볖신도 이런 볖신이 없어요
불시에 일찍 와 냉장고늘 이 잡듯이 뒤져요
뭐 트집 잡을거 없나
냉장고 식재료 소진 시켜야 된다고
아오~! C발~! ㅈ같네~!
연발하며 뭘 잔뜩 만듭니다
냉장고 상태 말도 하기 싫다 이거죠
하루종일 집에 가서 마누라 어찌 잡을까 시계만 쳐다본 모양.......,
끝나자마자 튀어와서 냉장고 주방 초토화 시켜 놓고 아주 꼴값을 떠네요
애 먹기 싫은것만 잔뜩 만들어 놓고 호통 쳐가며 먹이고 있어요
전생에 제가 뭘하면 저런놈을 만날까요 ㅜ.
오늘 법원 명령으로 가정폭력 상담 교육 받으러 갈 놈이 저럽니다
에혀
영원히 돌아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악의 남편
이런 ㅅㄲ 조회수 : 4,560
작성일 : 2017-07-05 17:47:45
IP : 121.140.xxx.7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17.7.5 5:49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최악맞네요 ㅠㅠ
2. 헐
'17.7.5 5:58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소름 돋네요
저희집 남자는 냉장고 문 손도 안돼요
물도 꺼내달라는 남자라....3. ..
'17.7.5 6:03 PM (1.226.xxx.237) - 삭제된댓글결혼전 힌트도 없었나요?
4. ...
'17.7.5 6:03 PM (117.123.xxx.180) - 삭제된댓글왜 그러고 사세요...아이 너무 불쌍해요. 욕지꺼리하는 아빠라니. 차라리 없는게 나아요.
5. 야금야금이
'17.7.5 6:06 PM (121.66.xxx.206)님도 불쌍하지만 아이들은 부모 잘못만나 무슨 죄에요?ㅜㅜ 길거리에서 구걸을 해도 맘편하게 사는게 최곤데..어휴
6. 냉장고를
'17.7.5 6:08 PM (123.215.xxx.145)늘 텅텅 비우시고
아이들과 밖에서 남편빼고 맛있는거 사드세요 ;;;;;;;7. khm1234
'17.7.5 6:10 PM (125.185.xxx.33)듣다듣다 차 암 아휴 미친인간 남자새끼가 태아나 한다는짓거리가 지식구 말려죽이네요
8. DD
'17.7.5 6:23 PM (175.193.xxx.100)상또라이..그러고 어찌 사십니까? 아이가 불쌍,,
9. 햇살
'17.7.5 6:44 PM (211.36.xxx.71)당신의 선택
10. 왜 그러는거에요?
'17.7.5 6:56 PM (211.178.xxx.174)분명 사이코는 맞는데
왜 그러는걸까요?
병신같게도 전업인 부인에 대한 불만,질투인건지
의처증인건지(밥안하고 다른일하느라 시간보낸다고)
본인 벌이가 너무 적어서 스스로 자존심이 상해서
어떻게든 부인에게 지랄을 해보는건지.
어쨌든 이혼은 해야하긴 하는데
이유가 궁금하네요.11. 초장에
'17.7.5 7:00 PM (183.98.xxx.142)한번 뒤집었어야해요
늦었음12. ..
'17.7.5 11:43 PM (70.187.xxx.7)애 갖기 전에 힌트 없었나요? 애가 불쌍하네요.
13. 에휴
'17.7.6 1:49 AM (118.219.xxx.45)이런 스타일의 사람은
혼자 살아야 편한거 아닌가요?
자기 스타일대로
자기 맘대로 살지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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