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긴 어게인 이소라 무례한 거 아닌가요
1. 난 행복헤~
'17.7.5 1:16 PM (222.98.xxx.77)아마 원글님도 여행 같이 다니기 무척 힘들 사람일거란 생각만.....
2. 그쵸
'17.7.5 1:19 PM (114.203.xxx.157)근데 이번뿐만이 아니라. . .
제가 느끼기에는 아주 예전부터 ㅡ난 행복해 앨범때부터ㅡ그 분보면 좀 위태로워 보인다고 해야하나?? 예민하고 감정기복 심해보이고 그랬어요.3. ?????
'17.7.5 1:19 PM (119.149.xxx.110) - 삭제된댓글윤도현이 죽으라 연습했던 곡이
틀리게 불렀던 그 곡인데요?4. ....
'17.7.5 1:21 PM (211.208.xxx.21) - 삭제된댓글한바탕 지난이야기인데 이곳에서 이소라씨가 대단한 가수인지 처음 알았어요.
이소라씨 여행 멤버로는 불편해서 싫어요.5. ??????
'17.7.5 1:22 PM (119.149.xxx.110)윤도현이 죽으라 연습했던 곡이
틀리게 불렀던 그 곡인데요?
윤도현이 그래서 더 민망해 했던걸로 나온거 아닌가요?6. 저도
'17.7.5 1:22 PM (110.15.xxx.249)이소라 보기 불편해요.자기만 가순가...
윤도현은 차에서 일부러 폰보는척 하는거같았어요.
무안해서..7. ???님
'17.7.5 1:22 PM (183.108.xxx.130)아니에요. 그건 연습 좀 더 해야겠다고 한 건 외국곡 다른 거였던 걸로 기억해요.
청혼은 결국 윤도현이 더 느리게 연주는 안 되었나 보다 생각했어요. 그리 연습했는데도. 이소라가 청혼인가 부를 때 디게 숨이 가빴거든요. 그래서인지 그 곡에 대해 이소라가 마음에 안 들었어도 어른스럽게 말 안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속으로 아, 이소라가 마음에 안 드는데 저건 그래도 배려할 줄 아네 생각했어요. 근데 아니나 다를까 잠시 후 연습 안 된 다른 곡 부르는데... 제 기억이 잘못되었나요? 저장해둔 동영상 있긴 한데.8. 전
'17.7.5 1:31 PM (71.90.xxx.250)오랜만에 다시 세상에 나온 그녀가 반갑고 고맙기만 하던데요.
막상 방송 보니 그닥 문제 될 것 없다 싶었어요.
이소라도 말은 그렇게 했어도 내내 신경쓰고 어쩔 줄 몰라하던 걸요.
그런 정도는 서로 예상하고 출연을 결정 했겠죠.9. ㅇㅇ
'17.7.5 1:42 PM (222.114.xxx.110)연습을 안했을리가 없었을텐데.. 윤도현은 타고난 재능을 가진 뮤지션이 아니라 열정만으로 남보다 몇배로 연습하고 노력하는 음악을 사랑하는 뮤지션이구나라는 것을 느꼈어요. 열정만으로 노력만으로 재능을 타고난 사람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이 쉽지 않을텐데.. 저렇게 별 생각없이 쉽게 하는 무심한 말들에 상처받는 일도 많았을테고요.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10. ...
'17.7.5 1:50 PM (218.236.xxx.162)오랜만에 다시 세상에 나온 그녀가 반갑고 고맙기만 하던데요.
막상 방송 보니 그닥 문제 될 것 없다 싶었어요.
이소라도 말은 그렇게 했어도 내내 신경쓰고 어쩔 줄 몰라하던 걸요.
그런 정도는 서로 예상하고 출연을 결정 했겠죠.22211. 예능을
'17.7.5 1:50 PM (211.199.xxx.199)다큐로 보지말고 그냥 편히보세요
편집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실제와는 완전
다른 내용으로 나갈수도 있는게 예능이란거 모르나요?12. ..
