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동키우시는분들 심적으로도 안힘드세요?

조회수 : 5,761
작성일 : 2017-07-05 20:05:46
진짜 너무너무 힘드네요

애가 학원도 안가서 학교다녀오면 하루종일 저랑 놀고있는데.

왜 5학년이 학원안갔냐는 질문은 하지마세요 ..
그동안 수없이질문글올리고 답변받길 .. 학원전기세만 내주느니
안다니는게 낫단소리 무지 들었어요

주변에 ..친척도없고 친한사람도 없으니 정말 온종일 징징대고
집도작아 챙피하다며 친구도 못데려온다고 하고.

저도 나이가 46이니 몸이 진짜 덥고지치고..
계속 쉬고만싶고 .. 만사귀찮고

그래두 애한테 잘대해주려고 노력하는데 지말에 리액션 제대로
안해주면 난리치고 ..울고불고 ..

좀있음 여름방학다가오는데 진짜 헬게이트가 열리는것같고
일도못다녀요 ..
그 분리불안때문에 ..

저 언제까지 이러고살아야하나요?
진짜 애신경안쓰고 일이라도 하는사람들이 제일부럽고.
벗어날수도 없는 노릇이고..
모든 외동맘들이 다 이러진않겠죠?
어떻게들 보내세요? 노하우가 있으신거에요?

IP : 211.246.xxx.86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나든 백명이든
    '17.7.5 8:07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분리불안 있다며요.
    백명 형제 있으면 분리 불안 없을것 같나요.

  • 2. 하나든 백명이든
    '17.7.5 8:08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분리불안 있다며요.
    백명 형제 있으면 분리 불안 없을것 같나요.
    님은 형제 있어요 없어요.
    불안증 있는 애 심정이 얼마나 힘들겠어요.
    님보다 더 어리고 힘들어요...
    측은 하잖아요.내 새낀데.

  • 3. 어머
    '17.7.5 8:10 PM (175.209.xxx.57)

    저는 너무 편한데요? 그맘땐 놀이터에서 많이 놀다왔고 학원은 주 2, 3회 갔어요. 방학 때도 친구들이랑 놀고 학원 가고 가족여행 가구요. 놀이터에서 놀으라 하세요.

  • 4.
    '17.7.5 8:11 PM (39.7.xxx.65)

    네 측은하고 불쌍해서 잘해주려고 하는데..
    정말 이렇게 더운날엔 저도지치고 한계가 와요
    ㅜㅜ 심심하다소리를 입에달고 사니 ..
    내가 해줄수있는게 한계인가 싶고 ㅜㅜ
    친정엄마 도움받으시는분들 진심 부러워요

  • 5.
    '17.7.5 8:12 PM (39.7.xxx.65)

    저두 이젠 놀고싶고 쉬고싶고 사람도 만나 놀러가고 싶고
    제인생도 슬퍼요 ㅠㅠ

  • 6. ..
    '17.7.5 8:13 PM (175.127.xxx.57)

    전 이제 다 컸지만...소원이 있다면 딱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함께 숙제하고, EBS도 같이 시청하고, 운동도 나가고
    주말엔 여기저기 견학 가고, 전국 방방곡곡 돌아다니며 구경하고 맛집도 가보고..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해 잘 해보고 싶네요.

    다 커버려서 넘넘 아쉬워요.

  • 7.
    '17.7.5 8:14 PM (39.7.xxx.120)

    놀이터 아예 안가요
    사교성도 없어서 친구도없구요 다 제탓인것같아요ㅠ

  • 8. 5학년이면
    '17.7.5 8:14 PM (211.178.xxx.174)

    분리불안이 있다는게 좀 일반적이지 않네요.
    아이의 사회성 발달이 문제인거지
    외동이어서가 아닌듯 합니다.
    5학년인데 친정엄마 도움 부럽다는 말씀도 의아하네요.
    그시기엔 엄마껌딱지도 친구가 더 좋아지고
    떨어질 나이인데요.....
    상담을 받아보는게 낫지 않을까요?

