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효리, 이상순의 삶이 부러워요

어쩌면 조회수 : 2,959
작성일 : 2017-07-06 09:54:47
어제 라스 보면서 와... 나도 저렇게 한번 살아보면 좋겠다 싶더라고요.
아이유 ㄲ보기 싫어서 효리네민박 기대했음에도 불구하고 ㅠㅠ 안보거든요. 
민박손님 받기전 준비하는데까지만 봤어요.. 보면서 계속 부럽다 부럽다 연발.. 
나이 40 넘도록 매일 쉴틈없이 학교다니고 직장생활하고 그렇게 산 저로서는
20년을 고생했든 어쨌든 저렇게 아무것도 안하는(?) 삶, 한번 살아보고 싶어요.
상대적인게 아니라 내가 만족할만큼 저 부자에요 할 수 있는 부도 누려보고 싶고
그래서 일하지 않아도, 그냥 내가 하고 싶은거나 설렁설렁하면서도 
걱정없이 불안감 없이 마냥 편안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을 가져보고 싶어요 ㅠㅠ

IP : 121.150.xxx.1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6 10:12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예능은 예능으로 이해하심이....

    대한민국에 이렇게 사는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요.
    깊숙히 들여다보면 다 고민있고 갈등있고요.
    그냥 내 주어진 삶에 감사해요 우리.

  • 2. ..
    '17.7.6 10:14 AM (175.113.xxx.105)

    근데 그거는 이효리 성격도 한몫하는것 같아요.. 서장훈만큼의 부자는 아니라고 했으니까 재산이 그안쪽일텐데.... 근데 저희 친척중에서 그정도의 재산 가지고 있는 친척있는데 그친척보다 또 이효리 처럼 그렇게는 안살거든요..가끔 죽을때 돈 싸 들고 가는것도 아닌데 이젠 욕심 버려도 되지 않나 싶을때도 있어요.... 우리가 보기에는 부자라도 또 레벨에서는 만족 못할수도 있잖아요.. 이효리씨가 욕심 많은 사람 같았으면 이상순씨 같은 캐릭터를 배우자로는 안택할것 같아요..

  • 3. ...
    '17.7.6 10:15 AM (220.122.xxx.150)

    이상순이 부럽죠. 효리가 가정경제를 책임지는 가장 역할로 보이고, 이상순은 돈 걱정없이 자기 좋아하는 삶을 사는듯 보였어요

  • 4.
    '17.7.6 10:16 AM (211.36.xxx.120)

    여전히 효리는 돈벌어야하는삶이고 이상순의삶이 그야말로천국인듯요 음악이나하면서

  • 5. ....
    '17.7.6 10:38 AM (1.212.xxx.227)

    예전에 방송활동 접고 제주로 내려갔을때 인터뷰에서
    본인 죽을때까지 먹고 살 돈은 충분히 있다고 했었어요.
    그얘기 듣고 역시 인기 연예인들은 우리가 상상하는 수입 그 이상이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역시 삶의 여유는 돈이 있어야 가능하다는걸 무시할 수 없네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7373 어릴때의 특이했던 에피소드인데,,저는 왜 그랬을까요? 1 ㅇㅇ 2017/07/10 895
707372 비가 이리 오는데 이사를 10 비오네 2017/07/10 2,156
707371 그럼 겨등랑이 땀자국은 어떻게 해야 없어지나요?? 1 bb 2017/07/10 819
707370 제습기 단품으로 사야할까요 6 ㅇㅇ 2017/07/10 959
707369 베개 커버 이용법^^ 6 2017/07/10 2,319
707368 고등아이 시험치는중 과민성 대장증상 어쩜좋아요? 16 라플레시아 2017/07/10 3,717
707367 신경정신과는 입원은 안되는건가요 2 2017/07/10 706
707366 정수기 쓰시는 분들 장마철에 물 끓여 드시나요? 4 정수기 2017/07/10 1,235
707365 아이폰에서 소니 엑스페리아로 기기변경해요 1 빗물 2017/07/10 664
707364 집이 좁다고 하는 아이 13 2017/07/10 5,373
707363 스마트폰 밴드 글에 스티커 잘못 올린거 1 실수 2017/07/10 332
707362 답답한 친정 엄마 아빠... 7 아휴 2017/07/10 2,702
707361 이언주..저는 안철수에게 정치생명 걸었어요 1 ㄴㄷ 2017/07/10 971
707360 비밀의 숲에서 실무관 안보이는데... 10 jjj 2017/07/10 2,343
707359 타이머 - 비싼 타이머 쓰시는 분? 4 타이머 2017/07/10 764
707358 가끔 혈변을 보는데 이상없는분 5 장마 2017/07/10 2,573
707357 동유럽 패키지 추천해 주세요. 1 동유럽여행 2017/07/10 1,076
707356 ㅅㅅ에어컨 진짜 안시원하네요. 29 짜증 2017/07/10 5,747
707355 이런 날씨엔 역시 옛날 노래가 좋네요~ 5 Cbs 2017/07/10 621
707354 이00 의원 불륜설 알려주세요.. 2 니도 아줌마.. 2017/07/10 2,133
707353 분당에서 인천 영종도까지 운전할만 한가요? 6 .. 2017/07/10 932
707352 베개솜 교체 3 베개솜 2017/07/10 1,700
707351 [국정원] 82 에 상주하며 평소 주민 관심사로 소통하라!!!!.. 16 국정원장악 2017/07/10 1,398
707350 부부싸움요.. 아이들 앞에선 안되지만 6 바뀔수 없는.. 2017/07/10 1,485
707349 베개커버 누래진 거 세탁법 20 살림 2017/07/10 8,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