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같이 서명할 곳 있음 좋겠어요 정시 100프로 수시 폐지

아으 조회수 : 1,076
작성일 : 2017-07-05 23:49:57
수시 너무 모호한 입학이라서
제때 봤던 학력고사 70 프로 내신30프로 이런식이나 아님 학력고사(수능) 100 프로로 공부하는 애들 대학 가는 세상 ᆞ그래서 시골친구들도 학원 덜다니는 친구들도 서울대 갔던 옛날이 그립네요
이런거 건의하거나 함께 서명할 곳 있을까요?
교육부 장관님이 좀 알아줬음 하네요 현실을
IP : 118.220.xxx.11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광화문 1번가
    '17.7.5 11:53 PM (220.71.xxx.152)

    광화문 1번가에 있어요! 82에서 몇몇 분들이 학부모들 일베로 몰면서, 그렇게 답답하면 가서 광화문 1번가에 남기라고 했던것이 2000명 가까운 분들이 글을 남겨주셨어요. 그래서 메인에 올라왔습니다.
    댓글이나 좋아요 누르는 것도 좋지만 직접 로그인 하셔서 제안을 하시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래요.
    널리널리 퍼뜨려주세요!

    https://www.gwanghwamoon1st.go.kr/policyHot/policyHotView.php?seq=53

  • 2. 광화문 1번가
    '17.7.5 11:54 PM (220.71.xxx.152)

    그리고 내년에 지방선거가 있어요.! 꼭 수행평가 줄이고 시험 부활한다는 후보를 뽑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애들..수행평가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 3. 원글
    '17.7.6 12:01 AM (118.220.xxx.113)

    지금 가서 회원가입하고 서명했습니다
    좋은곳 알려줘서 감사합니다
    수행평가같은 선생님 개인주관적인 시험 없애고 그냥 중간기말보고 내신 수능만으로 대학갔음 합니다 강력히

  • 4. 딱 일주일..
    '17.7.6 12:09 AM (220.71.xxx.152)

    원글님 광화문 일번가 딱 일주일 남았어요.
    청라보다, 이륜자동차보다 제안도 많았는데..굉장히 늦게 메인에 올라온걸로 알아요.
    앞으로 기한이 딱 일주일 남았고 8월에 대통령이 직접 발표한다고 해요.
    제 생각에는 이게 기록으로 남아야 다음 선거때든 정책발표때든 조심할거예요
    항상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란 단체에서 조사한 여론을 중심으로 반영하던데..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게 학생부 종합전형에 수능 절대평가였어요. 일반 진짜 학부모들의 의견을 기록으로 공식적으로 남길 수 있는 기회예요
    그러니 널리널리 퍼뜨려주시길 바래요.. 일주일밖에 안남았답니다. 부탁드립니다.

  • 5. 저도
    '17.7.6 12:12 AM (175.213.xxx.30)

    글 쓰고 왔습니다.
    정말 중요한 내용이니, 많이들 참여했으면 좋겠네요.
    아이들 숨 좀 쉬게 해주고 싶어요.
    수행평가까지 넘 버겁 ㅠ

  • 6. 원글
    '17.7.6 12:18 AM (223.33.xxx.169)

    수행평가가 무슨 의미인지ᆢᆢ선생님 평가도 주관적일수도 있구요
    가능함 수능을 두번봐서 더 나은점수로 대학가는 입학시험 좋을듯요( 쓰고보니제가 전혀 좋아하지않는 레드모씨 공약 같네요ㅠㅠ)

  • 7. 음..
    '17.7.6 1:00 AM (182.224.xxx.80)

    원글님 이하 정시 100%로 대학 가자고 주장하시는 분들...
    수능 문제는 얼마나 풀어보셨는지 모르겠어요;;;
    수능 문제는 학력고사 문제랑 다릅니다.
    한 문제를 풀기 위해서 상당히 많은 지식이 요구되고
    그 지식들이 고등학교 때 한 방에 해결되는 지식이 아니거든요.
    초중학교 때 마냥 놀다가는 해결못하는 문제들이 수능 문제들예요. 특히 국어,영어요~
    한두달 빡세게 하면 그나마 성적 올릴수 있는 내신이랑 정말 달라요.
    이런 얘기해봤자 욕먹을게 뻔해 안쓰려고 하지만
    맥주한잔 기운 빌어 질러봅니다.
    작년에 고3 엄마였는데...
    몇년 전 어느 국어 쌤이..수능은 아이큐 시험에 가깝다고 한 말이 이해가 가더라구요.