  • 9. 여름
    '17.7.5 8:14 PM (59.15.xxx.6)

    외동 함들죠. 저 그심정 이해합니다. 울 애도 5학년, 혼자 있는걸 싫어해서 밤에 쓰레기라도 버리러 나가려면 같이 따라나서는 껌딱자예요.
    그런데 공부하는 학원말고 전기세 안아까우면서 아이가 줄거운 학원 보내보심 어떨까요? 운동이나 놀이나 저렴한 방과후 수업이요.
    그래야 엄마도 숨통 좀 트일것 같아요. 여름 방학 프로그햄 지금이라도 찾아보심 있을꺼구요... 가까운 도서관 오가시면서 시원한 곳에서 여유 갖으시면 좋겠어요 ^^

  • 10. ...
    '17.7.5 8:15 PM (14.32.xxx.16)

    학원을 안가면 운동이라도 꾸준히 시키세요..
    운동하는 동안 원글님도 좀 쉬시고.. 혹은 같이 운동하시는것도 좋고요

  • 11. 분리 불안 있으면
    '17.7.5 8:16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사교를 무서워 합니다.
    님 부터도 곁에 못오게 하는 생몬데...
    태어나 처음 접한 엄마란 사람조차도 찬바람이 쌩하니...
    그 관계도 냉랭전선인데 그 조차도 성공 못한 인간관계가
    바깥의 누구와 관계를 확대 해 나갈 수 있겠어요.

  • 12. 분리 불안 있으면
    '17.7.5 8:16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사교를 무서워 합니다.
    님 부터도 곁에 못오게 하는 생몬데...
    태어나 처음 접한 엄마란 사람조차도 찬바람이 쌩하니...
    가장 원초적 모자관계도 냉랭전선인데 그 조차도 성공 못한 인간관계가
    바깥의 누구와 관계를 확대 해 나갈 수 있겠어요.

  • 13. ㅇㅇ
    '17.7.5 8:16 PM (223.62.xxx.155)

    외동이냐 외동아니냐의 문제는 아닌듯요
    앞으로를 위해서라도 친구를 잘사귀어야할텐데..

  • 14. 저도 외동맘
    '17.7.5 8:21 PM (221.141.xxx.218)

    요즘 학교 방과후 프로그램이 얼마나
    좋는데 하루종일 끼고 계세요..???

    집근처 청소년 수련관이나
    도서관 홈피 가보세요.

    공부 시키는 학원 말고라도
    학교 마치고 다닐 때 많아요.

    저희 아이는 운동 방과후 2개-주 3회
    영어책 읽는 도서관 프로그램 하고
    아뭏든..

    다 큰 아이 뭐하러 끼고 계세요.
    하루종일 게임 하니마니 싸우는 게 일일텐데..

    주변에 잘 둘러보세요

  • 15.
    '17.7.5 8:30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여자애인가요,
    남자애들은이미 게임에빠져들나이라
    완전편한데
    근데 그나이여자애들도
    서서히 혼자있고싶어할나인데
    일반적이진않네요
    예체능쪽 방과후라도 하던지
    수영같은거라도 데리고다니세요

  • 16. 혼자서 못 한다하면
    '17.7.5 8:30 PM (221.141.xxx.218)

    같이 다니세요
    도서관이든 수련관이든...

    아이 활동할 동안
    엄마 여기서 기다릴께 하고
    시원한 곳에서 커피도 드시고..

    마치고 나오면
    분식점에서 간식도 같이 사서 드시고...

    매일 그러라는 게 아니라...

    아이도 매일 학교-집-학교-집...
    이제 5학년인데 답답할 듯요.

    학원 말고
    공부방 분위기의 교습소나
    소규모 그룹의 논술도 좋지요

    외동만 할 수 있는
    유리한 게 얼마나 많은데
    그걸 뢀용 못하시니...안타깝다는..

    힘 내세요..~!!

  • 17.
    '17.7.5 8:32 PM (49.167.xxx.131)

    외동이 문제가 아닌듯 애둘있는지 둘다그럼 얼마나 힘들겠어요. 애둘 키우는 엄마가 한아이 외출하고 하나만 집에 있어도 무척 한가해요 ^^

  • 18. ..
    '17.7.5 8:34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원글님맘 잘 알아요.
    아이가 사회성이 좋다면야 자주 친구들이랑 놀고 스트레스도 풀고하며
    엄마한테 잘 안붙어있으려고하는데
    사회성이 좋지가 않아서 집에만 있으니 엄마로써 얼마나 맘아프고 힘들지.
    운동이나 여기저기 보내라는 댓글 많은데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는 엄마가 아무리 여기저기 운동이나 댄스나 노는 위주의
    학원을 보내려고 해도 잘 안가요.
    그런 학원도 애들이 죄다 삼삼오오 같이 오고
    도 거기서 삼삼오오 짝지어 노는데 항상 소외되니
    더 가고싶지 않게되고.
    원글님 맞죠? 그 마음 저도 알아요.
    댓글에 운동시켜라 놀이터에서 놀려라해도
    그것조차 힘드는것을요.
    다 엄마탓인것 같고.

