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어린이집이 개원한다고 하는데 일반 어린이집보다 나을까요?

ㅇㅇ 조회수 : 1,015
작성일 : 2017-07-06 13:26:25
지금 14개월이고 아파트단지 가정어린이집에 보내고 있는데,
선생님들이 눈앞에서는 잘해주시지만 실제 어떨지 모르겠어서 불안해요..
실제 그 앞에 지나다가 선생님이 고함치는거 듣고 저에게 말해준 사람도 있고,
어린이집은 믿음으로 보내는거라던데 애가 어려서 그런지 믿음이 잘 안생기네요.
그리고 아직 말못하고 뭘 모르는 개월수라 그런지... 자세히 설명하긴 좀 그렇지만
뭔가 미심쩍은 부분들이 두어개 있었어요.. 하지만 워킹맘의 비애 어쩔수가 없었구요.

그러는 와중에 남편 직장에 새로 직장어린이집이 생긴다고 해서 관심이 가는데요,
집에서 걸어갈수 있는 거리라 좋을거같은데
직장어린이집은 아무래도 좀 나을까요? 회사사람들만 보내는데니 애들끼리 트러블나면 좀 껄끄러울까요?
직장어린이집 장단점 아시는분.. 부탁드립니다

IP : 121.179.xxx.2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아요.
    '17.7.6 1:50 PM (222.109.xxx.181)

    선생님 대 아이들 수도 적고,, 음식이나 이런 것도 정말 믿음가게 해주구요.
    무엇보다 직원들 아이들이라서 총무팀에서 지원을 팍팍 해주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게다가 방학이 없다는 사실...
    맞벌이 하면서 아이들 방학이 있으면 정말 난감한데,, 방학이 없고,, 통합반으로 운영되더라도 선생님들이 돌아가면서 나와주시니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애들끼리 트러블은 안 나봐서 잘 모르겠는데,, 부모들끼리 더 조심하는 것은 있는 것 같아요.
    직장어린이집으로 무조건 가시는 것이 좋을 거에요.

  • 2.
    '17.7.6 1:50 PM (211.114.xxx.77)

    직장 어린이집이 최고죠. 회사에서 보조 많이 해주고. 시청하고 별개로 회사에서도 엄청 신경 쓰던데요.
    회계 부분도 감사를 회사에서 따로 또 받으니 투명할수 밖에 없고.
    원장도 월급 원장이라 돈 뺄 생각 않으니 깔끔하고.
    무조건 좋은것 같아요. 단... 가정 어린이집이 규모가 작고 갓난이들한테 더 유리한 시스템이라.
    장단점은 잇겠네요.

  • 3. 당연하죠
    '17.7.6 3:39 PM (222.121.xxx.160)

    멀리서 1시간 거리도 등하원 시키는 엄마들 많아요.....

  • 4. 아이린
    '17.7.6 4:03 PM (14.38.xxx.110)

    5세 지금 만족하며 재원중인데요. 어릴수록 만족도가 높고.. 어린이집이라 아무리 누리과정한다고 해도 보육에 촛점이라 내년에 어찌할지 계속 고민스러워요. 엄마는 너무 만족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0911 그럼, 저만의 나이들어보이지 않는 화장법 입니다. 111 과즙 2017/07/21 17,775
710910 전신경락마사지 3년 받았는데 손발이 너무 뜨거워서 불편 6 스테파니11.. 2017/07/21 2,579
710909 추석연휴 유럽항공권 구할수 있을까요? 2 유럽가고싶은.. 2017/07/21 909
710908 잘 생겨도 탈이네요...ㅠㅠ 21 마지막 2017/07/21 5,391
710907 스타벅스에서 커피 어떻게 사면 싸게 살까요? 4 아메리카노 .. 2017/07/21 2,535
710906 혹시 에어컨 가동중에 실외기에 물을 부어도 되나요? 12 실외기 2017/07/21 8,910
710905 샐러드 드레싱 강추~ 30 드레싱 2017/07/21 6,205
710904 혹시 울산 분들 계실 까요..진하해수욕장입니다 3 울산 2017/07/21 752
710903 명퇴 후에도 실업급여 가능한가요? 3 네이키드썬 2017/07/21 2,622
710902 어린이집 돈 많이 버나요? 3 궁금 2017/07/21 2,194
710901 장난이 심하다, 말귀를 알아 듣는다를 영어로 이렇게 하면... 4 영어 2017/07/21 1,159
710900 꿈꿀때 손잡는 촉감이 생생하면 귀신일까요? 3 실제상황? 2017/07/21 1,427
710899 임은정 검사, 제일 많이 들은 말은 나가라!... 조직 안에서 .. 3 고딩맘 2017/07/21 1,145
710898 수지침으로 식욕억제해서 살 빼면 4 무명 2017/07/21 1,632
710897 유인나 정말 이쁘지 않나요? 28 ㅇㄱㅅㅎ 2017/07/21 6,849
710896 채식주의자가 되어가는 걸까요? 7 혜나 2017/07/21 1,267
710895 남편이 육아에 도움을 줬던 게 두고두고 고마워요 29 아이 2017/07/21 4,007
710894 강아지 산책하러나갔다 타죽는줄 ..ㅠ 19 더운거 2017/07/21 3,693
710893 부정출혈 6 궁금해서요 2017/07/21 1,752
710892 오늘도 기분이 다운되고 슬프네요 1 ... 2017/07/21 825
710891 윌패럴 영화 디아더가이 추천요 2017/07/21 270
710890 생활소음 어디까지 이해하세요? 17 쿵쿵 2017/07/21 2,434
710889 출근시 혼잡한 지하철역내 계단 올라오는데도 핸드폰 보느라 뒷사람.. 8 핸드폰보기 2017/07/21 1,099
710888 나이가 있는 분들도 참 잘 하시는데 왜 9 다이어트 2017/07/21 1,672
710887 내신등급이 같을때 서울고와 지방고가 같은 레벨인가요? 13 ... 2017/07/21 4,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