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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의 예전 증명 사진을 봤는데 슬프네요...

이상해 조회수 : 3,561
작성일 : 2017-07-05 16:49:46

지방에 계신 엄마가 다녀가셨어요.

지갑을 새로 사셔서 안에 있는 거 옮기다가 떨어뜨리셨나봐요.

증명사진인데...10년 전쯤인 거 같아요.

왜 갖고 계셨는지 모르겠는데...

사진 속 엄마 얼굴 보니 마음이 안 좋네요.

늙으셔서 그런가...

그러고 보니 엄마랑 사진 찍어본지가 언제인지...

사진 찍을 생각조차 못했네요.

왜 마음이 안 좋은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IP : 175.209.xxx.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약간은
    '17.7.5 4:54 PM (202.30.xxx.226)

    흥부자 DNA가 필요하지 싶어요.

    저는 친정엄마랑 둘이 셀카 잘 찍어요 기회있을때마다. 그리고는 엄마 폰 카톡으로 보내드리고요.

    물론 카톡 잘 못하시는 엄마는 젊은 친구처럼 막 열어보고 저장하고 그러진 못해도 어찌 어찌 또 보시고요.

  • 2. 왜겠어요
    '17.7.5 5:09 PM (119.198.xxx.11)

    우리의 무의식은 생각보다 예민해서 이미 아는 거예요..

    엄마와 함께할 수 있는 지상에서의 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는거요

    한쪽이 먼저 떠나면 남겨진 사진을 보면서 묘한 서글픔을 곱씹겠죠

    그래서 저는 사진을 안찍어요

    기존에 있던 사진은 모조리 다 버린지 오래에요

  • 3. 아이고.
    '17.7.5 8:36 PM (112.150.xxx.194)

    사진 찍으세요.
    그리고 동영상도 찍어보세요.
    엄마 가시고 2년됐는데.
    엄마 음성이 참 그리워요.
    아이들 동영상도 지나고보면 얼마나 새롭던가요.
    저는 사진찍는걸 좋아해서 엄마 사진은 많은데 동영상은 하나도 없더라구요.

  • 4.
    '17.7.6 7:42 AM (49.174.xxx.211)

    엄마랑 사진도 많이찍고 손도 많이 잡으세요
    얼마전 엄마돌아 가셨는데 엄ㅇ사가 입원하시고 반혼수 상태일때ㅈ손잡고ㅈ있다가 깜짝 놀랐네요
    손잡시
    ㆍ본ㅈ기억이ㅈ거의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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