'17.7.5 1:55 PM (121.143.xxx.94)그때 윤도현 노래가 뭐 수준이 낮아서 연습 더 하라그런게 아니라
대놓고 많이 틀렸어요. 본인도 쑥쓰러워 할 정도로요.
꼰대. 지적질. 저도 싫어하지만 그 정도 얘기도 못할까 싶네요. 말투도 사람 무시하거나 명령하는 투도 아니었고..13. 애주애린
'17.7.5 2:00 PM (115.23.xxx.216)이소라씨가 전 그냥 안타깝던데요..
예민한 성격이라 본인도 무척 피곤할겁니다.
성품이 고약하거나 나쁜기질은 없어보여서 그냥 주변분들이
그러려니 하며 어울리면 될듯싶어요~
전 그냥 편안하게 시청했습니다 ㅎㅎ14. 윤도현 거품
'17.7.5 2:04 PM (172.58.xxx.33)이소라가 예미하고 까다롭긴 하지만 음악은 제대로 하려는 사람이고 듣는 귀도 정확한데 윤도현은 정말 실력에 비해서 과대평가된 음악인이라 여기서 완전 까발려지는 듯요.
재밌게 보고 있긴 한데, U2노래니 다른 팝송 부를때 약간 걷도는 겉멋든 느낌. 사실 윤도현이나 윤밴이 락이라고 하기엔 좀 많이 부족해요. 윤도현 처음 작은 극장에서 공연하던 시절부터 그랬는데 여전히 별로 발전이 없더군요.
완벽주의자 이소라 입장에선 한숨 나올만도. 윤도현이 외모하고 스타일에 신경쓰는 만큼 음악도 열심히 하면 좋을텐데 ㅠㅠ15. 저 방송
'17.7.5 2:51 PM (58.140.xxx.51)저런 갈등 포인트를 편집 안한거 보니
에피소드 마무리 될때는 해결할 듯.16. 앗
'17.7.5 2:53 PM (218.236.xxx.162)윤도현 노래 제일 많이 불러서 넘 좋던데요~
발라드 노래 특히 좋았어요 락은 현장에서 들어야지 방송으로는 전달력이 누구나 떨어지죠17. 방송
'17.7.5 3:01 PM (223.62.xxx.117)저도 그방송봤는데
이소라.윤도현 참 좋아라해서요..
그날 보니.윤도현이 그노래를 부르면서 계속
틀리더군요..
몇번을 불러도 계속 음이 안맞고...
본인도 무척 민망해하긴하던데..
이소라가 그때 기분나쁘지않게
연습 좀 더 해야겠다...
배려하는듯 좋게 얘기하던데
그런말도 안해야 했던건가요??
전 다 좋아하는 뮤지션들이라 그런지 이소라가
이상해보이지.않던데요..18. 그냥
'17.7.5 3:10 PM (220.77.xxx.63) - 삭제된댓글이소라는 타고난 가수, 예술가라서
본인 귀에는 다 들리고 보이겠죠
본인도 그게 괴로울 거예요
이소라의 지적(출발 전 연습부터)에
주눅드는 윤도현을 위해 지켜보던 유희열이
나선 느낌...
지적 그만하고 자유롭게 즐기며 공연하자는 의미같던데19. ★★
'17.7.5 3:20 PM (218.155.xxx.89) - 삭제된댓글저는 깔깔 거리며 봤는데 ^^
이소라가 예민한 부분은 있는거 같은데 본인이 본인 성격 잘 아는 것 같고.
윤도현한테 그 정도는 조언해 줄 수 있는 사이고
정작 윤도현은 암생각 없던데요.
유희열의 유모코드가 걍 안맞은 듯.
