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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 하얗고 잘 안타는 분들 계시죠?

피부 조회수 : 7,209
작성일 : 2017-07-06 09:55:05

제가 그래요.

지난 여름에 남태평양 일주일 여행 다녀왔는데

지인의 지인이 저한테 여름에 집에만 있었냐고 하더라고요.

 

요즘도 등산 열심히 하는데 안 타요.

 

예전에 제주도 8박 9일 갔을때

바다에서만 놀았더니 분홍빛으로 익은것처럼 됐다가 

다음날 돌아오더라고요.

 

여행 좋아하고 밖에 잘 나가는데 안 타요.

 

근데 사람들이 꼭 휴가 못 갔냐고 여름마다 물어봐요.

저처럼 잘 안 타는 사람도 있다고 글 써 봅니다^^

 

 

 

 

IP : 58.230.xxx.16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ㅔㅔㅔ
    '17.7.6 9:56 AM (36.39.xxx.243)

    벌겋게 익죠. 그리고 다시 돌아오고

  • 2. ....
    '17.7.6 9:57 AM (1.235.xxx.120)

    저두요
    하루이틀 빨갛게 익기는해도 바로 돌아오더라구요

  • 3. 좋으시겠당
    '17.7.6 9:59 AM (121.150.xxx.146)

    세상 제일 부러운 피부 ㅠㅠㅠㅠㅠㅠㅠ

  • 4. 저는 생전 빨개지지도 않고 벗겨지지도 않아요
    '17.7.6 9:59 AM (203.247.xxx.210)

    그냥 까매집니다 한 번도 안 가봤는데 겨울에도 스키탔냐고ㅠㅠ

  • 5. 여기요
    '17.7.6 9:59 AM (110.70.xxx.223)

    울 아들이 그래요.
    매달 캠핑, 워터파크, 국내,해외 여행 아무리 돌아다녀도 안타요. 빨개졌다 다시 돌아와요. 여름 지나도 껍질 까놓은 백도같네요.

  • 6. ....
    '17.7.6 10:00 AM (14.33.xxx.242)

    평생안탈줄알았는데 이제 타더라구요 쉴틈없이 햇빛에 노출되다보니
    벌겋고 다시돌아오던게 이제 조금 까매지네요.

    안타는피부는없나봐 하며 요즘 촌티나는제얼굴보고 우울 ㅋㅋㅋㅋㅋㅋ

  • 7. 나나
    '17.7.6 10:01 AM (125.177.xxx.163)

    전 타요 ㅠㅠ
    그래서운전할때 손에 자차 꼭바르고 얼굴도 열심히바릅니다
    물론 심하게타지는 않아요
    잡티가올라오니 문제죠 ㅠㅠ
    그래서 제가 양산쓰거나 햇빛 가리면 주변에서 자꾸 속모르는 소릴 합니다

  • 8. 저도
    '17.7.6 10:02 AM (211.229.xxx.232)

    안타고 빨개지는 피부예요.
    별명이 밀가루;;;
    근데 아들도 저 닮아서 진짜 우윳빛이예요.
    다들 피부 좋다고 한마디씩 하구요.
    여름마다 하와이나 괌 다녀와서 새까매졌나 싶다가도 며칠 뒤 보면 또 하얗구요.
    근데 ..
    남편은 까무잡잡해요.
    딸도 아빠 꼭 닮아서 학교만 다니는데도 사람들이 후가 다녀왔냐고 묻는대요 ㅠ

  • 9. 분홍색으로
    '17.7.6 10:04 AM (221.153.xxx.241) - 삭제된댓글

    익었다가 다시 돌아오는데 잡티가 따라오죠
    타지는 않고 잡티만 생겨서 긴팔 입고 선크림 바르고 햇볕에 노출을 안시켜요
    그래서 여름에도 뽀얀피부로 있으니 사람들은 휴가 안갔다왔냐고

  • 10. ..
    '17.7.6 10:30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빨갛게 익고 바로 돌아오지요
    그래서 이상하다고 생각했었지요
    피부가 조금 두껍다고 하던데요 피부과 의사가
    그래서 발갛게 되었다가 식으면 괜찮다고요

  • 11. 멜라닌 색소가 적어서
    '17.7.6 10:36 AM (123.111.xxx.250)

    그렇다고 알고 있어요.

