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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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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병원비 보태드리려고 하는데요

ㅇㅇ 조회수 : 3,719
작성일 : 2017-07-06 16:47:06
엄마가 다치셔서 한달 반동안 입원하셨고 두번의 정형외과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주로 엄마 간병은 엄마와 같이산 미혼 동생들이 했고 저는 주말마다 갔습니다.

엄마가 이번주에 퇴원해서 집에 오시는데 제일 엄마 간병을 많이 한 둘째 동생이 저한테 불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애 둘 키우는 직장맘이고 둘째가 이제 백일이 되어 엄마 간병을 못했고 주말에 잠깐 들리는 식이었구요. 사정이 있었지만 동생들에게 미안하고 면목이 없습니다.

엄마는 입원 후 2주째 부터는 간병인을 썻고 병원비가 꽤 나왔을텐데 얼마 나왔는지 물어보니 절대 안 가르쳐주시네요. 병원비 정산을 하고 있는 둘째 동생도 마찬가지로 안 가르쳐 주고요..

돈을 보태려고 하는데 저희집도 빠듯해서 첨에 300만원 생각했는데 남편이 너무 적다며 500만원하자고 하네요.
저는 이제 엄마돈 다 떨어져서 어차피 평생 자식들 돈으로 엄마 병원비 드려야 해서 300만원도 성의껏 한다고 생각하는데 남편말이 옳을까요?
IP : 223.62.xxx.6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6 4:51 PM (221.139.xxx.166)

    간병비 200 정도 들었겠네요.
    병원비 300, 동생에게 고맙다고 100 주세요.

  • 2.
    '17.7.6 4:53 PM (222.239.xxx.166)

    간병이란게 참 답답하고 힘든일이라 미혼인 동생도 고생 많았겠지만
    백일 아가 있는 직딩맘이 무슨 정신으로 간병까지 하겠어요.
    살다보면 상황이 바뀔때도 옵니다.
    미안한 맘 넘 안가져도 되지않을까요?
    어머니 빠른 쾌유 빕니다.

  • 3. 에휴
    '17.7.6 5:00 PM (125.190.xxx.161)

    평소 전화 한통이라도 더 하시고 먹을거라도 좀 챙겨주시지
    주말에만 잠깐 얼굴 보이고 가는거 동생들ㅈ입장에선 얄미울수 있죠 원글님이 이해하실수밖에
    그나마 좋은 남편 둬 다행이네요

  • 4. 원글
    '17.7.6 5:00 PM (223.62.xxx.67)

    미혼 둘째 동생이 직업이 의료계쪽이라 더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엄마 집에 오셔도 거동이 힘들어 간병인 계속 쓸거고..동생이 간병인 다 알아보고 간병인 휴무때 간병하고 엄마 대소변 다 받아내구요..근데 동생이 혼자 버겁다고 울고 그랬어요..저한테도 틱틱대고..힘드니까 그랬나봐요. 저도 죄인된 마음이구요..

  • 5. 원글
    '17.7.6 5:03 PM (223.62.xxx.67)

    주말에 먹을거 싸들고 가기는 했습니다. 다만 애가 있어 오래 있지는 못했어요.. 제 변명이죠..평일에는 퇴근후 애들 보느라 병원까지는 못 갔어요.. 전화하면 그냥 죄인이고 엄마 어떤지 묻고 그게 끝이라.. 자주 못했네요.

  • 6. 그리고
    '17.7.6 5:04 PM (125.190.xxx.161)

    어머니께서 병환이 아니고 다치신거라면 주말에 한번씩 동생이랑 교대 좀 해주세요 그 정도는 아이 데리고도 하실수 있지 않을까요

  • 7. 원글
    '17.7.6 5:09 PM (223.62.xxx.67)

    네.. 교대하자고 했는데 본인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주말에 애둘 남편한테 맡기고 제가 병원에 있으려고 했는데..동생이 제가 엄마까지 챙기기 힘드니 본인이 다 하려고 하는게 있는데 혼자 힘들어서 틱틱 대나봐요. 저는 그래서 미안한 마음에 돈을 보태려고 하구요.. 형편이 빠듯해서 300도 큰돈인데 남편이 적다고 500하자고 하네요..