  • 19. ...
    '17.7.5 8:36 PM (211.58.xxx.167)

    학원 안보내면 너무 지쳐요.
    회사 다녀와서 또 출근하는 기분

  • 20. ..
    '17.7.5 8:42 PM (219.240.xxx.158) - 삭제된댓글

    지금 고2인 딸내미, 같이 지낼 시간 없어
    저는 너무 슬프던데....

    외동인 딸내미 초등때 학원은 제가 안 보냈어요.
    같이 있는 시간 뺐기는게 아쉬워서..
    학교 갔다오면 종알종알 끝도 없이 떠드는거
    듣는것만도 행복이고 아이도 하교길엔 오늘은
    엄마한테 무슨 얘길 해줄까 그 생각하면서
    온다고 했었어요.
    그러다 사춘기 오니 변하더라고요.
    엄마가 입만 벌려도 자지러지게 웃고 엄마 얼굴보며
    떠드는 걸 제일 좋아하던 딸내미는 온데간데없이...
    그래도 지금은 사춘기증상 어느 정도 사라져서
    훨 나아지긴했지만 학교생활이 정신 없어
    같이 있을 시간이 별로 없어 너무 아쉬워요.

    애들 금방 크는데 좀 더 들어주고 안아주심
    안될런지요....
    님은 그런 분 아니신거 잘 알지만 제 얘기 전혀 안들어주고
    절 귀찮아하는 엄마한테 받은 상처가 아직도 있거든요.
    아이에겐 엄마가 절대적이예요.그런 아이는 부모에게 충분한
    사랑을 받고 있다 느끼지 못할지도 몰라요.
    정잣 엄마는 사랑하는 맘을 갖고 있지만 아이는
    그런 엄마 마음을 알기 힘들거예요. 귀찮아 하고
    자신을 대하는 걸 힘들어하는 엄마를 느끼니깐요.

  • 21. ㅜㅜ
    '17.7.5 8:44 PM (122.43.xxx.22)

    아이가 좋아하는것 부터 조금씩 같이 해보시는건
    어떠신지 우리애는 4학년인데 엄마랑 배드민턴치고
    보드게임 같이하고 팥빙수 같이만들고
    슬슬 구슬려서 대화받아주고
    요런 사소한것들도 좋아하더라구요
    학원안다니고 집에서 동강하는데
    방과후돌리고 지역프로그램하면
    집에와선 숙제만해도 지쳐하드라구요
    외동이라서는 아녜요 같은 배에서 나왔어도
    그보다 훨 나이어린딸은 오빠보다 훨의젓하고
    손갈일이없네요 힘내세요

  • 22. ..
    '17.7.5 8:47 PM (219.240.xxx.158)

    지금 고2인 딸내미, 같이 지낼 시간 없어
    저는 너무 슬프던데....

    외동인 딸내미 초등때 학원은 제가 안 보냈어요.
    같이 있는 시간 뺐기는게 아쉬워서..
    학교 갔다오면 종알종알 끝도 없이 떠드는거
    듣는것만도 행복이고 아이도 하교길엔 오늘은
    엄마한테 무슨 얘길 해줄까 그 생각하면서
    온다고 했었어요.
    그러다 사춘기 오니 변하더라고요.
    엄마가 입만 벌려도 자지러지게 웃고 엄마 얼굴보며
    떠드는 걸 제일 좋아하던 딸내미는 온데간데없이...
    그래도 지금은 사춘기증상 어느 정도 사라져서
    훨 나아지긴했지만 학교생활이 정신 없어
    같이 있을 시간이 별로 없어 너무 아쉬워요.

    애들 금방 크는데 좀 더 들어주고 안아주심
    안될런지요....
    님은 그런 분 아니신거 잘 알지만 제 얘기 전혀 안들어주고
    절 귀찮아하는 엄마한테 받은 상처가 아직도 있거든요.
    아이에겐 엄마가 절대적이예요.그런 아이는 부모에게 충분한
    사랑을 받고 있다 느끼지 못할지도 몰라요.
    정작 엄마는 사랑하는 맘을 갖고 있지만 아이는
    그런 엄마 마음을 알기 힘들거예요. 귀찮아 하고
    자신을 대하는 걸 힘들어하는 엄마를 느끼니깐요.

