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가 오면 베란다 바닥이 물이 새요

까매진 하늘 조회수 : 6,859
작성일 : 2017-07-06 13:58:48

20년된 아파트를 5월 중순에 이사왔어요.

곰팡이도 핀곳이 없었고 앞뒤베란다에 빼곡이 짐이 들어차서

베란다바닥에 설마 물이 샐거라고는 전혀 생각을 못했어요..

얼마전에 비가 하루종일 내렸을때, 그날

앞베란다에 물이 흥건하게 차서 슬리퍼를 신고 나가니까 찰랑찰랑 밀려요.

어디에서 부터 그런건지 잘모르겠어요.

이건 어떻게 손을 대야 하나요.

IP : 121.184.xxx.16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7.7.6 2:01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베란다 실리콘 삭아서 그래요
    업자 불러서 베란다 샷시 실외 실리콘
    다시 하세요

  • 2.
    '17.7.6 2:06 PM (125.184.xxx.64)

    샤시랑 실리콘이 노후되서 그런거 같아요.
    실리콘은 다시 하려면 안쪽도 해야하고, 밧줄타고 바깥쪽도 꼼꼼히 해야할거에요.
    앞에 살던 사람도 돈이 많이 들고 골치아프니, 그냥 살다 팔고 갔나보네요.

  • 3.
    '17.7.6 2:14 PM (211.114.xxx.77)

    딱 실리콘이네요. 얼른 부르셔요. 비 안올때.

  • 4. ditto
    '17.7.6 2:16 PM (121.182.xxx.138)

    20년 된 아파트 라니 샤시의 실리콘이 삭아서 그런 걸꺼예요
    아파트 관리실에 문의하면 베란다 누수 업체 연락처를 몇 군데 줄 거예요 가격은 평당 만원인가 만오천원인가 할꺼예요 앞 베란다만 하지말고 앞뒷쪽 샷시 있는 곳은 하는 김에 다해야 합니다

  • 5. 실리콘도 말고도
    '17.7.6 2:25 PM (218.236.xxx.250) - 삭제된댓글

    샤시 주변, 벽 안쪽이 채워지지 않아서 바닥에
    물이 고이기도 해요.
    샤시 가장자리에 우레탄 폼으로 쏴서 채워주면
    해결돼요.

  • 6. 실리콘 말고도
    '17.7.6 2:28 PM (218.236.xxx.250)

    샷시 주변, 벽 안쪽이 채워지지 않아서 바닥에
    물이 고이기도 해요.
    샤시 가장자리에 우레탄 폼으로 쏴서 채워주면
    해결 돼요.

  • 7. wj
    '17.7.6 3:11 PM (121.171.xxx.92)

    저희집은 베란다 구석에 에어컨호스 구멍으로 물이 타고 들어와서 늘 베란다가 비오면 침수였어요. 거기 막고.... 10년됬을때 새로 샷시 실리콘 공사 했어요.

  • 8. 시멘트
    '17.7.6 3:19 PM (175.112.xxx.173)

    저도 20년 넘은 아파트 이사하니 베란다에 물이 많이 고여서 걱정 무지하다
    관리소,업자등 다 알아보니,
    관리소는 전혀 안 해 주고요.
    업자는 비싸더라구요.
    참 그 전 아파트는 천장 쪽에서 물이 떨어져 업자 통해 공사 하고요.
    그 땐 공동으로 하여 좀 싸게 한 것 같아요.

    바닥이 새면 그것은 바깥 부분에 시멘트 작업할 것 있으면 하시고
    실리콘은 마트에 가시면 편하게 튜브모양의 실외실리콘이 있어요.
    그것으로 하면 그래도 쉽게 작업할 수 있어요.
    장마 때라 얼른 하셔요.
    내 집만 그러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아랫집의 천장으로 스며 들다 곰팡이 피면 더 문제이니
    도배도 할 경우 있어요.물은 낮은 곳으로 흐르기 때문에 아랫집 낮은 쪽으로 흐르게 되면 거실 주방,방 어딜지 몰라요.얼른 하셔요.

  • 9. 혹시
    '17.7.6 3:20 PM (46.92.xxx.47) - 삭제된댓글

    아랫집이 베란다 확장공사했나 살펴보시고
    확장했다면 얼른 실리콘 작업하세요.
    아랫집으로 누수되면 아랫집 도배해줘야하고 일이 커집니다. 경험자예요.

  • 10. 시멘트
    '17.7.6 3:21 PM (175.112.xxx.173)

    바깥 쪽 작업을 베란다 안에서 할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6278 50대중반 골골 여성도 헬쓰장 가면 안부끄러울까요? 7 몸치 2017/07/06 2,253
706277 Jtbc 안나경 앵커 오늘은 멘트도거슬려요 13 으이구 2017/07/06 3,981
706276 목사가 되려면 그래도 이정도 인성은 있어야죠 2 예비목사 2017/07/06 930
706275 가방 고야드쇼퍼백과 바오바오백 13 ㅡㅡ 2017/07/06 5,889
706274 고딩딸이 기말 끝나고 친구집에서 자고 온다고 하면 허락하시나요?.. 12 질문 2017/07/06 2,736
706273 TIME지는 어쩜 그렇게 정확한 판단을 했을까요? 14 이니짱 2017/07/06 5,109
706272 이효리가 솔직하고 멋있나요? 45 ... 2017/07/06 10,076
706271 스톡홀름 교외 5 스톡홀름 2017/07/06 648
706270 거의 이십년된 에어컨 전기요금 많이 나올까요? 21 2017/07/06 3,202
706269 20년된 청약저축통장 4 20년 2017/07/06 2,505
706268 헐 이러다 입돌아 가는건가요? 4 구안와사 2017/07/06 1,850
706267 코스트코 샤워파워 세제 3 ,,,,, 2017/07/06 1,864
706266 대전에 간 검진 전문의 있는 내과 아시나요~? 4 걱정 2017/07/06 2,242
706265 페이스북 싫은사람 차단하는 기능있어요? 3 ㅎㅎ 2017/07/06 2,363
706264 자가용없이 여행가는한곳들 추천부탁드려요 13 여행 2017/07/06 1,741
706263 지인 독일사람의 태도가 달라졌어요 15 ㅇㅇ 2017/07/06 8,620
706262 발목 접지르고 반깁스한 채 꼼짝못하고 있어요 6 심심해요 2017/07/06 3,178
706261 여름 때문에 경상도 살기 싫어요 23 진짜싫다 2017/07/06 4,647
706260 사람 사물을 간결하게 표현해서 알기쉽게 그린 그림을 뭐라고 하죠.. 8 사랑 2017/07/06 1,149
706259 파출소서 차비 1천원 얻어간 여학생 60 시선강탈 2017/07/06 18,880
706258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거 꼽으라면 인테리어에요 9 하기싫어 2017/07/06 5,416
706257 목이 베어 덜렁거린 상태에서 분뇨를 먹었다 1 충격적진실 2017/07/06 4,027
706256 스팀이나 물걸레도되고 흡입도되는 청소기있나요? 청소기 2017/07/06 323
706255 에어컨이 가셨어요. 6 ㅠㅠ 2017/07/06 1,405
706254 한쪽 눈꺼풀이 저절로 감기는 증상 뭘까요 3 오오 2017/07/06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