    흰머리 빨리 나지 않았는지 궁금하네요.

  • 12. 미네랄
    '17.7.6 10:40 AM (112.185.xxx.196)

    빨갛게 익었다가 다시 원상복구되요.. 근데나이드니 목주면 발등이런데가 그을린거처럼 변하네요..흰머리 빨리나요.. 맞아요

  • 13.
    '17.7.6 10:41 AM (116.125.xxx.180)

    하얀데 잘타는거같아요
    일부러 안태워요
    물놀이하며 일광욕
    진짜 화상입어요
    흰머리없어요 30후반

  • 14. 윗분
    '17.7.6 10:41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제가 잘안타요
    빨갛게 되었다가 바로 돌아와요
    50넘어 살면서 파라솔 한번 안쓰고 살고 모자도 없어요
    남들은 그늘찾아 걷지만 전 햇볕찾아 걸어요
    그런데 흰머리는 정말 많아요
    40중반부터 나기시작한 흰머리가
    이젠 새로 나는 머리는 전부 흰머리 뿐입니다

  • 15.
    '17.7.6 10:42 AM (116.125.xxx.180)

    아~ 빨갛게되고 껍질벗겨지는게 안타는거예요?
    저도 그래요

  • 16. --
    '17.7.6 11:16 AM (220.118.xxx.236) - 삭제된댓글

    원래 흰 피부가 더 안 타요. 저는 학교 다닐 때 9박 10일 농활 다녀왔는데 그걸 모르는 친구가 방학 때 집에만 있었냐고
    묻더군요.

  • 17. --
    '17.7.6 11:17 AM (220.118.xxx.236)

    원래 흰 피부가 더 안 타요. 저는 학교 다닐 때 9박 10일 농활 다녀왔는데 그걸 모르는 친구가 방학 때 집에만 있었냐고
    묻더군요. 근데 타지는 않더라도 기미는 생기더군요. 주름도 더 잘 생기고. 뭐든 다 좋은 건 없는 법이려니 생각합니다.

  • 18. 별명이
    '17.7.6 11:22 AM (223.62.xxx.39) - 삭제된댓글

    백설인데요 피부가 하얘서
    54살에 흰머리 없어서 멋내기 염색약 씁니다
    잘 안타지만 햇빛에 오래 나가면 팔에 멜라닌 색소가 올라와서 긴 팔 입고 나가요

  • 19. 맞아요
    '17.7.6 12:08 PM (61.98.xxx.144)

    빨갛게 익기만해요
    그래서 피서 다녀왔는데도 방콕한 사람 같아서 약간 속상?

  • 20. 원래
    '17.7.6 12:13 PM (124.50.xxx.94) - 삭제된댓글

    하얀 피부가 잘 안타요,
    저도 윗분처럼 그러네요.
    하얀 피부이고 절대 안타고 53인데 흰머리 하나도 안났어여...

  • 21. 페르소나
    '17.7.6 12:14 PM (72.253.xxx.139)

    제 남동생이 군대 갔다와서도 허옇더라구요. 좀 빨개지다가 다시 하얀 피부. 동생 아기들 태어났을 때도 남동생이 더 하얗더라구요. 안타는 사람은 아무리 햇볕에 있어도 안타더라구요.

  • 22. ..
    '17.7.6 12:49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빨개졌다가 금방 돌아옵니다
    60인데 앞부부만 약간 흰머리 납니다

  • 23. ㅎㅎ
    '17.7.6 2:26 PM (125.177.xxx.110)

    저도 딱 그런피부
    얼굴잡티도 없어요. 뭐라도 찍어발라그런지..
    팔은 잡티가 생겨서 썬크림 발라요
    우리집식구 다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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