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했어요.
가격의 문제로.. 10년 넘은 아파트를 사는대신
좀 넓은 집을 구하고
발품을 열심히 팔아 인테리어를 저렴하게 했습니다.
이사하고 2달 되었는데 참 행복해요.
굉장히 심혈을 기울여 한 인테리어라..
부족한 점도 없고 (돈은 진짜 적게 썼는데요..
심혈을 기울였다는 건 생각을 많이 해서
효율적을 했다는 얘기)
살수록 좋고 행복합니다.
10년 이쪽저쪽의 집은 ㅡ 지하주차장만
제대로 되어있다면 ㅡ 괜찮네요.
인테리어 해서 사니 새집 못지 않아요.
인테리어의 힘을 느껴서.
요새는 모델하우스도 일부러 구경가는데
저희집만한 곳도 잘 없더라구요(정들어서)
살면서 돈 쓴 것중
가장 만족스러운 소비가 인테리어인거 같애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테리어 하고 내 집에 사니까 행복합니다
이사 조회수 : 3,528
작성일 : 2017-07-06 15:42:19
IP : 223.62.xxx.14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7.6 3:46 PM (101.229.xxx.109)인테리어 비용은 어떻게 절감하신거에요?
토탈 인테리어에서 안하고 따로따로 불러서 개별 인테리어 하신거에요?2. 토털이에요
'17.7.6 3:48 PM (223.62.xxx.142)토털인데... 업체 방문을 여러군데 많이 하고..
집도 상태 체크를 여러번해서 최대한 살릴수 있는 구석을 먾이 살렸어요.3. ..
'17.7.6 3:48 PM (211.36.xxx.117)저두 작지만 아담하고 깨끗한 제집이 제일 좋아요
요리보고 조리봐도 사랑스럽고4. 00
'17.7.6 3:50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3년된 새 아파트 수리없이 들어갔는데
10년된 가구와 가전만 바꿔도 넘 행복하더라구요
지금 3년째인데도 매일 이 집에서 사는게 좋아요
님도 그집하고 아주 인연이 좋은듯해요
오늘처럼 계속 행복하시길 빌어요5. ....
'17.7.6 3:55 PM (101.229.xxx.109)집 구경 시켜주세요..넘넘 궁금하네요. ^^
6. ...
'17.7.6 4:00 PM (101.229.xxx.109)노랑플라스틱에서 하고 싶은데 너무 비싸요. ㅠㅠ
7. ....
'17.7.6 4:10 PM (223.38.xxx.147)새아팟도 내스타일 아님 별루더라구요
모델하우스때나 보기좋지8. ..
'17.7.6 4:14 PM (223.62.xxx.115)저도 평수 넓혀서 이사 앞두고 있어요.
예산이 빠듯해서 걱정이네용
집 사진 구경하고 싶네요~~ ^^
예쁜집에서 행복하세요9. 점3개님
'17.7.6 4:30 PM (112.171.xxx.22)노랑플라스틱 전번 검색해도 없네요
전번 알 수 있을까요?10. ...
'17.7.6 4:38 PM (101.229.xxx.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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