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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못먹는 음식 있으세요?

n 조회수 : 6,713
작성일 : 2017-07-06 17:31:16
별로 가리는 음식 없는데 닭발과 곱창은 못먹어요
아까 운동하며 맛있는 녀석들 보니 막창을 진짜 맛있게 먹던데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못먹는 음식 있으신가요
IP : 175.115.xxx.174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6 5:32 PM (223.62.xxx.98)

    연어요. 남들은 없어서 못 먹는다는데 저는 이상하게 못 먹겠어요.
    그 외 나머지 생선은 다 잘먹는데 유독 연어만 못 먹겠네요

  • 2. 홍어요
    '17.7.6 5:33 PM (117.111.xxx.183)

    아무리 시도를 해봐도 못먹겠어서 이젠포기

  • 3. 추어탕
    '17.7.6 5:34 PM (175.223.xxx.140)

    아. . . 정말 자신 없어요

  • 4. 극복
    '17.7.6 5:34 PM (220.71.xxx.114)

    어렸을때 못 먹던거 거의 극복했는데..
    선지국이랑 홍어 못 먹어요.

  • 5. 저 입짧은데
    '17.7.6 5:37 PM (112.148.xxx.109)

    위에분들이 못드시는거 다 먹네요
    전 순대국요

  • 6. 저는
    '17.7.6 5:37 PM (122.128.xxx.42)

    닭발과 보신탕이요.
    몇 번 시도를 해봤는데 안 넘어 가더군요.

  • 7. 저는 민물물고기
    '17.7.6 5:38 PM (1.246.xxx.5)

    ..........메기탕 이런거요 흙맛이 나고 뭔맛인지 모르겠어요
    비슷하게 추어탕도 못먹어요..
    그냥 민물물고기에 약한듯.

  • 8. 00
    '17.7.6 5:39 PM (175.121.xxx.11)

    먹기도 싫고 쳐다보기도 싫은것-----개불
    먹을순 있지만 그냥 먹기가 싫은것-----닭발, 곱창, 돼지껍데기, 선지, 순대국에 들어간 여러 부산물

  • 9. ..
    '17.7.6 5:39 PM (175.127.xxx.57)

    못 먹는건 없구요...
    안 먹는건...순대랑 선지국등 피가 들어간 음식

  • 10. ㅠㅠ
    '17.7.6 5:39 PM (180.66.xxx.214)

    닭 못 먹어요.
    닭이나 비둘기나 똑같이 생겼잖아요.
    82님들은 털 뽑아 놓은 어린닭하고 비둘기 구분할 수 있나요? 으윽...

  • 11. ......
    '17.7.6 5:40 PM (39.7.xxx.198)

    전 홍어 닭발 곱창 개불 내장등 다 잘먹는데 연어는 정말 입못먹겠어요.

  • 12. ㅇㅇ
    '17.7.6 5:41 PM (49.142.xxx.181)

    돼지고기류 싫어하고 (아예 안먹음) 닭껍질 장어 선지국 등등...

  • 13.
    '17.7.6 5:41 PM (122.42.xxx.123)

    닭발 족발 순대국 편육

  • 14. ...
    '17.7.6 5:41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닭발 개불 이요

  • 15. dd
    '17.7.6 5:42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보양탕 경상도식 추어탕 홍어요
    개불은 맛본적이 없어서 ~~

  • 16. ..
    '17.7.6 5:42 PM (219.240.xxx.74)

    저는 닭발, 곱창, 순댓국, 돼지국밥, 홍어, 육회, 멍게, 아나고, 고수...냄새가 강하거나 외양이 너무 독특한 음식은 극복이 안 됩니다.

  • 17. 곰순이
    '17.7.6 5:42 PM (115.22.xxx.52)

    저는 물에서 나는 모든거요. 미역 다시마 빼구요.
    못먹는게 많아 너무 불편해요ㅜ

  • 18. 안먹어봄
    '17.7.6 5:43 PM (1.11.xxx.169)

    닭발. 족발. 곱창.껍데기등등.못먹어요 못먹기도하고 먹어보고 싶지도 않구요
    의외로 위에나온것중 추어탕은 좋아합니다 ^^

  • 19. 진짜 왠만하면 다 먹는데
    '17.7.6 5:44 PM (211.186.xxx.148)

    대창, 막창, 곱창 이런거랑 이거 파는 집에서 주는 생간, 천엽은 나이 40 넘어도 안넘어가더라고요. 선지국 순대국은 잘먹는데

  • 20.
    '17.7.6 5:44 PM (175.212.xxx.108)

    물에 담긴 고기
    그리고 짐승의 장기들

  • 21. 나는 다이어터다
    '17.7.6 5:44 PM (115.161.xxx.17)

    안 먹는 음식은 있어도 못 먹는 음식은 없어요.

