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년동안 인스탄트만 먹으면 암걸릴까요? 꼭한마디부탁요,

aro 조회수 : 2,317
작성일 : 2017-07-05 15:26:16

초등학교 6년내내,

밖에서 사먹었어요....

집에서 먹는경우도 있었지만...

초등생이지만 돈이 항상 여유있게 있는편이었어요...

(그럴수밖에없는 상황으로 이해부탁해요)


그리고,

초6학년때,

두분 이혼후,

아빠랑 살기 시작했어요...

그때부터 더 본격적으로

시중음식 먹기 시작했어요...

돈은 항상 여유가 있었어요....


일주일에 무조건 통닭1마리 시켜...

중국집음식은 쿠폰이 집에 정말 남아돌 정도로 어마하게 시켜먹구요...

혼자서 식당도 잘가서 잘 먹고 다니고...

햄버거는 물론 어마하게 먹었구요...


집에선

라면은 기본에,

1회용 3분음식 어마하게 항상 싸여있어서....

집에도 그런음식뿐이구요...


중학교 3년내내 그렇게 먹고 다녔구요...

한달에 60만원넘게 그렇게 사먹고 다녔어요...

지금

고등학교 3학년....

고등학교는 아침부터, 매점에서 살구요...

지금도 마찬가지구요....


지금

키185

몸무게65


완전 기막힌 몸이예요...

살도 안찌고...

옷핏정말 잘받고....


우리 조카이야기예요

어마하게 건강해요....

나이가 건강할 나이지만...

아빠가 정말 강골이예요

뼈가 통뼈...

아이도 그렇구요...

그래서 문제가 없는걸까요?




이렇게 계속 생활하면 암걸릴까요?

걱정이 되서 올려봅니다....

IP : 121.178.xxx.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수없죠
    '17.7.5 3:28 PM (121.152.xxx.239)

    그런거 안 먹어도 암 걸리는 사람도 있고.
    그런데 그 쪽으로 너무 입맛이 길들어지면 이젠 더이상 고치기 힘들고,,
    이제 계속 그렇게 먹으면 졺을땐 몰라도 나이들면 어딘가 아프겠죠

  • 2. 글쎄요
    '17.7.5 3:31 PM (175.223.xxx.206)

    마음이 건강한 사람은
    이상한걸 먹어도 건강만 하던데요

    티비보니까 철도 흙도.. 다 먹는데
    이상없더라구요

    근데 평범한 사람이면 힘들겠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요

  • 3. ....
    '17.7.5 3:34 PM (110.47.xxx.199)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0821578
    반평생을 라면만 드신 할아버지 이야기입니다.

  • 4. ,
    '17.7.5 3:43 PM (115.140.xxx.74)

    타고난 건강체질인가봅니다.
    울아들은 과자를 먹으면 바로담날 여드름이 올라온대요.

    위에 할아버지기사를 읽으니
    그집 할머니는 참 편하시겠다는 ㅎㅎ

  • 5. ,,,
    '17.7.5 3:53 PM (182.229.xxx.41)

    종합 검진 받아보기 전에 외모만 봐서는 정확한 건강 상태를 모르지 않나요?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이런게 젊은 사람치고 높을 수도 있을 거 같은데...

  • 6. ...........
    '17.7.5 4:03 PM (112.221.xxx.67)

    와우 키가 185라뉘.....

  • 7. ..
    '17.7.5 4:05 PM (61.101.xxx.88)

    암은 양동이 이론.

    각자의 암 양동이는 달라요. 그 양동이가 넘치면 암 입니다. 술에 쌘 사람있고 약한 사람 있듯이.
    암이 정상 세포가 암 세포로 되는건데 가장 큰 영향이 방사능이죠. 그 이외에 발암 이라고 알려진 모든 것들이 쌓여서 양동이 넘치면 끝. (일본 방사능 접촉이 양동이가 빨리게 넘치게 하는 지름길이죠)

  • 8. 당연히
    '17.7.5 4:54 PM (211.36.xxx.24)

    사람에 따라 다르죠.
    저희친척은 대학들어가고 자취하며 4년내내 외식과 인스턴트로 살더니 위암걸렸다는 소식들었어요.

  • 9. 110.47.xxx.199
    '17.7.5 6:40 PM (182.215.xxx.5)

    님이 연결한 블로그 글, 농심 영업사원이 써놓은 글,
    참으로 신빙성 없는 내용을 왜 연결시켜놓으셨는지...
    마치 기사처럼 써놓은 글 정말 코웃음 나옵니다...

