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에어컨 없이 견딜 수 있을까요?
저희집이 평소에는 바람이 너무 잘 들어오고 시원해서 이제까지 여름에 에어컨을 쓴 적이 없어요.
작년 제외하구요.
작년처럼 더울 것 같으면 에어컨 수리하고....
그럭저럭 괜찮을 듯 싶으면 수리 안 하려구요.
서울인데, 일단 오늘은 안 틀어도 될만큼 더워요.
체감적으로 느끼기에는....작년 이맘때처럼 덥진 않은 것 같아요.
이번 여름, 에어컨 없이 견딜 수 있을까요?
저희집이 평소에는 바람이 너무 잘 들어오고 시원해서 이제까지 여름에 에어컨을 쓴 적이 없어요.
작년 제외하구요.
작년처럼 더울 것 같으면 에어컨 수리하고....
그럭저럭 괜찮을 듯 싶으면 수리 안 하려구요.
서울인데, 일단 오늘은 안 틀어도 될만큼 더워요.
체감적으로 느끼기에는....작년 이맘때처럼 덥진 않은 것 같아요.
오늘 드뎌 켰어요. 청소기다리다가 못하고 너무 더워켯네요.애들도 시험이고
일단 수리해놓으면 더울때 틀 수있잖아요?
저 오늘 외출했다가 너무 더워 현기증이 나던데.. 지금 소나기 퍼붓네요.
천둥도 쳐요. 지역은 남양주 입니다.
수리 비용이 많이 비싸서요. 작년 제외하고는 여름 내내 한 번도 안 켜도 될만큼 집이 시원했거든요.
비싼 에어컨 사놓고 수리비 비싸다고 방치하는게 이해가 안가요.
고쳐놓으면 올해든 내년이든 언젠가 한번은 틀테고..
애들한테 안 시달리고
집안일도 하고 싶을때하고 샤워후 누워버리고
그런 전업이면 뭐
일단 퇴근후 집에 들어설때 숨 턱 막히는 그느낌 싫어
빵빵 돌리고 삽니다
오늘은 서울 최고기온 33도였고 밤 되면 선선해지는 날씨구요.. 작년도 7월초는 이 정도였지만 7월말 8월 중순까지 거의 매일 35도 안팎에 열대야가 쭈욱 계속 되었었으니.. 지금 날씨보다 더 더워도 견딜만 하겠는지 생각해보세요.
아주아주 더웠던 날
폭염주의보 뜨고 그랬던 날
더위에 아빠가 쓰러지셨는데
하필 계단에서 쓰러지셔서 외상성뇌출혈 때문에
수술했는데 회복이 안되어
몇달 투병하시다 돌아가셨어요.
아주 건강한 분이셨거든요.
전기요금이나 수리비보다
병원비가 더 나올수 있어요.
건강생각해서 시원하게 사세요.
저도 한 아낌하는 사람인데
두달 전기요금 많이 나올거 각오하고
매일 가족들 있을때 트니
시원해서 집안일도 가볍게(?) 하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