  • 22. ....
    '17.7.6 5:44 PM (121.141.xxx.146)

    곱창 못먹었는데 먹어보니 의외로 고소하고 맛있더라고요.
    20대까지만 해도 못먹는게 참 많았는데
    나이들수록 점점 뭐든 없어서 못먹게 된다는 ㅋ
    그래도 닭발 순대국 개불은 먹기 싫어요. 산낙지도요. 무서워서

  • 23. ..
    '17.7.6 5:45 PM (39.116.xxx.124)

    닭발.곱창같은거.선지국
    포도,토마토.참외 싫어해서 안먹어요

  • 24. ...
    '17.7.6 5:45 PM (49.142.xxx.88)

    저는 미역 포함한 모든 해조류, 멍게 해삼 개불 등등의 어패류도 아닌 종류들이요.

  • 25.
    '17.7.6 5:45 PM (183.98.xxx.245)

    연어 족발 곱창 오리고기 그외 모든 고기류는 일년에 서너점..
    점점 못먹는게 늘어요.. 나이 탓 같기도..

  • 26. 윽..
    '17.7.6 5:48 PM (122.36.xxx.66)

    전 위에 말씀하신거 다 잘먹어요.
    믿기어려우시겠지만 육회,생간,천엽은 유치원다닐때부터 할아버지 약주하실때 옆에서 잘 받아먹었대요.
    원글님, 죄송요. 지금부터 못먹는거 생각해볼게요.

  • 27.
    '17.7.6 5:48 PM (211.114.xxx.108)

    간장게장 오리고기 보신탕 연어 추어탕

  • 28. 닭발
    '17.7.6 5:48 PM (175.223.xxx.32)

    닭발.곱창.돼지껍데기.순대국.선지.고수.방아잎....
    개불. 멍게. 붉은살 생선회 .내장류...
    순대살때도 순대만 사고요
    생선 매운탕에 든 곤이? 고니? 못 먹어요.

  • 29. ...
    '17.7.6 5:49 PM (58.236.xxx.37)

    닭발 개불 선지 번데기 생간 천엽 비위가 약해서인지
    비릿하거나 생긴게 요상하면 안먹게되는듯.

  • 30. 유쾌한 술꾼
    '17.7.6 5:50 PM (211.114.xxx.131)

    복숭아, 살구, 자두 등 핵과류 과일 전체

  • 31. ㅋㅋ
    '17.7.6 5:53 PM (223.62.xxx.157)

    다들 이유가 있군요.
    저는 고수 못 먹고 계피 안 먹습니다. 진짜 싫어요.
    향이 안 맞는 거죠.
    비주얼은 상관없음, 따라서 별별 특이한 걸 다 먹을 수 있음!

    저기 위에 추어탕 못 먹는 님, 갈아만든 거 드셔 보셨나요?
    그냥 진한 된장국 같아요~~ 맛있어요! 다음에 시도해 보세요.

  • 32. 까탈
    '17.7.6 5:54 PM (124.63.xxx.59)

    저도 닭발 곱창 막창
    날것 익히지 않은것 안먹어요.
    비빔밥도 익비
    심지어 회도 안먹어요.

  • 33. ..
    '17.7.6 5:54 PM (124.111.xxx.202)

    뻔데기. 선지국. 내장탕. 순대국.

  • 34. ~~
    '17.7.6 5:56 PM (110.70.xxx.157)

    전 보신탕, 선지요~

  • 35. 내가 82의 편식왕
    '17.7.6 5:58 P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살코기 뺀 모든 부위(닭발, 선지, 뼈, 내장, 순대 등등)와 추어탕, 장어, 홍어, 육회, 돼지국밥, 멍게, 고수, 편육, 모든 민물고기, 삼겹살(베이컨은 먹음), 차돌박이, 미나리, 참나물, 샐러리, 스팸...... 또 있는데 너무 많아서 다 기억도 안나네요.