  • 10. arbor
    '17.7.5 8:42 PM (121.178.xxx.34)

    그런거 안 먹어도 암 걸리는 사람도 있고.
    그런데 그 쪽으로 너무 입맛이 길들어지면 이젠 더이상 고치기 힘들고,,
    이제 계속 그렇게 먹으면 젊을땐 몰라도 나이들면 어딘가 아프겠죠

    마음이 건강한 사람은
    이상한걸 먹어도 건강만 하던데요

    타고난 건강체질인가봅니다.
    울아들은 과자를 먹으면 바로담날 여드름이 올라온대요.

    위에 할아버지기사를 읽으니
    그집 할머니는 참 편하시겠다는 ㅎㅎ



    티비보니까 철도 흙도.. 다 먹는데
    이상없더라구요

    근데 평범한 사람이면 힘들겠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요

    사람에 따라 다르죠.
    저희친척은 대학들어가고 자취하며 4년내내 외식과 인스턴트로 살더니 위암걸렸다는 소식들었어요.


    암은 양동이 이론.

    각자의 암 양동이는 달라요. 그 양동이가 넘치면 암 입니다. 술에 쌘 사람있고 약한 사람 있듯이.
    암이 정상 세포가 암 세포로 되는건데 가장 큰 영향이 방사능이죠. 그 이외에 발암 이라고 알려진 모든 것들이 쌓여서 양동이 넘치면 끝. (일본 방사능 접촉이 양동이가 빨리게 넘치게 하는 지름길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0203 아파트 일층에 살고있는데 가전제품과 가구가 급속히 망가지고 있어.. 19 일층집 2017/07/19 6,821
710202 배낭속의 인문학을 지금 다운 받아 2 보는데요 2017/07/19 1,118
710201 구수하고 맛있는 미숫가루는 어디서 파나요? 2 더위야 가거.. 2017/07/19 1,068
710200 대형마트 알바다니는데 1 ㅇㅇ 2017/07/19 1,314
710199 인도네시아 주재원 커뮤니티나 카페 아시는분.. 3 ㅇㅇㅋ 2017/07/19 979
710198 군대 간 아들, 용접 옆에서 잡아 드리다 눈 따갑고 팔이 탄것처.. 4 용접 2017/07/19 2,111
710197 100대 국정과제 보고대회 생방송 - 문 대통령 함께 봐요^^ 3 .. 2017/07/19 568
710196 집에서 공부 잘 되시나요? 4 ㅌㅌ 2017/07/19 1,268
710195 학부모관계로 만난 사람들.. 모임을 안하면 왠지 뭔가 소외된거같.. 9 알수없는 2017/07/19 3,122
710194 내가 행복해지려면........? 1 어떤 글에서.. 2017/07/19 1,075
710193 미용실 하시는 분들 봐주세요 8 8월 2017/07/19 1,968
710192 복숭아 나무에 열매는 열렸는데 더이상 안익어요.. 3 호롤롤로 2017/07/19 710
710191 습도가 낮아 살 것 같아요. 8 =,,= 2017/07/19 1,522
710190 서울대의대 본과4학년생이 13 괴외를할수있.. 2017/07/19 7,956
710189 제라르디렐? 쉬폰원피스 4 산택 2017/07/19 1,313
710188 토지 마련할려고 보러다니는중입니다 9 궁금 2017/07/19 2,135
710187 카페 같은 공부하는 분위기..부담없는 곳은 어디일까요? 14 ㅌㅌ 2017/07/19 1,749
710186 일본여행 한국인 여성 민박집 주인이 성폭행 9 ..... 2017/07/19 3,545
710185 중2 영어공부 4 영어 2017/07/19 1,363
710184 영등포 지하상가 사주 유명한데 잘본다던데 어떤가요? 6 .. 2017/07/19 2,864
710183 식물중에 잎에서 또 새끼잎이 막자라는거.뭔가요? 6 ........ 2017/07/19 1,187
710182 재산가지고 차별하는 친정부모님 27 허참. 2017/07/19 8,799
710181 요즘 정기예금이율이 그나마 나은 곳 어딜까요? 10 Earth 2017/07/19 3,209
710180 생각이 너무 많은 성격 6 어케 2017/07/19 2,512
710179 하이라이트 라면물 끓을때까지 10분이 넘는데요 11 ... 2017/07/19 8,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