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청국장먹는 집도 있나요

아휴 조회수 : 4,259
작성일 : 2017-07-06 07:32:39
옆집인지 어딘지 아침부터 청국장냄새가 코를 찔러요
평소에 청국장 싫어하는거 아닌데도 아침에 나는 청국장냄새는 다른집에도 피해주고 냄새가 너무 강력해서 속이 역겨워요
IP : 183.96.xxx.12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7.6 7:37 AM (211.36.xxx.191)

    당연히 있겠죠
    본인이 촣아하니 냄새도 싫다 생각 안할꺼고 이웃에 폐가 된다 생각도 안하겠죠
    세생 사람은 다양합니다

  • 2. 왜저래
    '17.7.6 7:42 AM (119.69.xxx.192)

    아침에뭘먹든

  • 3. ....
    '17.7.6 7:42 AM (14.39.xxx.18)

    이게 이웃뿐 아니라 그거 먹는 가족들도 심각한게, 몸에 청국장 냄새가 배기때문에 먹고 샤워하는 경우가 아니면 종일 그 냄새 풍기고 다니게 되어서 두루두루 민폐에요.

  • 4.
    '17.7.6 7:45 AM (223.39.xxx.178)

    아니 청국장이 어때서요
    내 집에서 청국장도 못 끓여 먹나요..!!

  • 5.
    '17.7.6 7:46 AM (223.39.xxx.178)

    윗님 김치냄새 나는 우리나라 사람은 외국사람
    근처에도 가면 안 되겠어요
    두루두루민폐죠

  • 6.
    '17.7.6 7:47 AM (223.39.xxx.178)

    우리 나라 사람은 김치 먹을 때
    마다 아침 점심 저녁 하루에도 몇 번 샤워 해야 겠어요

  • 7. 아침마다
    '17.7.6 7:55 AM (121.128.xxx.116)

    삼겹살 굽는 냄새로 인사하는 집도...

  • 8.
    '17.7.6 8:01 AM (223.62.xxx.15)

    아니 내 집에서
    생선굽는다고 삼겹살 굽는다고 청국장 먹는다고 뭐라 하면
    여기가 서양처럼 우유나 빵 시리얼 종류만 먹어야 된다는 건 지...
    전 그런 냄새 맡으면 아침부터 부지런도 하다 생각 되는 데

  • 9. ..
    '17.7.6 8:02 AM (203.226.xxx.9)

    생선냄새도 짜증나요
    자다일어났는데 비릿한 냄새맡음 속이안좋아요

  • 10. ...
    '17.7.6 8:05 AM (1.234.xxx.82)

    먹는게 문제가 아니라 모여사는 아파트가 문제죠..이집저집 뭐먹는지 냄새 다맡고...

  • 11. 청국장 못 먹는 일인
    '17.7.6 8:07 AM (180.224.xxx.155)

    아파트 생활하면 음식냄새 어쩔수 없죠..
    나도 냄새 풍기니 서로서로 참아야죠 뭐
    그리고 아침에 청국장 먹는다고 종일 냄새가 난다니..오버도 적당히

  • 12. 다들
    '17.7.6 8:08 AM (222.104.xxx.107)

    주택에서 사세요....음식냄새 타박하지 말고...

  • 13. 그냥 청국장 먹는가보다
    '17.7.6 8:10 AM (211.245.xxx.178)

    하면 되지요.
    냄새안나는 음식이 뭐가 있어요.ㅎㅎ
    그냥 온 국민이 우유에 시리얼말아먹고 휴롬에 오렌지 착즙해서 먹어야할까봐요.
    그냥 맨밥에 김 싸서 먹거나요.

  • 14. dd
    '17.7.6 8:11 A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진짜 까탈스럽네요
    냄새나는 음식이 청국장만 잇는것도
    아닌데~~

  • 15. 미국
    '17.7.6 8:12 AM (223.62.xxx.106)

    에서도 판결 났어요
    미국인이 한국인 음식냄새 난다고 고소했는데
    각 가정에서 음식 해먹을 자유가 있다고요.

  • 16. ㅡㅡ
    '17.7.6 8:18 AM (180.67.xxx.9) - 삭제된댓글

    여기 아줌마들 정말 웃긴게 내 집에서 내가 먹고 싶은 것도 못먹어...정말 어처구니가 없어요. 그런 것까지 남 눈치보면서 살아야 하나요?

  • 17. ..
    '17.7.6 8:19 AM (211.109.xxx.198) - 삭제된댓글

    청국장이 냄새는 안 좋은데 청국장을 즐겨 먹으면
    몸에 나는 악취를 줄일 수 있다고 하네요.

  • 18. 00
    '17.7.6 8:20 A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싫구나...
    이웃집에서 생선냄새나면 저녁에 생선사서 구워야겠다,
    청국장 냄새나면 주말에 청국장해야겠다,
    카레 냄새나면 내가 저 집 딸이면 좋겠다,
    꽈리고추볶음하면 꽈리철인가보다 그러는데....

