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부모님 70대시고 시부모님 60대세요.
엄마가 다리가 안좋으셔서 그동안 시부모님 입원했을때 알리지마라하셔서 병문안 안가셨어요.
이번엔 엄마가 입원하셨는데 요즘 형편이 좀 그래서 시댁에 못가고있는데 친정에 가야해서 할수없이 입원하셨다고 말씀드렸어요.
엄마가 오시지말라고 하시는데 어머님이 병문안을 가셨네요.
친정쪽에서는 병문안을 안가셨는데 어머님은 봉투들고 병문안오시니 죄송스럽네요.다음부터 친정엄마도 시댁병문안 가시라고 하면 되겠죠...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돈 병문안 가시죠?
.. 조회수 : 2,868
작성일 : 2017-07-06 12:44:53
IP : 182.224.xxx.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흠
'17.7.6 12:56 PM (110.140.xxx.96) - 삭제된댓글대신 욕해달라고 올린 글이죠?
오지말라 했는데 무작정 온 시어머니...2. 흠흠
'17.7.6 12:57 PM (110.140.xxx.96)대신 욕해달라고 올린 글이죠?
사돈 병문안 당연히 가시죠? 라고 글 올리면서
오지말라 했는데 기어코 온 시어머니 욕을 기다리시는지...3. ..
'17.7.6 1:03 PM (182.224.xxx.39)아니요.우리부모님이 연로하셔서 잘 안다니시는데 시부모님은 도리를 지키시니 미안한마음이었는데..
4. 건강
'17.7.6 1:08 PM (222.98.xxx.28)아..
아파서 누워있는 모습
보이기 싫더라구요
특히 사돈한테5. ..
'17.7.6 1:41 PM (182.224.xxx.39)방금 엄마가 전화왔는데(어머님방문)연세가 있으시니 사람오면 좋아하시네요.7~8년 차이가 나니 막상 60대 어머님은 병문안 안오길 바라시는듯하니 조절을 어떻게 할지 고민인 글이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