  • 36. 저도
    '17.7.6 5:58 PM (106.248.xxx.82)

    닭발, 선지국, 보신탕

    음식 알러지는 없어서 가리지 않고
    어지간하면 다 먹을수 있는데 저 음식들은 뭔가 징그럽다는 선입견이 있어서.. ^^;;

  • 37. ㅇㅇ
    '17.7.6 5:59 PM (180.229.xxx.174)

    닭발.번데기.개불.보신탕.용봉탕

  • 38. ..
    '17.7.6 5:59 PM (218.48.xxx.220)

    안먹는건 보신탕
    못먹는건 닭발 닭똥집

  • 39. 내가 82의 편식왕
    '17.7.6 6:02 P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살코기 제외한 모든 부위(선지,닭발,모든 내장,순대, 곱창 껍데기 등등), 육회, 편육, 돼지국밥, 뻔데기, 홍어, 개불, 소라, 다슬기, 고수, 참나물, 샐러리, 미나리, 모든 민물고기, 장어, 삼겹살(베이컨은 먹음), 삼계탕, 스팸.... 와 너무 많아서 다 기억도 나지 않는다는....

  • 40. ......
    '17.7.6 6:04 PM (220.72.xxx.54) - 삭제된댓글

    안 익힌 육류(육회나 레어스테이크 같은거)
    생새우
    보신탕 추어탕 선지

  • 41. 민물고기
    '17.7.6 6:07 PM (1.246.xxx.5)

    못드시는 분들이 꽤 되는군요!

    갈아서 만든 추어탕 도전하라 하신분.. 그냥 미꾸라지 생긴 모양새가 싫은 거에요 ㅠㅠㅠ
    갈아서든 안 갈아서든 그게 재료인게 싫은것 같아요. 약간의 선입견도 있는듯 ㅠㅠㅠㅠ

  • 42. 밥먹다가
    '17.7.6 6:09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없어서 못먹고
    안줘서 못먹고

  • 43. 저는
    '17.7.6 6:12 PM (123.228.xxx.90) - 삭제된댓글

    보신탕 삭힌홍어 ㅡ홍어무침은 엄청잘먹어요

  • 44. 나들이
    '17.7.6 6:17 PM (211.222.xxx.1)

    식성 엄청 좋은편인데, 닭발, 생간과 순대 사먹을때 같이 주는 내장들

  • 45. 저는
    '17.7.6 6:21 PM (1.234.xxx.114)


    곱창
    보신탕
    추어탕

    이거빼고 다잘먹어요!

  • 46. 저도
    '17.7.6 6:23 PM (61.255.xxx.77)

    닭발 곱창 막창 닭똥집 보신탕....
    먹을것도 많은데 저런거까지 먹어야 하는 ㅎㅎ 생각도 있고 닭발은 애기 손같아서요 ㅠ

  • 47. .....
    '17.7.6 6:56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김치(불에 조리한 배추김치는 좋아함)
    생선내장 선지 육회 회(및 요상하게 생긴 날 것들)

  • 48. 나는나
    '17.7.6 7:00 PM (39.118.xxx.220)

    닭발, 곱창, 껍데기, 홍어, 보신탕은 못먹겠어요.

  • 49. 윗분이랑
    '17.7.6 7:05 PM (211.206.xxx.45)

    똑같아요 거기다 플러스 순대국 내장탕

  • 50. 많기도 하지..
    '17.7.6 7:25 PM (125.62.xxx.128) - 삭제된댓글

    닭발, 곱창, 추어탕, 어탕, 미역줄기, 생간, 내장탕, 홍어, 모든 껍데기류, 가자미 식해, 생선 들어간 김치, 암뽕, 곰탕에 넣어주는 소의 위, 개불, 보신탕, 육회...

  • 51. ...
    '17.7.6 7:31 PM (174.110.xxx.6)

    밀가루 국수종류 다 못 먹어요. 어릴적부터 너무 싫어했구요. 한입 먹고나면은 하루종일 울렁거려서 아예 짜장면, 짬뽕, 라면, 막국수, 칼국수등 밀가루 국수 종류는 입에도 안 댑니다.

  • 52. 쥬쥬
    '17.7.6 8:05 PM (1.250.xxx.234)

    닭발, 돼지국밥요.