  • 19. 그런가요
    '17.7.6 8:23 AM (110.70.xxx.185)

    아침의 음식 만드는 냄새는 따뜻한 느낌이 들어 좋던데요. 요며칠 샌드위치 만들어주다가 이웃의 음식 냄새로 집밥으로 엊그제 귀환했어요. ㅎㅎ

  • 20. 아침안먹고
    '17.7.6 8:27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청국장도 싫어하는데 음식냄새는 괜찮아요.
    된장 집에서 띄우는 집들도 있고 그것도 몸에나쁘지는 않으니까요.
    그런데 개비린내 고양이쉬냄새 나는 이웃 구역질나요.

  • 21. ....
    '17.7.6 8:29 AM (112.220.xxx.102)

    출근, 등교하는 사람들이 없나?
    냄새 옷에 다배이는데 ;;;

  • 22. 행복하고싶다
    '17.7.6 8:49 AM (218.51.xxx.41)

    근데 저도 특히 교복입는 학생일땐 아침에 주방에서 청국장 냄새나면 짜증이ㅜㅜ그거 밖에 나가도 저한테 한참 나더라고요.

  • 23. ..
    '17.7.6 8:49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청국장 삼겹살 생선 --자주 먹고 있습니다

  • 24. 아침에
    '17.7.6 10:00 AM (183.96.xxx.122)

    창으로 된장국 냄새, 생선 굽는 냄새, 얼큰한 국 끓이는 냄새 나면 저는 그 밥상에 잠깐 끼어든 거 같아서 좋던데요. 먹고 싶네요.

  • 25. 우리
    '17.7.6 10:25 AM (211.217.xxx.73) - 삭제된댓글

    아래층에서 청국장 생선등 다양한 음식냄새가 아침 저녁 안가리고 자주 올라오는데 남편이 음식냄새 난다고 할때마다 남편한테 미안해져요. 전 게을러서 저런거 거의 안해먹는데 부러워하는거 같아서..
    저도 한없이 부럽고 어찌 만드는지 궁금하지만 당췌 엄두가 안나서 그냥 참고말아요.

  • 26. 흠..
    '17.7.6 11:04 AM (211.243.xxx.67)

    청국장도 눈치보고 먹어야하나요.. ㅎㅎ
    저녁엔 먹어도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6382 인간에게 '혼'이나 '기'는 어디서 어떻게 생겨나는 걸까요? 6 궁금 2017/07/07 1,431
706381 오바마 더하기 메르켈, 안철수 어디 있냐 나와라!!! 7 ㅉㅉ 2017/07/07 1,137
706380 [사설]조대엽.탁현민 사퇴로 막힌 정국 뚫어라 32 어용시민 2017/07/07 1,565
706379 다른 분들은 결혼하면 부부들끼리 재밌게 노는가봐요 6 사랑 2017/07/07 3,422
706378 독일 함부르크 도착한 대통령 내외분 영상봤는데 1 ㅎㅎ 2017/07/07 953
706377 오리깃털 100% 이불.. 그냥 버릴까요? 11 아까울까 2017/07/07 3,025
706376 요즘 혼자 구경하기 좋은 곳 어디일까요? (서울) 9 혼자 2017/07/07 1,805
706375 체력떨어질때 삼계탕이나 건강보조식품으로 좋아지는거 맞나요? 8 ???? 2017/07/07 1,429
706374 헐~ 서정희 딸 이혼? 49 웬일 2017/07/07 53,660
706373 법원이.개판으로 돌아가네요 17 아주 2017/07/07 3,169
706372 파계란말이요..기름양을 좀 알고싶어요 ㅜㅜ 48 잘될 2017/07/07 3,474
706371 제가 반모임을 왜 갔을까요? 21 2017/07/07 12,620
706370 자두 복숭아 껍질 까드세요 27 dbtjdq.. 2017/07/07 9,431
706369 국회에 '머그잔' 반입 금지된 이유…정우택 원내대표 때문? 14 샬랄라 2017/07/07 3,361
706368 우리개가 지금 좋은 꿈을 꾸나봐요.ㅋ 2 사랑해 2017/07/07 1,628
706367 37살인데 망한인생..좋아질 수 있을까요? 8 37 2017/07/07 5,493
706366 선풍기 바람 신체 어느 부위가 제일 시원하고 좋아요? 6 선풍기 2017/07/07 1,548
706365 다른아이 때리는 애들은 왜 그러는건가요 3 .. 2017/07/07 1,235
706364 활성탄 추천좀 해주세요. .. 2017/07/07 408
706363 누워서 천장보고자면 자다깨시는분 없나요? 7 잘때 2017/07/07 1,749
706362 오직 인터넷만 되는 노트북 뭐라부르죠? 10 녹녹 2017/07/07 2,116
706361 옷이 같은 재질이라도 원단에 따라서 다르나요? 3 ㅇㄱㅅㅎ 2017/07/07 1,099
706360 효리 컴백하고 돈얘기 많이 하는것 같아요ㅋ 23 ... 2017/07/07 16,953
706359 소중한 사람이 갑자기 떠나버리면.. 10 슬프다 2017/07/07 2,594
706358 문재인 팬클럽 독일지부 신규회원.jpg 13 귀여워 2017/07/07 4,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