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층간소음때문에요. 윗층이 이사왔는데, 배란다에서 꼭 이시간쯤이면, 폭포수 같은 물이
내려와요. 몇번씩이요
근데, 세탁기 소리는 안들리고, 이런건 관리사무소에 말해도 될거 같은데
문제는 저희 윗층도 쿵쿵거리며 앞배란다 뒷배란다 왔다 갔다를 반복하세요
10시부터 1시까지 계속되는데
앞배란다에 세탁기에서 빨래를 넌다면, 뒷배란다에서 왔다 갔다 안하고 . 그냥 앞배란다
물소리를 듣고 있는게 나을까요?
한번 밤늦게 왔다 갔다 하시는거 인터폰한다고, 경비실과 통화가됐는데
아저씨가 제말 하기도 전에, 경비실에서 윗층에 시끄럽다고만 했나봐요.
그러니, 우리집은 애도 없고, 무슨 소리 이러고 끊었다는데 경비실 아저씨 뽀로퉁 해져서, 받으시더라구요
이젠
제가 한번 인터폰해서, 쿵쿵 걷는거 밤에 왔다 갔다 하는거 부탁드려야 할듯 싶은데
괜찮을까, 고민이예요. 저도 윗층하고 감정상할까봐 제일 걱정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