  • 8. 이야기 잘하셨어요
    '17.7.6 1:05 AM (220.71.xxx.152)

    아니예요.. 음님.. 이야기 잘하셨어요.
    수능도 노력한 아이들이 잘 풀수 있도록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학생부종합이나 학생부 교과가 아니라 그냥 교과, 내신성적만 보고 가는 전형 50%에 수능 50%..
    학생부만 폐지했으면 좋겠어요..

  • 9. 이야기 잘하셨어요
    '17.7.6 1:06 AM (220.71.xxx.152)

    그리고 .. 그런 이야기도 광화문에 남겨주심 좋겠어요...
    진심입니다..

  • 10. 우리무니
    '17.7.6 1:07 AM (219.241.xxx.223)

    수능이 더 좋은거 같아요 내신 암기력 테스트 잔아요
    전 수능 아녔음 대학 못갔을거에요.
    두루두루 책 많이 읽은 사람이 유리한데
    그게 더 윤택한 공부 아닐까여
    알쓸신잡 처럼요
    내신은 학교에 퍼줘야 하고 선생눈치 보고 별로인듯

  • 11. 220님
    '17.7.6 1:09 AM (182.224.xxx.80)

    저도 딱 50-50이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정시 100%되면 다들 중학교 등수로 줄서서 대학 들어갈거예요.
    게다가 학군 차이도 엄청 나겠죠;;;

  • 12.
    '17.7.6 1:12 AM (182.224.xxx.80)

    그리고 아이큐 좋으면서 어렸을 때부터 학습이 잘되어있고
    노력까지 하는 애들이 수능을 잘 보더라구요.

  • 13. 그렇군요..
    '17.7.6 1:16 AM (220.71.xxx.152)

    수능이 어찌보면 정말 공부할 아이들을 가늠할 수 있는 시험이긴 하네요.
    그런데 제생각도 정시 100되면 다들 강남갈 것 같아요.
    하지만 무엇보다 꼼꼼하고 성실하게 잘 외우고 잘 듣는 아이들도 분명 똘똘하거든요. 사실 논문쓸때도 사고력 뛰어난 친구들이 잘 쓰는 논문이 있고 성실하게 잘 외우는 친구들이 뛰어난 분야가 있어요. 그러니 50/50으로 뽑았으면 하네요. 무엇보다 정시 절대평가 등급제는..노답이라고 생각해요.

  • 14. 원글
    '17.7.6 7:49 AM (118.220.xxx.113)

    다른과목은 모르겠고 최근 3년 수능 영ᆞ수는 매해 풀어보았어요 학력고사때보단 어려워진듯 하지만 공부 하면 점수 나올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 15.
    '17.7.6 8:40 AM (182.224.xxx.80)

    정시 100%가 되면 만세를 부를 사람들은
    어렸을 때부터 공부 착실히 해서 모의고사는 잘 나오는데 내신이 안좋아서 수시 못가고 피*싸는 정시로 가야하는
    강남지역 엄마들, 전사,특목,자사 아이들이고...
    손해막심한 사람들은
    뒤늦게 정신차려 공부 좀 해볼까 하는 동네 일반고 아이들이죠.
    늦게 시작해서는 수능 점수 안나오니까요.
    집에 돈많아 몇년 재수하며 준비하면 또 되겠지만요.
    요즘 아이들 초등 때부터 시험도 안보며 큰 아이들이라
    국민학교 때부터 일제고사 따박따박 보며 큰 학력고사 세대들과는 달리
    기초학력 엄청 떨어집니다.
    스마트폰 덕에...공부는 못해도 책은 많이 읽었다...이런 애들도 거의 없습니다.ㅠㅠ

  • 16. ㅡㅡ
    '17.7.6 9:11 AM (220.117.xxx.59)

