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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효리 무대 찾아보고왔어요....음.....

조회수 : 6,828
작성일 : 2017-07-05 23:57:05
예전 효리쉬때는 좋아했다가 식상해졌다 생각하고 신경끄고 살았고 이번에 나왔다는데 그닥 관심이 안가긴 했는데
손석희 인터뷰보고 진짜 철이 좀 든건가 이제 음악인하는 건가 싶어 조금은 흥미가 생겼었어요
다이아몬드라는 곡도 궁금하고 뭐 그 정도...

저 뒤에 오늘 무대 의상 얘기가 나와서 궁금해서 찾아보고 허걱했네요....왜 컨셉을 그리 잡아서 별 관심고 없는 저같은 사람도 안타깝게 만드는건지...ㅎㅎㅎ
블랙도 화이트거위였나 머시기도 두 무대 모두 너무 보는 사람이 민망하네요.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눈빛 하나로 끝낼 작정인지 눈만 째려보고 매혹적인척 치명적인 표정인데
헉.....불편하네요
무대가 너무 비어져보여요. 꽉 차 보이는 볼거리도 없고 준비도 그닥 안한 느낌. 그냥 짧은 팔...(다리도) 부각되는 안무에
예전부터 댄스 안되는건 알았지만 요즘 가수들 준비기간이며 연습시간이 엄청 나잖아요. 그네들 무대에 눈이 익숙해진건지 효리무대 너무 썰렁해요 동작간 연결도 어색...

그냥 소길댁 칸셉처럼 편하게 차라리 가던지
이런 컨셉 오우 노노노노노노

예전에 엄정화씨 마지막 가수 컨셉 무대때...아 그 엄정화도 이제 끝이구나 싶은 느낌이네요 (엄장화님은 무척 좋아하는데...)
IP : 113.199.xxx.3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7.6 12:00 AM (116.127.xxx.143)

    몸에 문신은....
    저는 왜

    정신대 여성들이
    일본군으로부터 문신당하고 버려진....것처럼 보이죠?
    문신 이상한데요?

  • 2. 이미지 세탁하고 나오면
    '17.7.6 12:00 AM (124.199.xxx.161)

    저렇게 못해도 봐줄줄 알았나봐요

  • 3. 노노
    '17.7.6 12:01 AM (125.176.xxx.204)

    문신도 있지만 첫방이라고 펜들이 효리한테 사인해 준거임

  • 4. 놀란건
    '17.7.6 12:02 AM (113.199.xxx.35)

    진짜 저렇게 못했나 싶은게.....저 정도는 아니였던거 같은데....그냥 예능이나 이슈몰이정도가 딱 인데 이미지 폭망했어요
    허부적허부적 표정은 나혼자 치명적

  • 5. Aa
    '17.7.6 12:04 AM (211.36.xxx.40)

    저는 지금까지 앨범중에 제일 퀄리티있게 봤어여. 사람마다 다르네요. 원글님은 원래 관심없다가 봐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 6.
    '17.7.6 12:24 AM (221.167.xxx.125)

    제주도에서 조용히 살지

  • 7. 세상에
    '17.7.6 12:26 AM (175.121.xxx.13)

    첫댓글 미친거 아님??정신대 여성이 뭐 어째??
    갖다 부칠게 따로있지 ... 정신대는 언제적 명칭인데 ㅉㅉ

  • 8. ...
    '17.7.6 12:30 AM (125.132.xxx.50) - 삭제된댓글

    문신 다이아몬드 흑과백 이런 상징들 보고 프리메이슨 생각났어요.

  • 9. ㅡㅡ
    '17.7.6 12:31 AM (112.150.xxx.194)

    난해하네요

  • 10. ..
    '17.7.6 12:43 AM (49.170.xxx.24)

    첫 댓글 미쳤네요. 이승연 화보 사건 생각나네요. 그 때처럼 욕 먹고싶은가?
    효리가 마인드가 많이 달라졌는데 그게 퍼포먼스로 승화되지 못한 느낌이예요. 발전하겠죠. 곡의 가사는 괜찮던데.

  • 11. 문신아닐껄요
    '17.7.6 1:12 AM (112.150.xxx.63) - 삭제된댓글

    늘 팬들한테 사인 하기만 했다고.
    자기도 팬들 사인 받고 싶다고 몸에다 팬들한테 사인받은거라고 했어요

  • 12. 116.127.143
    '17.7.6 3:12 AM (175.115.xxx.173)

    ㅉㅉㅉ 못됐다

  • 13. 노래를
    '17.7.6 4:29 AM (178.190.xxx.125)

    정말 못해요 ㅠㅠ.

  • 14. 푸른섬
    '17.7.6 7:48 AM (175.223.xxx.49)

    메세지가 담긴 가사인듯한데, 뭔지 모르게 가사가 있어보이게 어렵고 애매한 단어로 쓴거 같은 느낌.. 블랙 무대 보면서 자꾸. 얼마전 솔비무대가 생각났네요;;;...앨범 완성도는 높아도 대중적 인기는 적을거 같아요

  • 15. 무서워
    '17.7.6 8:13 AM (223.33.xxx.173)

    발악하는 엄정화 같아요

  • 16. 그러게요
    '17.7.6 3:01 PM (117.111.xxx.199)

    제주도에서 조용히있지....
    예전 환상이라도 좀 좋게 남아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근데 예전 인기를 기억하고 미련을 털어내는게 침 어려운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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