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년된 아파트를 살때 ... 꼼꼼히 봐야할점 부탁드립니다.

이사 조회수 : 5,805
작성일 : 2017-07-05 16:01:39
20년된 아파트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가격도 무리되지 않아서
재정에 맞게 구매할까합니다.

오래된 아파트라 낡은점은 감수해야 할것같구요.
유심히 알아볼점 부탁드립니다.
녹물도 공사할수 있다고 들었어요.
리모델링이 안되어있으면 수리도 할까합니다.
경험이 없어서 막막하네요.
저처럼 오래된 아파트 구매하신분이나 ..잘 아시는분
의논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124.216.xxx.15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7.5 4:03 PM (14.39.xxx.232)

    누수, 곰팡이, 욕실 누수를 제일 먼저 볼 거예요.

  • 2. 수리
    '17.7.5 4:04 PM (211.117.xxx.109) - 삭제된댓글

    위치, 학군 등만 마음에 들면 집은 수리할 수 있는 건 다 수리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돼요.
    되도록 할 수 있는 수리는 전부 다 하세요.

  • 3. 누수죠
    '17.7.5 4:04 PM (121.141.xxx.64)

    윗집에서 누수되면 공사받아야하니 번거롭고
    아랫집으로 누수되면 우리집 공사해야하니 번거롭죠. 화장실등 배관이 문제예요.

    배관선 이동 없었는지, 윗집 아랫집 누수 문제 없었는지 알아보세요.

    곰팡이 등은 올수리하실테니...

  • 4. 오래됨
    '17.7.5 4:04 PM (175.223.xxx.51)

    배관공사 새로했냐고 물어보시고
    안했다고하면 밑에집에가서 물어보세요
    새지않는지
    이웃아파트 요새 배관들이 터져서
    공사비 2800만원들었데요
    42평 ㄱ배관갈고 공구리하고 마루깔고
    도배해주고 도배는 밑에집에 피해입혀 해준다고

  • 5. 원글
    '17.7.5 4:05 PM (124.216.xxx.151)

    앗~ 벌써 퀵댓글 감사합니다.

  • 6. 누수죠
    '17.7.5 4:05 PM (121.141.xxx.64)

    인터넷에 셀프인테리어 카페 가보세요. 구조 문제등 공부거리 많습니다. 공부한만큼 보여요.

  • 7.
    '17.7.5 4:05 PM (125.184.xxx.64)

    20년된 집에 많이 투자하지 마시고..
    그집에 살면서 언능 돈모아서 젊은 아파트로 가세요.

  • 8. 방사능
    '17.7.5 4:08 PM (61.101.xxx.88)

    방사능 시멘트 0% . 노후된 배관 빼곤 똑같죠. 시멘트는 몇백년 수명이니.

  • 9. 가급적
    '17.7.5 4:11 PM (223.62.xxx.96)

    오래 살려면 바닥 보일러 관 싹 갈면 좋죠.
    그게 오래 되면 터질 염려도 있어요.

  • 10. 원글
    '17.7.5 4:11 PM (124.216.xxx.151)

    와아~ 알짜정보가 너무 많네요. 사실 전 50대 후반이고... 아이들 출가하고 .. 부부 둘이서 조그만 아파트사서 여생 보낼려고 합니다. 제가 몸이 약해서...아파트 뒤에 산이있고 가까이에 약수터도 있어서 이아파트로 정했어요. 평수도 작은평수라서 둘이 청소 용이하고.. 관리비등.. 생활비 절약도 되어서 결정했어요. 댓글 주신분들 너무 감사해요. 가까이 사시면 차라도 대접하고 싶네요.

  • 11. ..
    '17.7.5 4:12 PM (223.38.xxx.45)

    결로 누수 보일러....

  • 12. 나는나
    '17.7.5 4:17 PM (39.118.xxx.220)

    샤시 필수예요.

  • 13. 누수
    '17.7.5 4:19 PM (118.219.xxx.45)

    문제가 젤 커요.

    윗집 누수때문에 우리집 불편했고
    (그래도 양심적인 윗층거주자 때문에 됀찮았어요.
    - 한여름인데도 공사마무리까지 며칠간 물을 안 쓰셨대요ㅠ_ㅠ )
    아래층 누수라해서 두번 공사해줬고
    건당 100정도 들었어요.

    벌레
    바퀴, 개미, 모기 등등
    샷시를 교체하면 덜하더라구요.

    주차..
    노후 아파트 주차장 여유가 별로 없고
    정말 최악의 주차장 달린동(160세대에 주차가능 대수 30대ㅠ_ㅠ )에 살아 눈비오는날 넘 힘들었어요.

    저는 버티다버티다 재건축하면 정말 핫한 곳인데
    나와버렸어요.
    아무리 집값이 오른다 해도 다시는 안 살고 싶어요ㅠ_ㅠ

    노후 아파트 비추
    현재의 삶의 질도 중요해요.

    제 지인이 맨날 재건축대상으로 논의되는 아파트라 티브에 나오는 아파트 사는데
    하수관 막히는건 기본
    심지어 윗집 변기관이 깨져 그 *물이 뚝뚝 덜어졌는데
    윗집에서 안 고쳐줘서
    싸우고 난리났었어요.ㅠ_ㅠ

    하자없는 아파트에 오니 넘 좋네요.