    중학생학부모입니다
    내신과 비교과로 대학가는거 반대입니다
    내신시험은 달달 암기형 시험이 많아 실수 안하기 경쟁이고요
    수행도 취지는 좋지만 너무 과도하더군요
    과목별로 2가지 체육은 5가지 정도를 보는데..
    이게 1시간에 끝나지 않아서 2번에 걸쳐보면 아이들이
    거의 매일 뭔가를 평가받고 오더라고요
    뭘 배우기도 전에 평가만 받다 오는 꼴이에요
    집에서 해 갈수있는 수행평가는 다른 사람이 해줘도
    할수없고요
    결국 어른들 사회처럼 좀 더 영악하고 편법도 쓸 줄 알고
    부모도움도 받고 하는 애가 훨씬 유리해요

    중학교는 그나마 절대평가라 시험점수에는 예민하지 않은데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내신이 상대평가라면 ..
    안봐도 뻔하네요 얼마나 마음이 지옥일지요

    정시가 있으면 내신이 조금 안나와도 희망이라는 것이 있는데..
    학교가 배우러 가는 곳이 아닌 경쟁의 장소 ,평가의 장소가 되는 것이 참으로 싫네요

    그냥 우리때처럼 얼굴 모르는 사람이랑 경쟁하는게 훨씬 좋아보여요

  • 17. ㅡㅡ
    '17.7.6 9:15 AM (220.117.xxx.59)

    아 그렇다고 정시 100프로는 말이 안되고요
    50 50 이 좋아 보이네요

  • 18. 제발
    '17.7.6 9:31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저는 글을 열개는 넘게썼을겁니다
    광화문1번가에다
    다들힘좀보태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9769 TV에선 왜 이렇게 먹는게 많이 나와요.ㅠ 8 대체 2017/08/18 1,877
719768 초경 후에 1 처음이라 2017/08/18 617
719767 귀여운 앞집아이들 ㅎㅎ 12 앞집아이들.. 2017/08/18 5,944
719766 생리가 안터지고 허리배주위가 묵직뻐근해요... 7 ㅇㄱ 2017/08/18 4,027
719765 [질문]혈압약을 먹다가 등산을 했는데 혈압이 확 낮아졌네요 12 마운틴 2017/08/18 5,376
719764 낯선 동네로 이사...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6 이사 2017/08/18 1,893
719763 회사다니시는 분들,사무실에서 욕하시나요? 1 ㅇㅇ 2017/08/18 970
719762 부모라도 정말 치떨리게 싫으신분 계신가요?? 9 ... 2017/08/18 2,931
719761 여기서 추천한 육개ㅈ 칼국수 맛없네요, 14 ........ 2017/08/18 2,889
719760 천안에 사시는 분들... 3 영화관람 2017/08/18 1,256
719759 요즘 이마트에호주산 쇠고기 파나요? 2 ㄱㄱ 2017/08/18 1,082
719758 커튼봉 직접 설치해보신 분 계세요? 8 .... 2017/08/18 1,542
719757 오븐 잘 사용하시는 분께 9 지름신 2017/08/18 2,280
719756 아침에 몇시에 일어나세요? 11 아침 2017/08/18 3,594
719755 전주 한옥마을 왜색 교복 불편했어요 19 상징 2017/08/18 4,974
719754 팬텀싱어 예선은 3 2017/08/18 1,904
719753 딴지마켓. 김치 맛있나요? 9 묵은지 2017/08/18 2,191
719752 택시운전사 봤는데요.. 6 2017/08/18 1,996
719751 어린이집 그만뒀는데 cctv 후유증에 시달려요 6 시상에 2017/08/18 4,442
719750 고위직으로 퇴직하신 어른인데 문대통령의 행보를 우려하네요. 131 ㅇㅇㅇ 2017/08/18 19,150
719749 "생활 어렵다" 300만원에 아기 팔아..30.. 5 ........ 2017/08/18 3,199
719748 아무것도 안하려는 초3ᆢ ᆢ어찌해야 할까요ᆢ 3 떡잎 2017/08/18 1,552
719747 내용이 잔잔하고 화면예쁜 영화.. 83 .. 2017/08/18 8,717
719746 토론토 공항 경유시간 2 궁금 2017/08/18 949
719745 Eric Carmen -All by myself 2 뮤직 2017/08/18 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