 이야기하는 사람이라 논리적인 인과관계오류도 많고
    분석적인 말을 하면서도 사실 그 분석의 정확한 본질은 캐치못하는 사람인데
    참..저런 사람을 상대로 앉혀놔서 답답하긴 합니다..
    얼마나 웃어가며 말안되는 소릴 많이 할지 벌써부터 혈압이..

  • 3. ㅇㅇ
    '17.7.7 12:51 AM (45.76.xxx.78)

    X소리를 사람소리 같이 한다는 평이 있네요.
    엠비정권 앞잡이 사기꾼 부역자가 말만 매끄럽게 합니다.
    도저히 다 못보고 채널 돌렸어요.

  • 4. ;;;;;
    '17.7.7 1:10 AM (222.98.xxx.77)

    왜냐하면 자기가 가진 그런 장점을 알아서 거짓말이 먹히는거 알고 대중 기만이죠.
    어우 싫어

  • 5. ...
    '17.7.7 5:09 AM (1.250.xxx.185)

    쥐바기 옆에서 뭘 배웠겠어요
    저런 사람들이 가증스러워서 더싫더라구요
    4대강주제 나오면 또 어떻게 변명할지 뻔하네요
    유시민님 참 비위도 좋아요

  • 6. 양이
    '17.7.7 6:58 AM (183.96.xxx.224) - 삭제된댓글

    무색무취의 기이한 역겨움..
    X소리를 사람소리 같이 한다는 평이 있네요...
    댓글에 모든 답이 있네요..
    저런 사람 정말 어렵고 정말 역겨워요.

  • 7.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17.7.7 11:44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저런 말투 인상을 좋아하셔서 저사람 말만 굳게 믿을까봐 걱정되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6996 대학생 남.여 애들 데리고 강원도 워터파크중... 1 ... 2017/07/09 1,342
706995 저 왜 이런걸까요? 무서워요 1 어쩌나 2017/07/09 1,420
706994 전문직 근처에도 못간 사람이 하는 헛소리에 대한 반론 7 ... 2017/07/09 2,534
706993 유튜브에서 94년도 드라마 '느낌' 전편 볼 수 있네요 1 ... 2017/07/09 1,098
706992 남 형편에 대해 아는 사람들이 있네요 4 ... 2017/07/09 1,789
706991 새벽-아침 깨어 있는게 너무 힘들어요 1 fr 2017/07/09 805
706990 귀) 외이도염인데 면봉 쓰면 안 되나요 7 이비인후과 2017/07/09 2,063
706989 제가 써본 인생화장품 (메이크업편) 330 Mcquee.. 2017/07/09 31,930
706988 길음뉴타운이요 15 길음 2017/07/09 3,050
706987 어떻게 정리해야 짐을 다 줄일수 있을까요? 20 미니멀 라이.. 2017/07/09 4,540
706986 소고기 장조림의 소고기는 꼭 통으로 해야 하나요? 6 장조림 2017/07/09 1,481
706985 병원에서 요즘 선물 받나요? 1 새벽 2017/07/09 935
706984 고3. 이제 기말고사가 끝났네요. 대학을 정할 시간이... 12 ... 2017/07/09 4,078
706983 유권자로서 안철수에게 실망했습니다. 4 2017/07/09 1,215
706982 [눈물뚝] 인간과 고양이 1부 고양이 별 [영상] 6 함께해요 2017/07/09 1,077
706981 이혼소송에 대해 16 123 2017/07/09 3,325
706980 꿈에 조국교수님 나왔어요 7 . . . 2017/07/09 930
706979 요즘은 미국 유학 마쳐도 큰 비전 없나요? 5 .... 2017/07/09 3,722
706978 살기좋은 동네 추천부탁드려요 20 동네 2017/07/09 5,696
706977 신선한 견과류는 있을까요? 코스트코 2017/07/09 594
706976 상위권 시험기간에 몇 시간 하나요? 고등학생 2017/07/09 521
706975 대전에 보세옷 많이파는 거리가 어딘가요? 4 단가라셔츠 2017/07/09 5,000
706974 목동 정전인가요? 5 정전 2017/07/09 1,484
706973 시댁만 다녀오면 자존감이 바닥을 치는데 정말 시어른 붙잡고 조.. 52 ,, 2017/07/09 20,445
706972 입시 한 번에 성공하는 학생들은 어떤 학생들이던가요? 6 입시 2017/07/09 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