    힘드시겠지만 힘들단 생각보단 같이 있는 이 시간이
    더 없이 소중하다 느껴보세요. 아이도 분명 점점 변할거예요.
    어쩌겠어요...애들은 부모의 선택으로 태어난 존재잖아요.
    본인이 태어나고 싶어서 이 세상에 온게 아니라...
    힘들어도 아이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배려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 23. ..........
    '17.7.5 8:52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분리불안부터 해결하셔야죠.
    님이 지금같은 태도 마인드면
    앞으로 아이도 엄마도 더 힘들어질거에요.
    아이가 자꾸 징징거리는건
    뭔가 힘든데 스스로 해결할 능력이 안 되니
    도와달라는 신호에요.
    아이도 님 못지 않게 힘들거에요.
    자꾸 밀어내고 도망가려 마시고
    같이 상담 받아 보세요.
    님도 주위 도움이 필요한거 같아요.
    힘내세요.

  • 24. 우아
    '17.7.5 8:57 PM (211.109.xxx.76)

    5학년이면 엄마 싫어할 나인데;; 신기해요. 몇년있음 엄마 욕 안하고 다님 다행아닌가요^^;;;; 공부싫다하면 미술이나 음악관련 학원을 보내던지 하면... 이런건 해보신거겠죠? 친구 좋아할 나인데 그게 아님 뭔가 혼자 방에 쳐박혀있을 나인데.. 곧 그시기가 오기전에 신나게 노세요. 같이 카페가서 빙수도 먹고 도서관가서 책도 보구요

  • 25. ..
    '17.7.5 9:04 PM (45.32.xxx.193) - 삭제된댓글

    애나 엄마 둘 중에 하나만 괜찮아도 그럭저럭 모두 잘 살아요.
    거의 비슷한 상황이었던 제 친구는 중학생 때까지 유치원생 엄마처럼 함께해 줬어요.
    오케스트라 활동하면서 같이 가서 기다려주고, 선생님이나 형들에게 먼저 말 걸면서 친해지고,
    캠프 찾아 보내고,
    도서관 프로그램 찾아 데려가고,
    늘 친구처럼 함께했어요.
    아이는 단짝 없어도, 만나 노는 동네 친구 없어도,
    공부 잘하고 밝게 자랐어요.
    똥차라도 사서 아이 데리고 놀러다녀요.
    집에선 서로 답답해요.

  • 26. 아이성향일걸요.
    '17.7.5 9:34 PM (211.200.xxx.190)

    알아서 척척하는 편이고 친구들도 잘 사귀고 관심있는 것에 몰입해서 잘해요.
    어릴적에 같이 있는 시간은 끼고 살았고 시간나는대로 여행도 많이 다녔어요.

    뭔가 아이를 도와줄 방법이 필요해보여요.

  • 27. 꼬마버스타요
    '17.7.5 9:39 PM (180.70.xxx.177)

    저도 외동 초4 딸애 키우는데요.
    전 1년전까지 일을 빡세게 해서 주말 빼고는 솔직히 하루에 3시간정도만 아이랑 보낸거라...빠져라~~~ 하면 할 말이 없지만...
    녹초 되서 집에 와서 책 읽어주고 같이 놀고 공부하는게 쉽지는 않아요.

    지금 1년째 전업으로 보내면서 아이랑 보내는 시간이 정말 좋은데요...
    저희 애도 운동만 하나 다니고, 저랑 집에서 인강 보고 공부하고 도서관 무료수업 들어요.
    놀이터에서 놀다오기도 하고 학교도서관도 가고.. 친구랑 놀고싶어도 애들이 거의 학원 가니까 저랑 많이 보내는데... 그렇게 치대진 않거든요.
    저도 생리전증후군일 때는 좀 피곤한데...
    초5면 5/6교시라 2시,3시에 오지 않나요?
    아이가 외로움을 많이 느끼고 심심한거 같은데
    전업이시면 오전에 집안일 끝내고 잠깐 낮잠도 청하고 운동 다녀보세요.
    그리고 오후엔 직장이다 생각하고 아이 위주로 보내보면 아이도 점점 바뀌지않을까요?

  • 28. 오마낫
    '17.7.5 9:52 PM (39.7.xxx.251)

    저희딸도 외동이지만 전혀 달라요.
    전 전기세 내더라도 배울거 배워야된단 주의라 예체능종류별로 다 보내요.
    애 학원비 대느라 제가 일하고, 제 월급은 몽땅 학원비로 나갑니다.
    일찍 끝나는 일이라 학원으로 픽업가서 저녁 늦게까지 이수업 저수업 다 듣게 해요.
    지쳐하면서도 남보다 잘햔 줄 아는게 많다고 스스로 안 놓으려고 열심히 다녀요.
    전 외동이라 이게 가능하다 생각해서 힘껏 뒷바라지합니다.
    저도 나이많아서 투잡뛰는 것마냥 힘들지만,
    외동의 장점 살려주고 싶어서요...