이소라도 배려하려는 모습 보이던데요.^^20. ㄹㄹ
'17.7.5 3:22 PM (112.153.xxx.102)도자기 장인이 우리눈엔 아깝기만한 작품을 사정없이 깨뜨려버지잖아요...일반인 식견으로는 그져 흥만 돋궈도 될일이라 생각되겠지만...음악인으로서 부르고 싶지 않을때 부르지 않는다던지...준비를 해야할듯한 다른 음악인에게 공연 앞두고 같이 조율하는거로 보였어요. 저는 그런 논의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좀 까칠해도 괜찬지않나요?
21. ᆢ
'17.7.5 3:31 PM (211.36.xxx.120)윤도현한테 지적이 아니고 우리 이거 할때 좀더 연습하자 라는 의미아니었던가요 전그리 보이던데요
22. 음
'17.7.5 3:56 PM (112.150.xxx.194)윤도현씨가 많이 맞춰주던데요.
사실 그 성에서 노래할때도.
이소라는 온갖 까탈? 다부려서 노래부르고.
윤도현은 그 바람이분다 분위기가 가라앉기도 전에 이어부르고.
노래하는데 집중 안될거 같더라구요.
윤도현도 가수거든요.
진짜 자기만 가순가.
이소라씨가 이렇게 예술가인줄 몰랐네요.23. ..
'17.7.5 4:11 PM (223.62.xxx.14)아~ 이소라가 누군지 모르셔서 다들 이러시는구나 싶네요. 윤도현도 유희열도 다 이해하는 문제일텐데 .. 거기다 함께 버스킹해야하잖아요. 요리하는데 옆 요리사가 이상하게 해대는데 존중한답시고 그냥 놔두면 되나요. 거기다 이소라가 누나고 그러니 이런말해도 될 입장일꺼고. 함께 연주할때 이소라가 이리저리 해라고 하는걸 보고 정말 이런자질 있는 사람이 있어서 다행이네 싶더라구요. 자기 음악에 프라이드 있는 사람이 동료와 음악을 이야기하고 음악을 만들면서 보인 그 까칠함 철두철미함이 이렇게 폄하될 이유 없다고 봐요.
24. ㅇㅇㅇ
'17.7.5 5:15 PM (14.75.xxx.44) - 삭제된댓글윤도현은 연습좀더해야되는것 맞고
이소라도 성질보통까다로운게아니고25. 음
'17.7.5 6:02 PM (39.7.xxx.182) - 삭제된댓글성격만으로보면 원글님 말이 정답인데요
음악만 놓고보면 윤도현의 처음 이소라곡 연주는 노래부르기가 힘들었어요 방송에도 보사노바 연주이고 이소라가 호흡을 먹고 호흡도 계산해서 삼키면서 노래를 하더라구요
이소라편을 든다고생각할지모르나
그냥 완벽이 아니라ᆢᆢ 장르가 다른곡이다보니 최대한 그 장르에 맞게 표현하기위한 표현이 윤도현은연습 이소라는 가르침 아니였을까 싶네요
입장이 반대였음 이소라가 죽어낫겠죠 그 창법과 리듬으로 락 하긴어려울테니깐요
그냥 힘들어도 셋이 맞춰가는과정에 드라마가 나와서 재미있던데요26. 호오
'17.7.5 7:04 PM (82.8.xxx.60)재미있네요. 같은 걸 보면서도 이렇게 다르게 생각할 수가 있군요. 저는 윤도현 짜증난다 이소라 보살이네 하면서 봤거든요^^;
윤도현씨가 자기 세계가 있는 가수인 건 맞지만 솔직히 기타 연주실력은 딱 자기 장르만 소화할 정도인 듯해요. 반주할 때 가수에게 템포 맞춰주는 건 기본인데 보사노바 리듬 맞추는 거에만 집중해서 계속 짤라지고 너무 들쭉날쭉하더군요. 가수가 노래가 제대로 안 될 지경이면 당근 짜증나죠. 그나마 동료고 방송이니 그정도로 넘어갔지 세션이었으면 화 버럭 냈을걸요.