  • 8. ㅇㅇ
    '17.7.6 5:13 PM (125.190.xxx.161)

    동생분이 거절한다고 냅다 알았다 하지 마시고
    동생분 등이라도 떠밀어 내보내세요
    대소변 받는 일이 참...
    동생분 그러다 우울증 걸리겠네요

  • 9. 원글
    '17.7.6 5:19 PM (223.62.xxx.67)

    네..이번주 엄마 집에 오시니 주말에 애들 데리고 친정가려고요. 근데 저도 미칠지경이랍니다. 놀아달라고 징징대는 첫째랑 백일된 갓난쟁이도 돌봐야 하는데 친정엄마 간병까지..ㅜㅜ 저 산후조리때는 남처럼 집에 한번도 안오고 연락도 거의 안한 엄마라.. 심경이 복잡하네요.. 돈은 500만원이 낫겠죠..?

  • 10. 경험자
    '17.7.6 5:25 PM (223.62.xxx.228)

    마음의 부담이 힘드셨겠지만
    상황 다 끝나고 돈 300할까 500할까 망설이고
    남편이 착하게 500하자고 한다고 말하는
    글이 좋아 보이진 않아요
    받는 입장에서도 좀 불쾌한 돈

  • 11.
    '17.7.6 5:30 PM (203.81.xxx.13) - 삭제된댓글

    안가르쳐주죠?
    병원비...

    동생이 병원에 있어서 할인이되나..
    여튼 언니도 어쩔수 없는 상황인데
    돈걷어 간병인을 쓰지
    왜 혼자서 하고 힘들어 하는지...

    병원비는 그럼 누가내는거에요?

  • 12. 원글
    '17.7.6 5:31 PM (223.62.xxx.67)

    윗님.. 그럼 어느시점이 적절한 걸까요? 제가 돈으로 마음의 짐을 좀 덜고 싶은 것고 있긴 해요.. 엄마 퇴원이 모레인데 동생이 보태려면 집에 와서 해도 된다고 해서 주말에 친정가서 엄마한테 드리려고 하거든요..

  • 13. ////
    '17.7.6 5:32 P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이건 형제가 있음에도 혼자 간병 안 해 본사람은 절대 동생을 이해 못 할 거에요.
    동생에게 하다 못해 단돈 십만원이라도 따로 성의 표시하세요.
    반찬같은거 배달 시켜 주고요.

    보통 형제자매 있어도 혼자 독박으로 부모 간병한 사람들은 결국 다른 형제들과 사이 틀어져요.
    다 각자 사정이 있겠지만 솔직히 독박 간병하는 형제에게 미루고 안심하는 것도 사실이죠.
    그 형제의 어려움을 애써 외면하려는 마음도 있을테구요.
    안 해본 사람은 절대 이해 못 합니다.하루에 수십번 수만번 온갖 생각에 갈등의 연속.
    형제 다 필요없더라.소리 저절로 나올때가 아마 이때일거에요.
    외면했던 형제들은 역시 형제가 있으니 좋더라라고 할터이고...

  • 14. 원글
    '17.7.6 5:33 PM (223.62.xxx.67)

    엄마 돈이 조금 있어거 그걸로 낸다고 자꾸 안내도 된다고 하는데 그냥 보태려고 해요. 나중에 엄마돈 떨어지면 그때부터는 계속 자식들이 드려야 하는 상황이구요

  • 15. 세상 돈으로 해결하는게
    '17.7.6 5:34 PM (211.46.xxx.177)

    제일 쉬운듯.

  • 16. 아니
    '17.7.6 5:36 PM (203.81.xxx.13) - 삭제된댓글

    그래도 어느정도 금액이 나왔는지
    그 비용을 엄마가 내는지 동생이 내는지
    간병인 비용은 얼만지 대략 알아야 할거 아니에요

    그냥 이거저거 다 안따지고
    얼마나 나왔는지 모른채로 보테는거면
    저라면 엄마 200드리고 수고한동생100줄거 같아요

    병원 원무과 전화하면 병원비 알수있지 않을까요 딸이면
    보호자인데....