  • 29. ㅁㅁㅁ
    '17.7.5 9:58 PM (39.7.xxx.93)

    외동 여부가 아니라 아이 자체가 좀 힘든 경우 같아요 우째요 ㅠㅠ

  • 30. ....
    '17.7.5 10:00 PM (223.33.xxx.137) - 삭제된댓글

    외동 아들 하나 키우면서 진짜 재밌었어요
    저는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우리 아들 4~5학년쯤
    사회성도 없고 학원전기세 담당이라 그것도 애저녁에 잡어치우고
    모든 걸 엄마표로 하면서 지지고 볶고 살았는데
    화양연화였네요 그때가.
    지금은 아이 대학가고 저는 다시 일하는데 그때만큼 재미가 없어요
    그때 열심히 살아서 후회는 없어요 힘내세요
    너무 짧은 시간이에요

  • 31. .....
    '17.7.5 11:02 PM (221.141.xxx.8) - 삭제된댓글

    수영,태권도,피아노,미술 이런 학원이라도 보내세요.
    아이도 심심하고 지루해서 그러겠지요.
    평생 키울 자신이 있으시면 반려동물 친구도 좋구요.

  • 32. ..
    '17.7.5 11:46 PM (70.187.xxx.7)

    외동이냐 외동아니냐의 문제는 아닌듯요 222222222 천성이 그런 아이라서 그래요. 타고 난 거죠.

  • 33. ...
    '17.7.6 7:46 AM (114.204.xxx.212)

    전기료 내줘도 학원 하나 정돈 보내세요
    너무 붙어있으면 서로 더 힘들어요 좀 떨어져 지내고 아이도 다른 사람과 만나기도 해야죠

  • 34. ......
    '17.7.6 10:17 A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저도 외동 키우고 있고 친구들중에 외동 키우는 사람들 많은데 외동이라고 분리불안 있는거 아니예요
    오히려 독립적이 성향이 많아요
    외동이라서 그런거 아니예요
    아이가 뭔가 불안한가봐요
    엄마가 힘들어도 더 보듬어주셔야 할듯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1090 명품백이냐 교육이냐 10 갈팡질팡 2017/08/22 2,351
721089 남자 피부 많이 보나요? 7 정정정 2017/08/22 2,673
721088 울외장아찌 담았던 술지게미 재활용해서 무를 박아 넣어도 될까요?.. 7 .. 2017/08/22 1,691
721087 다미에반둘리에ㆍ튀렌느 중 어떤게더 실용적일까요ᆢ 1 묻어서 2017/08/22 1,015
721086 성당 다니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12 ... 2017/08/22 2,954
721085 광대와 팔자주름 중에 뭘 택하시겠어요? 10 .. 2017/08/22 1,836
721084 반지 사이즈 늘려주는 공방 있나요? 1 강남 2017/08/22 740
721083 세탁세제 어떤거 쓰세요? 17 ... 2017/08/22 4,129
721082 평범한 여자는 남자를 어떻게... 12 어필 2017/08/22 3,902
721081 영화 공범자들 봐주세요 7 언론적폐 2017/08/22 808
721080 자유당 당사앞 태극기 부대 7 ㅋㅋ 2017/08/22 807
721079 다시 여름 8 .... 2017/08/22 1,216
721078 비욘드라는 브랜드 화장품 써보신 분! 6 .... 2017/08/22 2,008
721077 이은재 , 논두렁 아니면 노 전 대통령 받은 명품 없어지나 10 고딩맘 2017/08/22 1,587
721076 연차에 비해 일이 잡무가 많은데요.. 참고 다녀야 할지요? 25 00 2017/08/22 3,039
721075 안씻고 동네 다니는분들 많은가요?? 17 ㅜㅜ 2017/08/22 5,912
721074 되서, 되요, 됬고XXXXX 돼서,돼요,됐고00000 5 어흑 2017/08/22 1,680
721073 친구랑 신점 보러 갔어요 10 어힌 2017/08/22 6,243
721072 대박♡기념우표첩 추가예약 받는다네요 11 야호 2017/08/22 1,779
721071 가지가지 한다~ . 이 말뜻 기분 나쁜거죠? 20 기분나쁨 2017/08/22 2,383
721070 동네병원과 대학병원 12 병원 2017/08/22 2,324
721069 비싼 주유소 5 ... 2017/08/22 733
721068 이번주말에 호텔 수영장 가려는데 물 더러울까요? 5 00 2017/08/22 1,534
721067 나이들어도 질투많은여자 9 어휴 2017/08/22 3,897
721066 일년전 뇌졸증으로 쓰러지신 큰엄마 도와드릴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12 청소의 여왕.. 2017/08/22 3,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