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의집엘
'17.7.6 4:40 PM
(61.98.xxx.144)
통 안가봐서..
2. ㅇㅇ
'17.7.6 4:41 PM
(49.142.xxx.181)
이사가기 편하겠다 생각 들듯 ㅎㅎ
3. ...
'17.7.6 4:42 PM
(175.113.xxx.105)
저는 남의집에 가봐도 텔레비젼 없고 그런집은 못봤어요..쇼파 없는집도 간혹 있긴 있던데... 근데 뭐 집만 깨끗하고 구조 잘 빠지고 하면 그런건 눈에 잘 안들어올것 같아요.. 우리집 가구들 여기다 배치하면 어떻게 이런것만 그림 그리게 되잖아요..
4. 존경스럽던데
'17.7.6 4:45 PM
(218.38.xxx.26)
이렇게도 살수있구나
5. 찬웃음
'17.7.6 4:47 PM
(59.14.xxx.249)
불편하겠나~는 생각요?
6. ..
'17.7.6 4:49 PM
(175.127.xxx.57)
기본으로 쇼파는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뭐 본인이 편하면 돼죠.
반대로 필요이상으로 짐이 너무 많은 집은..걍 한숨 먼저 나오게 돼요.
7. 거실장 이런거 없이
'17.7.6 4:49 PM
(175.210.xxx.146)
3년 넘게 살았는데... 이사오신지 얼마 안되셨네요.. 뭐그런소리 들었습니다. 인테리어 하면서 다 버리고 돈모을때까지 살림 구매를 미뤘더니.. 그소리 듣고 살았습니다.
8. 파는데는 도움될것 같아요.
'17.7.6 4:51 PM
(112.155.xxx.101)
일단 집안이 어수선하고 물건 많고 그러면
부동산에서 귀띰한데요. 빨리 팔고 싶으면 물건 치우시라고.
9. ...
'17.7.6 5:02 PM
(218.148.xxx.174)
짐 없으니 집이 넓어 보이고 깨끗해보이는지 금방 매매 성사되었어요
10. 오히려
'17.7.6 5:03 PM
(211.199.xxx.141)
집 금방 팔리는 조건인데요^^
깔끔하고 넓어보이잖아요.
11. 좋아요좋아
'17.7.6 5:03 PM
(221.167.xxx.125)
이런집 빨리 팔림
12. ....
'17.7.6 5:12 PM
(211.179.xxx.39)
최대한 말씀하신 거에
가깝게 해두고 있었더니.
집 거래 빨리되었어요.
원글님처럼 비우고 살 자신은 없고,
식구들도 반대하는 부분도 있고해서,
절충해서 있긴합니다만,
로망은 있는 짐 더 정리하는겁니다.
13. 미리
'17.7.6 5:13 PM
(203.81.xxx.13)
-
삭제된댓글
짐정리 했나부다 할거 같고요
반대로 꾸민다고 덕지덕지 옹기종기 옴망졸망
해놓은 집은 제취향이 아니라 정신없어요
14. dlfjs
'17.7.6 5:13 PM
(114.204.xxx.212)
좀 휑하긴 하대요
집 팔리는거랑은 상관없어요
15. 짐이 많아도 탈
'17.7.6 5:18 PM
(112.152.xxx.220)
짐이 너무 없어도 ㅠㅠ
제가 아는댁에 방문했는데
정말 짐이 하나도 없더라구요ᆢ
순간 질식할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 빨리 나왔어요
저를 테이블에 앉혀놓고 커피한잔 타주고는
거실에 앉아서 빨래를 정리하면서 수다를 떠는데
말라서 걷어온 빨래를 열번정도 털고 각을 몇번씩
맞추면서 개더라구요 ᆢ
제가 그집에 들어간 병균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그런집을 두번정도 봤는데ᆢ
둘다 다녀오곤 다신 안보고 싶더라구요
그리고 그 두집이 모두 불행해져서 아이러니 해요
16. 무명
'17.7.6 5:24 PM
(223.62.xxx.80)
집이 집다우려면 집의 크기에 맞는 가구가 적절하게 있어야해요.
좁은집에 짐이 많으면 안되듯 어느정도 큰 집에는 가구나 짐이 걸맞게 있어야 안정감이 들더군요.
거실에 아무것도 없이 tv장에 tv 뒷편에 책꽂이만 있는 집에 갔는데 정말 이상했어요.
17. ㅇㅇ
'17.7.6 5:27 PM
(223.33.xxx.227)
남눈치를 왜봐요..
집보러오는 사람은 무조건 좋아하지
18. qas
'17.7.6 5:45 PM
(175.200.xxx.59)
거실에 티비 없는 것까진 괜찮은데, 쇼파까지 없으면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 것 같아요.
19. ㅇ
'17.7.6 5:56 PM
(211.114.xxx.108)
많은것보다 없는게 100배좋아요
20. 꽉찬짐보다
'17.7.6 6:24 PM
(1.234.xxx.114)
차라리 짐없는집이 나아요
21. 옛날에
'17.7.6 7:23 PM
(112.151.xxx.203)
-
삭제된댓글
그 비슷하긴 했어요. ㅋㅋ 정말 콘도 같은 집을 한때 원했던 터라. 심지어 하도 짐이 없어서 소리가 울릴 정도였다니까요. ㅋㅋ 나 좋으면, 아니 가족들 다 동의하면 그만이죠. 저러면 집은 오히려 잘 팔리지 않을까요? 단, 휑한 게 아니라 깔끔한 느낌 줄려면 전체가 좀 화이트 톤에다 커튼 같은 건 좀 이쁜 걸로 달아준다든지. 아, 이 집에 아예 애정이 없어 이러고 사는 건 아니구나 하게요.
저는 애들 웬만큼 커서 지금 애들 장난감과 육아 짐을 다 버리는 꿈을 꾸고 혼자 흥분합니다. ㅎㅎ 이전처럼 여백을 원해요.
22. ᆢ
'17.7.6 8:31 PM
(211.36.xxx.120)
짐넘없이 휑한집은 집에있기가싫고 무서워서요 아늑함과쾌적함한느낌이 있어야좋아요
23. 그게요
'17.7.6 9:14 PM
(61.84.xxx.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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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짐 없으면 집이 빨리 빠진대요.
24. 부럽다
'17.7.6 9:34 PM
(175.118.xxx.71)
-
삭제된댓글
버리지 못하는 병이 든건지 비좁은 집에 무슨 집이 많은지
이사하면서 버리고 버려도 또 버리지 못하는
부럽네요.. 깔끔하게 사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