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윤여준이 안철수뒤에 있다고 안철수를 비난중이신데 모순이란거 아시나요?
민주당이 안철수와 박경철이 그렇게 하고 다닐때 정보력이 없어서 윤여준이 기획하고 함께 콘서트에 나가서 토크도 하고 그러는걸 몰라서 불과 며칠전만해도 민주당도 안철수를 영입하려고 했을까요?
정치판은 이미 그들 나름대로는 계산은 다 한겁니다.
박원순이요?
2년전 서울시장 나오라할때 손사래치시던분이 몸값을 더 불리셔서 민주당 손학규와 손을 잡으시는지는 몰라도 암튼 돌아가는걸로는 그렇게해서 나오시는 분위기같군요.
민주당내부에서도 말은 많겠죠.
출사표 던진 후보군이 천정배, 추미애 그외 여럿이라는데 외부에서 박원순을 영입해오는 모양새니 말입니다.
여론조사로는 한명숙전총리가 앞서고 있구요.
원혜영의원이 주소를 옮기고 서울시장 출마의사 있다고 밝히는건 친노의 꼼수니 뭐니 그렇게 견제를 하시네요.
그렇게 서로 치고박고 싸우고 물고 뜯고 그러면서 누굴 후보로 정해서 선거운동하시렵니까.
이런 지저분한 과정 거치면서 최선이 아닌 차선에게 투표하라고 떠미시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