  • 53. 나 한국인 맞나?
    '17.7.6 8:22 PM (175.213.xxx.182)

    닭발, 돼지국밥, 순대, 곱창, 추어탕, 어탕, 간, 내장탕, 홍어, 모든 껍데기류, 가자미 식해, 곰탕, 설렁탕, 개불, 보신탕, 육회, 육개장, 보신탕, 생선회, 육회, 곱창, 삼겹살, 삼계탕, 백숙,
    스팸, 부대찌게, 개불, 멍게, 해삼, 산낙지...내장류...
    비유가 약해서 모든 징그럽게 생긴건 다 못먹고 살아있는것, 날것 (회), 돼지고기도 못먹고 ~탕으로 끝나는거 거의 다 못먹어요.

  • 54. ....
    '17.7.6 8:35 PM (175.205.xxx.41)

    추어탕이 얼마나 맛있는데.. 안타깝 ㅠ

    저는. 갈치미역국 염소탕 보신탕 생간 천엽 홍어 흉측한닭발 육회 닭내장탕

    그런데 순대국 마니아란 반전

  • 55. ..
    '17.7.6 8:39 PM (116.47.xxx.134)

    굴이요ㅜ 냄새만 맡아도 속이 울렁거려요ㅜ

  • 56. 쓸개코
    '17.7.6 9:07 PM (218.148.xxx.97)

    저도 닭발 못먹고요.. 선지도 못먹고..
    무엇보다 설렁탕, 도가니탕 같은걸 냄새도 못맡아요.
    희한한게 울 어머니가 저 가지셨을때 그렇게 설렁탕, 소물방댕이? 그런것만 먹고싶으셨대요.
    그래서 임신내내 계속 드셨다고..
    그리고 저도 어릴때 무척 잘먹었다고 하네요.
    계기가 뭐였는지는 전혀 기억이 없고.. 너무 너무 싫어해요.

  • 57. 쓸개코
    '17.7.6 9:08 PM (218.148.xxx.97)

    곱창은 또 먹으면서 내장탕은 못먹는데
    작년에 생애 처음 순대국을 먹어봤어요. 근데 너무 맛있는겁니다.ㅎㅎ
    참 변덕스러워요. 제 입이^^;

  • 58. Qqq
    '17.7.6 9:11 PM (124.111.xxx.212)

    위에 거론된거 다 잘먹음.곱창.순대는 없어서 못먹고 닭내장탕도 .온갖 발종류도 잘먹고요.고수.방아잎 이것도 넘넘 좋아하고~~~보신탕도 모르고 먹을땐 잘먹었고.나중에 진실을 알고서는 먹지 않았지만.홍어 삮힌것도 좋아하고~~생간은 안먹습니다.

  • 59. ....
    '17.7.6 9:28 PM (112.151.xxx.45)

    아예 못 먹진 않지만, 손이 안가는 건 선지랑 닭발요.
    어렸을 땐 순대도 그랬어요, 피엉긴게 비위상해서 그랬는 데 어른되고 순대는 잘 먹습니다.

  • 60. .....
    '17.7.6 10:47 PM (121.53.xxx.119) - 삭제된댓글

    소. 닭. 돼지. 양 외의 고기는 못먹겠어요 ㅠ
    개고기. 말고기. 염소고기 이런거 못먹겠음
    녹차나 오이 먹으면 전 머리가 아파서 못먹겠어요

  • 61. 엄마
    '17.7.6 11:44 PM (183.103.xxx.123)

    고기 종류 다 싫어요
    소고기 살코기 조금 빼고는 고기 안먹고 내장 물론 안먹구요 추어탕외 홍어 다 싫고 먹지 않아요

    야채 좋아하고 과일 너무 좋아해요

  • 62. 명란젓아,명란젓아!
    '17.7.7 12:38 AM (211.229.xxx.249)

    명란젓 안에 고이 잠들어 있는 기생충을 본 이후로
    그 좋아하던 명란을 못먹게 되었습니다.

  • 63. 유지니맘
    '17.7.7 12:42 AM (121.169.xxx.106)

    위에 써있는 것중에 찬찬히 다 봤는데
    못먹는거 알러지때문에 복숭아
    안먹는것 보신탕
    안먹어 본것 용봉탕 갈치미역국
    그리곤 ..... 다 먹어봤고 먹을수 있는거라는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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