  • 17. ...
    '17.7.6 5:38 P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엄마에게만 드리는 것이 아니라 정작 제일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 동생에게도 성의 표시하세요.

  • 18. 진짜
    '17.7.6 5:41 PM (1.229.xxx.163)

    오히려 그동안 고생한 동생분도 어느정도 챙겨주시면 좋을듯해요^^

  • 19. ...
    '17.7.6 5:42 PM (221.139.xxx.166)

    백일된 아기 엄마가 어찌 간병을 하나요?
    그리고 동생이 힘든 것도 맞겠죠. 그거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언니인 원글님이니까, 원글님에게 말한거구요.
    그리고 2주 후에는 간병인 썼다면서요. 주말에만 해도 힘든 일인 건 맞고요.
    원글님은 마음의 부담을 너무 안가져도 돼요.
    마음의 부담을 가지면 앞으로 더 힘들어요. 돈으로 해결보고 지난 일은 잊고, 앞으로의 일을 고민하세요.

  • 20. 아 그럼
    '17.7.6 5:43 PM (203.81.xxx.13) - 삭제된댓글

    엄마돈으로 일단 하게 하세요
    동생도 엄마돈 쓰는거니 말을 안하나 본데..

    대신 동생에게는 수고한댓가를 해주시고요
    그리고

    앞으로도 많은 날들이 남았으니
    잘 모아 두셨다가 그때그때 쓰셨음 좋겠네요
    이번 한번이 아니랍니다 ㅜㅜ

  • 21. dd
    '17.7.6 5:48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앞으로 나이 드심 편찮을일 많아요
    지금 엄마가 경제력잇음 그냥 두시구
    나중에 필요할때 보태시구
    지금은 동생 애썻다구 용돈정도 챙겨주세요

  • 22. 원글님은
    '17.7.6 6:08 PM (112.151.xxx.203)

    절대적 조건이 간병을 할 수가 없었던 거잖아요. 백일짜리 포함한 애 둘에 직장맘인데, 물리적 시간도 체력적으로도 절대 가능하지 않죠. 다만, 여기서 미안해 하듯이 충분히 미안함과 고마움을 동생한테 표했냐 여부겠네요. 글 쓰신 거 보니 그러셨을 거 같은데, 돈으로도 챙겨주심 좋겠고요.
    동생도 언니 사정 충분히 알텐데, 그냥 자기가 너무 힘들어서 하소연하는 거겠죠. 설마, 왜 너도 안 했냐 이런 거라면... 절래절래...
    돈은 님네 형편, 어머니네 형편, 전체 병원비와 간병비를 잘 모르니 얼마 해라 그러기 어렵네요. 님 맘 가는대로 하세요. 300도 500도 적지 않은 금액이고 엄마가 굳이 만류하는데도 보태는 맘이니까, 300 해도 될 거 같긴 해요.
    어머님이 지금은 혼자 거동하시는 거지요?

  • 23. 원글
    '17.7.6 6:29 PM (223.62.xxx.67)

    윗님..엄마가 척추를 다치셔서 누워계세요. 식사는 혼자 하시지만 누워계셔야 하고 움직이면 안되서 언제까지 이렇게 계셔야 할지 모른답니다. 그래서 동생이 엄마 비서처럼 모든일을 대신 처리하구요. 동생한테 돈주는 건 생각 못했는데 좀 줘야겠어요.. 저희도 형편이 빠듯하니 엄마나 동생이나 병원비 얼마 나온지 안 알려주는데 이렇게라도 좀 해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저도 주말에 과일 손질해서 여러종류로 싸가고 동생 간병할 때 먹을거 챙겨 갔구요..솔직히 엄마 아픈거 빼고 저도 일하면서 제 가정 챙기기도 힘든데 저도 아예 모른척 한건 아니거든요..엄마 놀러다니다가 다친거라 엄마도 앞으로 자식들 좀 챙기신다고 하는데 저는 엄마가 저희애들 신경 안 쓰셔도 되구요.. 둘째 동생한테 제일 고마워요..어쨌든 제일 고생하고 있으니

  • 24. 이런 저런
    '17.7.6 6:46 PM (114.204.xxx.4)

    생각 많으신 것 같은데..그냥 단순하게 하세요.
    병원비 얼마 나왔는지는 원무과 가서 신원 밝히면 알려줍니다. 그걸 자식 수만큼 나누어서 원글님 몫
    부담하시고
    동생분에게는 금일봉으로 100만원 정도 성의표시하세요.
    그동안 님 글 계속 읽었어요. 계속 님도 힘들다 힘들다 하시는데요
    척추다친 환자 대소변 다 받아내면서 병원에서 2주씩이나 간병한 동생이 제일 힘드니
    동생 앞에서는 행여나 그런 뉘앙스 비치지 마시고요.

