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청국장먹는 집도 있나요
평소에 청국장 싫어하는거 아닌데도 아침에 나는 청국장냄새는 다른집에도 피해주고 냄새가 너무 강력해서 속이 역겨워요
1. ㅡㅡ
'17.7.6 7:37 AM (211.36.xxx.191)당연히 있겠죠
본인이 촣아하니 냄새도 싫다 생각 안할꺼고 이웃에 폐가 된다 생각도 안하겠죠
세생 사람은 다양합니다2. 왜저래
'17.7.6 7:42 AM (119.69.xxx.192)아침에뭘먹든
3. ....
'17.7.6 7:42 AM (14.39.xxx.18)이게 이웃뿐 아니라 그거 먹는 가족들도 심각한게, 몸에 청국장 냄새가 배기때문에 먹고 샤워하는 경우가 아니면 종일 그 냄새 풍기고 다니게 되어서 두루두루 민폐에요.
4. 밥
'17.7.6 7:45 AM (223.39.xxx.178)아니 청국장이 어때서요
내 집에서 청국장도 못 끓여 먹나요..!!5. 밥
'17.7.6 7:46 AM (223.39.xxx.178)윗님 김치냄새 나는 우리나라 사람은 외국사람
근처에도 가면 안 되겠어요
두루두루민폐죠6. 밥
'17.7.6 7:47 AM (223.39.xxx.178)우리 나라 사람은 김치 먹을 때
마다 아침 점심 저녁 하루에도 몇 번 샤워 해야 겠어요7. 아침마다
'17.7.6 7:55 AM (121.128.xxx.116)삼겹살 굽는 냄새로 인사하는 집도...
8. 밥
'17.7.6 8:01 AM (223.62.xxx.15)아니 내 집에서
생선굽는다고 삼겹살 굽는다고 청국장 먹는다고 뭐라 하면
여기가 서양처럼 우유나 빵 시리얼 종류만 먹어야 된다는 건 지...
전 그런 냄새 맡으면 아침부터 부지런도 하다 생각 되는 데9. ..
'17.7.6 8:02 AM (203.226.xxx.9)생선냄새도 짜증나요
자다일어났는데 비릿한 냄새맡음 속이안좋아요10. ...
'17.7.6 8:05 AM (1.234.xxx.82)먹는게 문제가 아니라 모여사는 아파트가 문제죠..이집저집 뭐먹는지 냄새 다맡고...
11. 청국장 못 먹는 일인
'17.7.6 8:07 AM (180.224.xxx.155)아파트 생활하면 음식냄새 어쩔수 없죠..
나도 냄새 풍기니 서로서로 참아야죠 뭐
그리고 아침에 청국장 먹는다고 종일 냄새가 난다니..오버도 적당히12. 다들
'17.7.6 8:08 AM (222.104.xxx.107)주택에서 사세요....음식냄새 타박하지 말고...
13. 그냥 청국장 먹는가보다
'17.7.6 8:10 AM (211.245.xxx.178)하면 되지요.
냄새안나는 음식이 뭐가 있어요.ㅎㅎ
그냥 온 국민이 우유에 시리얼말아먹고 휴롬에 오렌지 착즙해서 먹어야할까봐요.
그냥 맨밥에 김 싸서 먹거나요.14. dd
'17.7.6 8:11 AM (59.15.xxx.138) - 삭제된댓글진짜 까탈스럽네요
냄새나는 음식이 청국장만 잇는것도
아닌데~~15. 미국
'17.7.6 8:12 AM (223.62.xxx.106)에서도 판결 났어요
미국인이 한국인 음식냄새 난다고 고소했는데
각 가정에서 음식 해먹을 자유가 있다고요.16. ㅡㅡ
'17.7.6 8:18 AM (180.67.xxx.9) - 삭제된댓글여기 아줌마들 정말 웃긴게 내 집에서 내가 먹고 싶은 것도 못먹어...정말 어처구니가 없어요. 그런 것까지 남 눈치보면서 살아야 하나요?
17. ..
'17.7.6 8:19 AM (211.109.xxx.198) - 삭제된댓글청국장이 냄새는 안 좋은데 청국장을 즐겨 먹으면
몸에 나는 악취를 줄일 수 있다고 하네요.18. 00
'17.7.6 8:20 A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싫구나...
이웃집에서 생선냄새나면 저녁에 생선사서 구워야겠다,
청국장 냄새나면 주말에 청국장해야겠다,
카레 냄새나면 내가 저 집 딸이면 좋겠다,
꽈리고추볶음하면 꽈리철인가보다 그러는데....19. 그런가요
'17.7.6 8:23 AM (110.70.xxx.185)아침의 음식 만드는 냄새는 따뜻한 느낌이 들어 좋던데요. 요며칠 샌드위치 만들어주다가 이웃의 음식 냄새로 집밥으로 엊그제 귀환했어요. ㅎㅎ
20. 아침안먹고
'17.7.6 8:27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청국장도 싫어하는데 음식냄새는 괜찮아요.
된장 집에서 띄우는 집들도 있고 그것도 몸에나쁘지는 않으니까요.
그런데 개비린내 고양이쉬냄새 나는 이웃 구역질나요.21. ....
'17.7.6 8:29 AM (112.220.xxx.102)출근, 등교하는 사람들이 없나?
냄새 옷에 다배이는데 ;;;22. 행복하고싶다
'17.7.6 8:49 AM (218.51.xxx.41)근데 저도 특히 교복입는 학생일땐 아침에 주방에서 청국장 냄새나면 짜증이ㅜㅜ그거 밖에 나가도 저한테 한참 나더라고요.
23. ..
'17.7.6 8:49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청국장 삼겹살 생선 --자주 먹고 있습니다
24. 아침에
'17.7.6 10:00 AM (183.96.xxx.122)창으로 된장국 냄새, 생선 굽는 냄새, 얼큰한 국 끓이는 냄새 나면 저는 그 밥상에 잠깐 끼어든 거 같아서 좋던데요. 먹고 싶네요.
25. 우리
'17.7.6 10:25 AM (211.217.xxx.73) - 삭제된댓글아래층에서 청국장 생선등 다양한 음식냄새가 아침 저녁 안가리고 자주 올라오는데 남편이 음식냄새 난다고 할때마다 남편한테 미안해져요. 전 게을러서 저런거 거의 안해먹는데 부러워하는거 같아서..
저도 한없이 부럽고 어찌 만드는지 궁금하지만 당췌 엄두가 안나서 그냥 참고말아요.26. 흠..
'17.7.6 11:04 AM (211.243.xxx.67)청국장도 눈치보고 먹어야하나요.. ㅎㅎ
저녁엔 먹어도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