윤도현에게 연습 더 해야겠다 한 것도 아무리 자기 노래 아니고 버스킹용이지만 음정 박자 다 틀리고..당장 내일이 공연인데 걱정되는 게 당연하지요.27. 호오
'17.7.5 7:10 PM (82.8.xxx.60)짤라지고-빨라지고^^;
28. ..
'17.7.7 8:57 AM (223.62.xxx.231)이소라가 진짜 많이 참았죠. 다른장르 가수가 쳐주는거니까. 화안내고 차분차분 설명하고. 윤도현이 이소라가 무서워서 벌벌한게 아니라 자기자신도 진짜 못쳤던거 아니까 그런거 같은데요. 이 곡으로 버스킹을 나가야하는데 노래 못부를 정도로 하는데 놔둬야할까요? 그건 가수입장에서 더 수치스러운 거 아닐까요.
그리고 이소라 락 스피릿 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21321 | 김진표, 당신은 시민이 뽑아준 국회의원입니다. 11 | ........ | 2017/08/23 | 866 |
721320 | 이재용 선고 코앞인데…생중계 결단 못내리는 법원 15 | 고딩맘 | 2017/08/23 | 1,036 |
721319 | 실비보험 질문이요 3 | .. | 2017/08/23 | 972 |
721318 | 오래 안 탄 자전거요 3 | 질문 | 2017/08/23 | 676 |
721317 | 꼬리를 무는 요리....ㅎㅎ 4 | ........ | 2017/08/23 | 1,259 |
721316 | 코스트코 라텍스 베개 어떨까요? | 봄날은온다 | 2017/08/23 | 641 |
721315 | 20~30대초반 여자들 명절선물 9 | 을 | 2017/08/23 | 1,133 |
721314 | 헤지펀드 괜찮을까요 1 | 왜살까 | 2017/08/23 | 378 |
721313 | 제습기 쓰시는분들 12 | ㅇㅇ | 2017/08/23 | 3,011 |
721312 | 갑자기 왜 이럴까요? 4 | 크레바스 | 2017/08/23 | 975 |
721311 | 우체국 실비 괜찮네요 8 | 시티 | 2017/08/23 | 3,680 |
721310 | 라면 뭐 드시나요? 35 | 니꼴깨구먼 | 2017/08/23 | 3,529 |
721309 |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8.22(화) 1 | 이니 | 2017/08/23 | 393 |
721308 | 서울 하늘에 구멍이 뚫렸네요 7 | 비폭탄 | 2017/08/23 | 2,199 |
721307 | 숨 쉬는 것 빼고 모두 불법인 이재용은 어떻게 8조 원 자산가가.. 3 | 고딩맘 | 2017/08/23 | 645 |
721306 | 서울에 비 많이 오나요?특히 상계동요~ 3 | ... | 2017/08/23 | 824 |
721305 | 사랑한다는 말 몇명에게 들어보셨어요? 14 | 러브 | 2017/08/23 | 2,278 |
721304 | 제가 못된걸까요 21 | 궁금해요 | 2017/08/23 | 3,394 |
721303 | 한명숙 뇌물때문에 구속됐던거 아닌가요 58 | 노이해 | 2017/08/23 | 5,607 |
721302 | 아침에 자녀들 우산 챙기셨나요? 18 | 폭우 | 2017/08/23 | 1,869 |
721301 | 다욧 하실 분들, 자전거 타면서 즐겁게 빼세용 4 | 당산사람 | 2017/08/23 | 1,871 |
721300 | 시댁 호칭 문제요.. 12 | ㅏㅓㅣ | 2017/08/23 | 1,851 |
721299 | 역류성식도염에 소화잘되면서 칼로리 높은 음식? 6 | 환자 | 2017/08/23 | 2,628 |
721298 | 하와이 여행 절대 비추 113 | ㅕㅓㅓ | 2017/08/23 | 30,494 |
721297 | 이렇게 여름은 가는건가요? 13 | 헐... | 2017/08/23 | 1,545 |