  • 25. 그럼
    '17.7.6 6:51 PM (59.3.xxx.121)

    돈은 고생한 동생만주세요.
    엄마돈있으니 그걸로 병원비하구요.
    근데 남편은주말에라도 애기 못보나요.
    저도 아기키워요~

  • 26. 다른 얘기
    '17.7.6 7:05 PM (222.121.xxx.234)

    아이들은 안가는게 낫지 않을까요. 환자는 가만히 쉬어도 아프고 예민해져서 힘들어요. 근데 아이들 있으면 시끄럽고 원글님은 어머니 병문안보다 아이들 뒤치다꺼리가 우선될 거에요.

  • 27. ㅁㅁㅁ
    '17.7.6 7:14 PM (223.62.xxx.228)

    동생분이 서운한 이유는요
    언니가 엄마 생각하는 마음이 차가운걸 알아서
    본인도 힘든 간병이 더 더 기운 빠지고 힘든겁니다
    엄마 본인은 또 언니 눈치보고요
    같이 의논도 안돼고 같이 한마음으로 엄마 땜에 슬퍼하지도않고 한마디로 싸늘한 거.
    게다가 간병하면 소소한 돈이 얼마나 많이 들어가고 혼자 동동거릴일도 많은데 돈얘기 치사하게 느껴질정도로 거리감들고 맘이 통하지 않은거요
    다 끝나고 정없이 정산하듯이 돈주면 정말 부글부글 속상하고 정떨어집니다 그래도 안보고 살거 아니면 환자인 엄마한테 말하지마시고 동생분과 오백만원의 여유자금을 놓고 어떻게 할건지 의논하는 단계를 거치시길 바래요

  • 28. ㅇㅇ
    '17.7.6 7:40 PM (14.40.xxx.31)

    ㅁㅁㅁ님 겪어보셨나봐요
    제가 느낀 기분을 너무 똑같이 적어놓으셨네요
    내가 도울수없는 이유를 강조하며 마음이 불편하단 마음 자꾸 반복하는 언니. 결국은 내가 언니 사정이 그렇지 신경쓰지마..토닥토닥..이야기하게 만들어서 참 싫었어요. 내 힘든 사정 읊기보다 뭘 거들지 해줄수있는것만 말했으면.

  • 29. 제 경우
    '17.7.6 8:38 PM (125.176.xxx.76)

    혼자 계신 친정엄마가 입원하실때마다
    타향에 사는 제가 병원에 미리 전화해서 입원비 결제 했습니다.

    대형병원은 미리 예치해놓을수도 있더군요.
    엄마에게 체크카드를 드렸더니 그마저도 안 쓰셔서
    제가 서울에서 지방병원으로 바로 병원비를 이체하는 방법을 썼어요.
    예치금액에서 입원비하고 남으면 그걸 현금으로 엄마에게 돌려주더라고요.

  • 30. 원글
    '17.7.6 9:14 PM (223.62.xxx.67)

    ㅁㅁㅁ님 감사합니다.. 동생과 의논할게요..여기 글올리지 않았으면 절대 생각 못했을 거에요..감사합니다. 동생에게 금일봉으로도 좀 주고 싶네요..동생 혼자 고생 많았고 앞으로도 엄마랑 같이 사니 신경 더 많이 쓸거 같아서요..저도 주말마다 가서 청소라도 해 주려고 해요..감사합니다.

  • 31. 경험자 ㅁㅁㅁ
    '17.7.6 9:41 PM (39.117.xxx.211) - 삭제된댓글

    꽁한 제맘이 다 풀리는 원글님 글.
    저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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