    참 노후 아파트는 녹물은 기본이예요.
    이건 참 어쩔 수도 없고
    수시로 물탱크 청소로 인한 단수 있답니다.

  • 14. 경험으로
    '17.7.5 4:25 PM (211.46.xxx.53)

    누수관련 배관공사를 하시되 온수.냉수 다 해야 맘 편히 사실수 있어요

    그리고는 일반 아파트와 같이 입주자 선택사항이죠

    저희는 윗층 입장에서 아랫층에 배상을 해줬는데 보일러 온수배관이 터져 공사하고 그 다음해에 냉수배관까지 터지는 바람에 서로 고생을 많이 했어요

    진작 알았으면 첨부터 온수.냉수 같이했을텐데 첨에 온수 터졌을때 너무 당황하고 놀라서 딱 그 부분만 하는바람에 일년뒤 같은공사를 또하고 아랫층엔 더 미안하고...

    다른 여러 조건이 좋으니 깔끔하게 공사하고 입주하셔서 건강하게 사세요~~~

  • 15. 아파트 나름
    '17.7.5 5:09 PM (220.118.xxx.190)

    25년째 H사가 지은 아파트 살고 있는데
    윗님들 이야기 하는거 그런거 해 보지 않았어요
    지금 베란다 샷시에서 물이 똑똑 떨어지는것 외에는요
    샷시 실리콘이 오래 되서 그런듯
    녹물도 없고
    개인 난방이고
    작은 아파트라서 식구들이 많이 안 살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 흔한 곰팡이도 없어요

  • 16.
    '17.7.5 5:22 PM (223.33.xxx.242)

    윗층 바닥 누수 되서 우리집 수리 받고 도배 하는건 불편해도 참을만한데 바닥 누수로 아랫집 피해가 있을까봐
    베란다 세탁실 물 정소 못해요
    걸레로 닦아내요 오래되면 방수 기능도 부식 된다고 해서요

  • 17.
    '17.7.5 5:39 PM (112.150.xxx.63)

    하수구냄새. .배수..녹물..샤시누수

  • 18. ..
    '17.7.5 5:51 PM (61.101.xxx.88)

    2011년 이후 아파트는 방사능 폐기물로 지었어요. 녹물, 누수랑은 비교 불가.

  • 19. dma
    '17.7.5 9:27 PM (14.39.xxx.232)

    우리도 5년 후쯤 그런 조건의, 산 근처, 작은 아파트로 이사가려고 하거든요.
    서울인가요?

  • 20. ..
    '17.7.6 10:06 AM (112.152.xxx.96)

    오래된아파트..참고요

  • 21. 오양
    '21.2.14 7:27 PM (110.12.xxx.142)

    20년 아파트 구매 시 유의점
    2011 이후 NO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1352 몸여드름?무릎에 있더니 오늘 배꼽위에도 5 2017/08/23 1,427
721351 걸레전용 세탁기 3 2017/08/23 2,545
721350 해외여행 경험없는 가족, 일본 동남아 여행 추천해주세요. 9 ... 2017/08/23 1,713
721349 고3생 수능전까지 학원 다니나요? 11 고3맘 2017/08/23 2,018
721348 (펌) 5.18 광주민주화운동 진압으로 훈.포장 받은자 명단.t.. 15 광주 2017/08/23 1,801
721347 기억나는 학교선배얘기 7 2017/08/23 2,034
721346 제가 이분의 글쓰는 스타일을 아는데... 1 무슨뜻일까 2017/08/23 942
721345 도지원은 대체 뭘했길래 30대후반 같나요 44 2017/08/23 8,411
721344 여성 살해 협박 생중계가 왜 범칙금 5만원인가? 열변 토하는 진.. 1 고딩맘 2017/08/23 694
721343 대한민국이 그동안 답이 없던 이유 2 ... 2017/08/23 838
721342 공립초 4교시끝나면 12시30에끝나는거죠? 6 .. 2017/08/23 698
721341 새치염색 했는데~ 2 .. 2017/08/23 804
721340 릴리안 무슨 요술 생리대도 아니고.. 참 신기하네요 34 .. 2017/08/23 6,836
721339 지금도 이해 안되는 게 왜 전두환이 사면된 거죠? 8 44 2017/08/23 836
721338 40대 초중반 야금야금 느는 체중 15 날씬하고 싶.. 2017/08/23 3,812
721337 이런 감정은 무엇일까요?(연애상담) 17 ... 2017/08/23 2,723
721336 저는 극개인주의 남편은 극와이프보이,, 생리적으로 싫어서 미치겠.. 3 개인주의 극.. 2017/08/23 1,685
721335 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이 지어낸다. 영어로 1 영어 2017/08/23 592
721334 文대통령, 5·18 전투기 출격대기·헬기사격 특별조사 지시 20 특별조사 2017/08/23 1,598
721333 카톡을 쓰던계정에서 다른걸로 갈아탈 수 있나요? 1 ... 2017/08/23 616
721332 이정도면 역대급 김여사 -_- 131 ..... 2017/08/23 29,208
721331 무서운 이야기 해주세요 3 Wjq 2017/08/23 1,021
721330 엄지발가락에 털 저만 있나요? 14 .... 2017/08/23 26,668
721329 전두환은 진짜 광주를 몰살시키려했군요;;;; 26 -- 2017/08/23 3,937
721328 파니니그릴 체리맘 2017/08/23 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