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수 박지헌 여섯째 임신..한달 쌀 30kg

... 조회수 : 9,014
작성일 : 2017-07-05 13:48:32
임신도 중독 비슷하게 되나봐요..ㅎㅎ


그룹 V.O.S의 박지헌이 다둥이 가족의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6남매 아빠 박지헌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박지헌은 아내의 여섯째 임신 소감에 대해 "워낙 기다렸다. 아내가 여섯째 아이를 빨리 낳고 싶어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처음 자녀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사실 다섯째 아기를 갖고 싶어 한 건 아내였다. 저나 우리 가족은 그 말을 믿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아내 역시 "그 말이 현실이 될지는 몰랐다"고 덧붙였다.

또 박지헌은 "애들이 잘 먹지 않느냐. 한 달에 쌀을 얼마나 먹냐"는 물음에 "쌀은 한 달에 30kg 가까이 먹는 것 같다. 하루에 2kg씩 먹는 것 같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내는 "힘들고 지치는 건 매일 수십 번씩 느끼는 것 같다. 근데 힘든 거 이상으로 너무 좋고 시간을 잘 쓰고 잘 살고 있는 것 같다"라고 대가족의 풍요로움을 행복해했다.

박지헌은 "우리는 행복해서 너무 좋은데 쟤네들은 어려울 거야'라는 시각들에 대한, 그러니까 그런 말들을 듣고 싶지 않다. 어떻게 할까를 고민한다. 다행히 이번에는 조금 자연스럽게 한 것 같다"고 고백했다.

IP : 175.223.xxx.24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5 1:49 PM (175.223.xxx.247)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70705093517817?f=m&rcmd=re

  • 2. ~~
    '17.7.5 1:51 PM (223.62.xxx.150)

    그 부부가 알아서 할일.

  • 3. marco
    '17.7.5 1:53 PM (14.37.xxx.183)

    우리 어릴때
    부모님 할머니
    5남매 도시락 다쌀때
    한달에 쌀 80키로와 삼양라면 50개짜리 1박스씩 먹었다고 하던데...
    아직 애들이 어리네...

  • 4.
    '17.7.5 2:00 PM (59.10.xxx.20)

    부자인가 보네요. 우린 1명도 겨우겨우 키우는데ㅜ
    식비만 해도 엄청나겠네요.

  • 5. 주님이 주시는 거겠죠.
    '17.7.5 2:14 PM (1.246.xxx.122)

    부지런히 키우서 주님의 종으로..

  • 6. ...
    '17.7.5 2:18 PM (112.220.xxx.102)

    종교쟁이인가요? ;;;
    생기는데로 낳나봐요...
    참 무지하다...

  • 7. 중독맞는듯
    '17.7.5 2:22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세상이 얼마나좋아졌는데
    애낳고키우는거밖에
    딱히 할일이없었던 옛날도아니고 ᆞᆞᆞ
    뭐알아서들잘살겠죠

  • 8. 흠흠
    '17.7.5 2:24 PM (118.40.xxx.191)

    남이사 넷을낳든 열을 낳든
    하나도 안낳든...

  • 9. ..
    '17.7.5 2:28 PM (183.96.xxx.221) - 삭제된댓글

    남한테 피해만 안주면 됨~

  • 10. .....
    '17.7.5 2:29 PM (121.53.xxx.119) - 삭제된댓글

    전에 보니 정신없이 축가부르러 다니던데
    노래는 잘하니깐 공중파는 아니더라도 행사같은 거 해서 소득은 괜찮을 거 같아요

  • 11. 남이사이긴 하지만
    '17.7.5 2:31 PM (211.107.xxx.182)

    6이라니... 중독수준같아요
    저 정도로 많이 낳는 집은 큰애가 제일 안됬네요

  • 12. 묶어라
    '17.7.5 2:36 PM (61.98.xxx.144)

    아내가 낳고 싶어해도 그렇지...

  • 13. ㅇㅇ
    '17.7.5 2:37 PM (61.75.xxx.58)

    저 부부가 자기자식 건사 못해서 생활비를 구걸하는 것도 아니고
    애 키우기 힘들다고 도와달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부부가 많은 아이들로 인해 행복하다는데
    왜 이렇게 비난일색인지
    오지랖도 가지가지

  • 14. 근데
    '17.7.5 2:47 PM (223.33.xxx.64) - 삭제된댓글

    애가 세상에태어나는거 저는
    무섭던데
    살면서또어떤일을 겪을지
    내의지로안되는일도많고
    고통스러운일도많고
    다치거나 아프거나 이상한인간을만나거나
    뭐 겁이나서 못낳겠던데
    참 강심장이네요

  • 15. 저도
    '17.7.5 5:26 PM (121.128.xxx.116)

    왜 비난하는 지 알수가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3028 재테크질문이요 5 음음 2017/07/27 1,628
713027 더 나이들기 전에 내 치장(?) 한 번 해보고 싶어요 4 지나가니까 2017/07/27 1,991
713026 북한, 선제공격으로 미국을 지구상에서 사라지게 할 것 6 인류짱 2017/07/27 1,120
713025 물김치 다이어트 어때요? 3 효쥬 2017/07/27 1,586
713024 햇고구마는 언제 나오나요 8 2017/07/27 1,384
713023 집 어디가 나을까요? 2 이사 2017/07/27 829
713022 은행직원때문에 전세계약에 차질이 생겨서 멘붕상태입니다 6 11 2017/07/27 2,525
713021 젤리슈즈 수영복 추천해주세요~~~ 4 동글이 2017/07/27 822
713020 이혼후... 7 코스모스 2017/07/27 4,493
713019 실내수영장 수영복 싸이즈 알려주셔요~~~~ 3 수영복 2017/07/27 948
713018 쌍갑포차 배혜수작가의 정체는 마음 따뜻한 철학가일까요. 4 쐬주두잔 2017/07/27 4,471
713017 이거 보이스피싱 맞나요? 2 보리냥 2017/07/27 965
713016 집 마당에 고양이랑 비둘기가 자꾸 들어와서 똥을싸요 6 나일론 2017/07/27 1,615
713015 오전11시 날씨 가을같네요! 3 리아 2017/07/27 1,006
713014 참된 동반자 김정숙 여사님 18 ........ 2017/07/27 3,331
713013 주공아파트 17평대 올리모델리요 5 ㅇㅇㅇ 2017/07/27 1,556
713012 투쥐폰 사용자인데요. 폰이 고장나면. 4 2017/07/27 702
713011 역시우리이니..1천만원 10년 채무 100%탕감 발표!! 25 역시 2017/07/27 2,863
713010 치아교정시 뭘 알아봐야 하나요 12 연우리안 2017/07/27 2,121
713009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7.26(수) 6 이니 2017/07/27 506
713008 뉴욕에 간다면 나이아가라 방문은 필수일까요? 8 ㅇㅇ 2017/07/27 1,479
713007 사고력 수학학원 선생님이 선물로 준 문제집을 다 풀었는데 6 2017/07/27 1,375
713006 임실장님 웃음 참는게 더 웃김 ㅋㅋㅋㅋㅋ 14 ㅋㅋㅋㅋ 2017/07/27 5,246
713005 딸한테 제 욕하는 친정엄마,자살하고싶다는 초등딸 어쩌면 좋죠? 38 .. 2017/07/27 8,141
713004 이제 장마 끝인가요.. 5 땡볕 2017/07/27 1,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