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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라스 이효리 노래 부를때

.... 조회수 : 8,143
작성일 : 2017-07-06 08:39:36

노래부르기전까진 내내 즐거운  표정이더만 -_-

남편이 만든노래 습관 불렀잖아요

부르면서 표정이 갈수록 안좋아지더라구요

노래가사가 누가봐도 헤어진 연인을 생각하고 만든곡이잖아요

그걸 본인이 부르고 있으니 기분이 그랬던지 -_-

암튼 표정이 점점 어두워지던데

저만 그렇게 느꼈나요? ㅋ

곡 선택좀 잘하지

그리고 전남친들 얘기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던데

좀 보기 그랬어요

미혼이면 모르겠지만

결혼까지 했는데

남편,시댁 생각해서라도 조심해야지 ;;

너무 생각없이 말하는것 같아서 좀 그렇더라구요






IP : 112.220.xxx.10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모닝 ~
    '17.7.6 8:41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오늘도 어이없는글로부터 굿모닝 시작이네요

  • 2.
    '17.7.6 8:43 AM (121.131.xxx.66)

    네 본인만 그렇게 느낌듯~~

  • 3. ......
    '17.7.6 8:45 AM (124.49.xxx.100)

    ㅋㅋㅋㅋㅋ 진짜 웃겨요

  • 4. ...
    '17.7.6 8:45 AM (218.236.xxx.162)

    솔직하고 재미있기만 했어요~

  • 5. 무엇보다
    '17.7.6 8:49 AM (211.36.xxx.85)

    노래를 너무나 못불렀다는거‥ ㅜㅜ

  • 6. ...
    '17.7.6 8:56 AM (125.176.xxx.204)

    또 시작이네 ㅋㅋㅋ

  • 7. 딴소리지만
    '17.7.6 8:58 A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어제 효리가 부른노래 넘 좋았어요..곡과 효리 음색이 잘 어울리는 느낌이고 이상순 작곡실력 다시보이든데요..

  • 8. ..
    '17.7.6 9:00 AM (220.116.xxx.191)

    노래 부르다보니 너무 음 안올라가고
    못부르는게 느껴지니 그랬겠죠

    암튼 저는 이효리. 별로 안좋아하는데
    (결혼전 복잡한 사생활. 주위에 갑질많이한 내용등)

    어제 라스보니
    차라리 솔직하게. 다 털어놓고 거침없이 얘기하니
    좋더군요

    게다가 철학적인 말도 좋았어요

    사람들은 민박집 프로에 나오는 이상순을 호평하고
    자괴감 갖는다는데
    그 사람은 일을 하지 않지않냐?
    그러니 스트레스가 없으니 그럴수있는거고
    보통 사람들은 하루종일 힘들게 일하고 왔는데
    그런게 나오겠냐? 비교하지 말라고 하는데
    어쨌든 본인의 예전보다는
    현명하게 나이들어가는것 같았어요

  • 9. ....
    '17.7.6 9:03 AM (112.220.xxx.102)

    제가 좀 어이없는 글을 올렸나봐요 ㅜㅜ
    음이 안올라가서 그랬던건가..
    표정이 급 안좋아져서 전 저렇게 생각을...ㅎ

  • 10. 뇌가 없나?
    '17.7.6 9:17 AM (118.34.xxx.171)

    가수가 TV에서 노래 부르는 것을 보고
    의식의 흐름이 이렇게 흘러가다니.
    세상에. 이런 멍충이들은 휴대폰 쥐어 주면 안 돼, 정말.

  • 11. ㅎㅎㅎㅎ
    '17.7.6 9:21 AM (118.33.xxx.71)

    롤러코스터 습관이라는 곡은 같은 멤버였던 조원선이 작사 했을걸요. 남매처럼 지내면서 활동했어요.
    시덥지 않은 추측하면서 연예인 깔아뭉개지 맙시다.

  • 12. ..
    '17.7.6 9:33 A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ㅎ효리 목소리랑 그 곡 은근 잘어울리던데요.

  • 13. ....
    '17.7.6 9:34 AM (121.150.xxx.146) - 삭제된댓글

    효리가 솔직히 가창력은 없지만 ㅋㅋ 목소리 톤은 참 좋은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어지 그 곡 윗님 말씀처럼 잘 어울리더라고요. 듣기 좋았어요.

  • 14. ....
    '17.7.6 9:39 AM (118.33.xxx.71)

    https://youtu.be/J34PHI_XBrw

    효리가 입은 드레스, 메이크업,헤어 다 예뻤어요

  • 15. 참나
    '17.7.6 9:43 AM (223.62.xxx.209)

    이효리가 바보예요?
    노래 부르기 전까지 몰랐다가 노래부르면서 생각이나게?
    참~본인 편할대로 생각하는거 당사자가 들으면 얼마나 어이없을까요.
    재밌기만 했네요.

  • 16.
    '17.7.6 9:46 AM (211.36.xxx.120)

    근데 노래는 진짜 평민수준 ㅋㅋ

  • 17. ..
    '17.7.6 9:50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노래 부르면서, 민망해서 그런 거 같던데요. 쪽팔려서..

  • 18. ...
    '17.7.6 9:56 AM (59.10.xxx.147)

    신경쓰며 보지 않아 못 느꼈는데.. 그냥 노래 분위기에 젖어서 그랬을 수도 있지 않나요.

  • 19. 118.34
    '17.7.6 10:26 AM (39.120.xxx.98)

    82에서 흔히 보는 글중 하나구만
    저런 못되먹은 댓글이라니..
    이런사람들 성향은 안봐도 대인관계 어떨지
    짐작이감

  • 20. 멍충이
    '17.7.6 11:09 AM (175.223.xxx.53)

    가수가 TV에서 노래 부르는 것을 보고 
    의식의 흐름이 이렇게 흘러가다니.
    세상에. 이런 멍충이들은 휴대폰 쥐어 주면 안 돼, 정말.22222222222222

    멍청한 사람이 더 악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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